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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의 심리학

우유부단의 심리학

  • 세이케 요지
  • |
  • 한국경제신문i
  • |
  • 2017-09-15 출간
  • |
  • 268페이지
  • |
  • 153 X 226 X 16 mm /480g
  • |
  • ISBN 978894754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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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는 왜 결정하지 못할까?’

‘점심은 뭘 먹지’와 같은 사소한 일부터 인생을 좌우하는 중대한 안건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결정을 강요당한다. 다양화된 가치관, 과다한 정보, 불투명한 미래의 현대사회에서 뭔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하나를 결정하면 다른 것은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안이 밀려오고, 망설일수록 불안은 더욱 증폭된다.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 결정하지 못하는 증상을 알아보고, 망설임이나 불안을 바꾸는 법을 익혀 결정력을 기르자.

고민하는 것보다 고민을 피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고민과 자연스러운 사귐으로 진짜 자신과 마주해보자!

인생의 중대한 선택에는 큰 위험이 숨어 있다. 명예나 지위, 재산 또는 친구를 잃고 때에 따라서는 자신의 삶 자체를 잃을 수도 있다. 게다가 기대했던 미래의 자신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생명을 잃는 위험한 일도 생길지 모른다. 위험은 잃는 두려움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겠다. 무언가를 잃는 두려움이 때때로 왜곡된 판단을 낳고 또 결단을 주저하게 하고, 게다가 판단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그렇기에 사람은 처한 환경에 따라 냉정한 판단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그래도 결단의 결과는 자신에게 되돌아오기에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저자는 잘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지만, 그 고통에서 쉽게 도망치려는 것이 더 문제라고 지적한다.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결정했다고 생각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 훨씬 더 무서운 일이라고 한다.
아직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자신은 어떤 의미에서 건강할지도 모른다. 자신은 어떤 패턴으로 결정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다. 고민과 자연스럽게 사귐으로써 제대로 자신과 마주하는 법을 깨달아보자.

목차

PART 1 결정하지 못하는 아이들
일상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결단
학교가 두려운 아이
단 한 번의 선택
밥을 먹지 않는 아이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
마음에서 비롯된 몸의 문제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것
고지식한 아이
이도 저도 아닌 선택
고지식은 때로 고통을 준다
선택의 기준이 없다
자기 생각이 없는 아이
확인의 의미

PART 2 결정하지 못하는 어른들
결정하지 못하는 것에 무지각한 어른
책임을 회피하는 어른
조직에서의 결정과 책임
결혼을 결정할 때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
선택에는 위험이 따른다
상실의 두려움
두려움이 결정에 미치는 영향
남의 의견을 들을 때 주의할 점
부모의 그늘 밑에 숨은 어른
판단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사람들
‘절대성’의 인력
무기력한 어른
시야를 좁히다
부모로서의 판단과 책임
끝없는 정보 수집
정보만으로는 쓸모없다
유연성이 부족한 어른
변화에 약한 사람들
일정한 행동은 왜 위험할까?

PART 3 모른다는것
자연현상은 통제할 수 없다
자연의 위협을 어떻게 피할까?
경제를 모른다는 것
애매한 감각이 가격을 결정한다
의료에서의 불확실성
환자의 선택
위험을 위험으로서 받아들이다
식품의 위험성
위험 제로의 식품을 찾는 사람들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
‘ 절대’가 없는 세계
언어로 표현되는 마음, 표현되지 않는 마음
미움받고 있는가?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
믿는다는 것
신용하는 능력

PART 4 왜 결정하지 못할까?
불안과 결단
불안은 왜 일어날까?
불안을 낳는 것
불안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
마음의 통증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
돌이킬 수 없다
나 자신이 흔들릴 때
사람의 마음을 간파한다
자기평가의 상실
소외와 집착
상실감을 느끼기 쉬운 사람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사람
선택한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충동성과 의존성
판단력의 저하
결단을 남에게 맡긴다?
부모가 아이를 속박하면 일어나는 일
고지식하다는 것의 의미
현실은 정보보다 다채롭다
일방적으로 단정하는 부모
남편을 따르는 아내
최소한의 일밖에 하지 않는다
판단력에 완성은 없다
욕구를 억누르는 아이
아이의 시선
아이의 뇌와 판단력

PART 5 ‘나’는 무엇인가?
나의 연장선
마음을 흔드는 것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건에도 매겨지는 나의 평가
자기평가의 형성
부모가 자기평가에 미치는 영향
비대해진 자아상
자기평가의 붕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보이지 않는 침입
나란 도대체 무엇인가?
희박한 주체
도망갈 길을 만들다

PART 6 결단력을 기르다
망설임과 어떻게 마주할까?
자유가 불편할 때
부자유 속의 자유
직접적인 정보
정보의 정리와 선택
매뉴얼의 보급
‘예상했던 범위’의 한계
소송사회
소송이라는 게임
정보와 사귀는 법
정보를 선별하다
위험에 대한 생각
생활방식의 재검토
믿을 만한 사람을 얻는다는 것
패턴의 합리성
패턴의 함정
긍정적인 자폐
불안과 사귀는 법
불안을 나눈다
망설임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불안도 방황도 인간의 능력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세이케 요지는 1953년 에히메 현에서 태어나 일본 마지막 청류(淸流)로 불리는 시만토 강 유역에서 성장했다. 가나자와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로서 소아과와 정신과 임상을 거쳐 1990년부터 가나자와 현립 아동의료센터 정신과에 근무했다. 현재 동 병원의 정신과 부장을 맡고 있다. 주로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저하거나 결단을 내리는데 동요하는 것과 관련한 정신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애매한 정신병리-갈팡질팡의 시대와 결단 불가능한 사람들》(신평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저자는 잘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지만, 그 고통에서 쉽게 도망치려는 것이 더 문제라고 지적한다. 고민하는 것보다 고민을 피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임을 깨닫게 하며 결정하지 못하는 증상을 알아보고, 망설임이나 불안을 바꾸는 법을 익혀 결정력을 기르도록 이끈다. 자신은 어떤 패턴으로 결정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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