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큰 생활 도구, 집
만약에 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이런 상상을 좀처럼 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집이 없다면 우리 생활은 정말 불편할 거예요. [너의 집, 나의 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집은 왜 필요한 것인지, 벽, 지붕, 출입구, 문, 창문 등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지요. 작가는 아주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요. 지붕을 시작으로 벽, 출입구 순으로 마치 집을 짓는 것처럼 집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맨 마지막 장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완성된 집을 볼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집 덕분에 우리 생활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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