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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 김주환
  • |
  • 우리학교
  • |
  • 2015-09-1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941039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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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글쓰기의 기초 지식

1장 글은 글자로 쓴 말이다 - 말하기와 글쓰기
2장 글쓰기는 목적 지향적인 행위이다 - 글의 목적
3장 글쓰기는 독자와의 대화 과정이다 -독자
4장 네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라 - 내용 선정
5장 글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내용 조직
6장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라 - 관찰과 표현
7장 주장은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주장과 근거
8장 문장은 논리적이어야 한다 - 문장 쓰기
9장 피드백을 받고 고쳐 써야 한다 - 고쳐 쓰기

2부 글쓰기의 다양한 장르

1장 내 눈에 비친 세상 - 시 쓰기
2장 나와 세상을 바꾸는 성찰의 힘 - 생활글 쓰기
3장 내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세상 - 소설 쓰기
4장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 - 수필 쓰기
5장 내가 본 것을 너에게도 보여 줄게 - 기행문 쓰기
6장 꼼꼼하게 혹은 삐딱하게 - 감상문 쓰기
7장 네 마음을 내 마음과 같이 - 설득하는 글쓰기
8장 내가 아는 것을 너도 알 수 있게 - 정보 전달 글쓰기
9장 너에게 나를 보여 줄게 - 자기소개서 쓰기

도서소개

학생글 사례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글쓰기의 모든 것 『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20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국어 교사로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했던 저자가 대학 강단에 선 이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작문 이론을 접하면서, 그동안 해온 교실에서의 글쓰기 실천과 최근의 다양한 작문 이론 간의 접합을 시도한 책이다.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지난한 과정이 아니라 ‘할 말’을 하는 ‘독자와의 소통 과정’임을 강조하며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듯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써볼 것을 권한다. 또한 풍부하고 생생한 학생글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글쓰기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의 핵심 전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신의 글을 개선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그에 맞는 이론적 지침을 제공하고, 글쓰기를 지도하는 교사들에게는 풍부한 사례를 제공해줄 것이다.
글쓰기는 어렵다? ‘할 말’이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문장가들의 글쓰기 비법에서부터 블로그, 자소서와 같은 실용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방법론을 담은 책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학생들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논술이며 사고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글쓰기 사교육을 받고 성장한 세대이다. 그런데 왜 여전히 글쓰기를 기피하고 힘들어하는 것일까?
저자는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글쓰기를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창작은 필연적으로 고통을 수반한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위대한 작가들도 창작의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보통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나 학생들에게 필요한 글쓰기는 그런 글쓰기가 아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글로 옮기기만 해도 그 자체로 충분히 좋은 글이 된다. 글이란 것도 알고 보면 결국 글자로 쓴 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란 ‘특별한 것’을 창조해내는 지난한 과정이 아니라 ‘할 말’을 하는 ‘독자와의 소통 과정’임을 강조하며,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듯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써볼 것을 권한다. 그런 글쓰기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과의 소통을 시작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과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몸담은 사회 공동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 한 편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던 시대는 지났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해보자. 그것이 저자가 이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려는 삶의 태도이자 글쓰기의 핵심이다.

학생글 사례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글쓰기의 핵심 전략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글쓰기의 기초 지식’에서는 글쓰기는 궁극적으로 의사소통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한편 학생들이 글쓰기를 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활용 가능한 전략을 다루고 있으며, 2부 ‘글쓰기의 다양한 장르’에서는 학교에서 주로 활용하는 장르를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글쓰기 전략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모호하고 두루뭉술한 글쓰기 지침을 나열하는 대신 풍부하고 생생한 학생글 사례를 통해서 학생들이 실제 글쓰기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의 핵심 전략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글은 그 수만큼이나 다채롭다. 때로는 충격적일 만큼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글이 있는가 하면 이전에 학습된 고정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글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디서 보고 베낀 듯 진부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글을 쓰는 목적을 인지하지 못한 채 엉뚱한 방향으로 글을 전개하거나 할 말을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한 채 글을 쓰는 바람에 논지가 어수선하게 전개되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글도 있다.
저자는 그런 학생들의 글을 보며 참신한 발상에 놀라워하기도 하고 논리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방향성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글쓰기의 요령이나 완성도에 집착해 글의 잘못된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는 대신 전체 맥락 속에서 핵심적인 개선점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글을 수정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뿐이다. 예를 들어, 통사적 오류는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지만 논리적 오류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학생글 사례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글에서 논리적 일관성이 갖는 중요성을 역설하는 식이다. 놀라운 것은 이처럼 큰 틀 안에서 핵심적인 부분만을 지적했음에도 수정된 글을 보면 전체 내용뿐 아니라 문장들까지도 좋아진다는 점이다. 핵심 전략에 맞게 수정된 글들은 학생들이 하고자 했던 말에 한층 다가가 있음은 물론이고 이전보다 한결 더 선명해지고 명확해졌다는 것을 학생들이 쓴 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쓰기 실천과 작문 이론을 접목시킨 책
지난 20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국어 교사로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했던 저자는 대학 강단에 선 이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작문 이론을 접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해온 교수법이 소박하고 낭만적이었음을 고백한다. 실제 학교에서의 글쓰기 지도는 교사 개인의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고, 그런 글쓰기 지도 방식은 교사 개인의 주관이나 취향이 강할 경우 학생들의 글을 제약하는 조건으로 자리할 위험성이 크다.
이 책은 그런 교실 글쓰기의 한계와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그동안 해온 교실에서의 글쓰기 실천과 최근의 다양한 작문 이론 간의 접합을 시도한 것으로, 자신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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