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즐거워지는 습관
임마누엘 칸트 스스로 시계가 된 철학자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로 몸을 단련시킨 소설가
김성훈 기부하는 즐거움을 안 회사원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습관
마이클 조던 끝없는 연습으로 천재가 된 농구 선수
파블로 피카소 관찰하고 탐구하는 화가
이세돌 복기에 복기를 더한 프로 바둑 기사

부자들의 공통된 습관
워런 버핏 부지런함이 만들어 낸 억만장자
유재석 절약이 몸에 밴 국민 MC
최 부잣집 사람들 약자를 배려하고 나누는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 습관
오프라 윈프리 매일 감사하며 사는 방송인
이금희 항상 귀기울여 듣는 아나운서
피에르 가르뎅 동전으로 운명을 결정하는 디자이너

창의력을 키우는 습관
제임스 카메론 독서와 상상력으로 거장이 된 영화감독
이순신 전쟁 중에도 일기를 쓴 장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메모를 사랑한 물리학자

열두 띠에 얽힌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동양 민간 신앙의 바탕을 이루어 왔어요. 대만의 그림동화 작가 라이마는 동양에 전해 내려오는 바로 그 12지 우화를 바탕으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어요.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띠가 먼 옛날 ‘열두 동물 강 건너기 대회’의 결과로 이루어졌다는 거예요. 쥐가 1등, 2등은 소, 꼴등은 바로 돼지였던 것이지요. 이야기 속 동물들은 저마다 1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이 모습이 각각의 동물들이 가진 성격과 딱 맞아떨어져요.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태어난 해의 대표 동물이자 수호 동물이 지닌 성격을 실제로 많이 닮는다고 해요. 여러 동물들의 모습 속에 우리 인간들의 성격도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이 그림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띠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요. “저는 무슨 띠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의 띠는요?”라는 질문에 좋은 해답이 될 거예요. 나의 띠는 어떤 동물이며, 그 동물은 대회에서 몇 등을 했을까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