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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틀 박사의 동물원

둘리틀 박사의 동물원

  • 휴 로프팅
  • |
  • 궁리
  • |
  • 2017-09-25 출간
  • |
  • 328페이지
  • |
  • 148 X 218 X 23 mm /554g
  • |
  • ISBN 97889582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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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떤 동물들과도 대화할 줄 알며, 그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둘리틀 박사!
뉴베리 상 수상 작가 휴 로프팅이 그려낸
엉뚱발랄 의사와 동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전12권) 중
3차분 출간!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전12권)를 펴내며!

구성(전12권)
1. 둘리틀 박사 이야기
2. 둘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
3. 둘리틀 박사의 우체국
4. 둘리틀 박사의 서커스단
5. 둘리틀 박사의 동물원
6. 둘리틀 박사의 캐러밴
7. 둘리틀 박사의 정원
8. 둘리틀 박사, 달에 가다
9. 둘리틀 박사, 달에서 돌아오다
10. 둘리틀 박사와 비밀의 호수
11. 둘리틀 박사와 초록 카나리아
12. 둘리틀 박사의 퍼들비 모험

생사가 엇갈리는 전쟁터에서 고통받는 말과 개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말을 알아들어줄 둘리틀 박사를 떠올린 휴 로프팅!

고국의 두 아이에게 둘리틀 박사의 이야기를 쓰고 그려 보낸 편지가
제인 구달과 리처드 도킨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의 책이 되다!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 전12권 중 1차분으로 1권 『둘리틀 박사 이야기』, 2권 『둘리틀 박사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둘리틀 박사 이야기들 중 몇 권은 출간된 적이 있지만, 열두 권 전체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일본 이와나미에서는 1950년대부터 차근차근 펴내기 시작해 현재 열두 권 전권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는 제인 구달과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들의 인생의 책이라고 이야기한 바도 있다. 그중 『둘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은 뛰어난 아동문학작품에 주는 뉴베리 상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둘리틀 박사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이다.

둘리틀 박사를 찾아온 다른 동물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박사가 자기들 말을 한다는 걸 알게 된 동물들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해 준 덕분에 치료는 쉬운 일이 되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간 동물들은 모두 형제와 친구들에게 큰 정원이 딸린 작은 집에 진짜 의사가 살고 있다는 말을 해 주었다. 아픈 동물은 누구든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박사의 집으로 찾아왔다. 말이나 소나 개뿐만이 아니었다. 들쥐, 물쥐, 오소리, 박쥐 등 들판에 사는 작은 짐승들도 아프면 즉시 박사를 보러 왔기 때문에 그의 넓은 정원은 늘 동물들로 북적였다.
어찌나 많은 동물이 찾아오는지 박사는 종류별로 다른 출입구를 만들어야 했다. 정문 앞에는 ‘말’, 옆문에는 ‘소’, 부엌문에는 ‘양’이라고 써서 붙였다. 심지어는 쥐들을 위해 지하실로 통하는 작은 굴도 만들었는데, 그곳에서 쥐들은 박사가 보러 올 때까지 줄을 서서 얌전히 기다렸다.
-1권 『둘리틀 박사 이야기』 중에서

5권 『둘리틀 박사의 동물원』은, 3년간의 항해 끝에 다시 퍼들비로 돌아온 둘리틀 박사가 자신의 정원을 새로운 방식의 동물원으로 바꿔가려는 계획을 세우는 데서 출발한다. 이 동물원은 동물들이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관계가 아닌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다. 둘리틀 박사는 동물원을 만드는 중 특히 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후반부에는 이웃 장원의 원인 불명의 화재사건을 해결하던 중, 백만장자의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액의 기부금을 남긴 것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이 바로 둘리틀 박사임이 밝혀진다.

이야기 속에서 둘리틀 박사는 무한 긍정 낙천주의자이기도 하다. 어떤 위기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동물들과 상의해서 지혜로운 결론을 얻어낸다. 휴 로프팅은 암울한 전쟁터에서 스러져가는 동물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딸과 아들에게만은 유쾌하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고자 자신이 직접 그림까지 그려 둘리틀 박사 이야기를 편지로 보낸다. 그 편지들이 100여 년 이후까지 전해져 우리에게 생명에 대한 사랑, 모험을 향한 호기심 등을 붇돋아주는 것을 보며, 고전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대브대브의 부탁
2장 돌아온 모험가
3장 깜짝 파티
4장 새 동물원
5장 동물 마을
6장 다시 가난해지다
7장 오소리의 이빨
8장 퍼블비의 금광 찾기 열풍
9장 쥐 글자
10장 새로운 공부
11장 쥐 클럽
12장 매월 기념 잔치
13장 호텔 쥐
14장 왕따 쥐
15장 화산 쥐
16장 땅속에서 들리는 소리
17장 쥐 공화국
18장 박물관 쥐
19장 푸즐버그 교수의 걸작
20장 감옥 쥐
21장 쥐의 순례
22장 마구간 쥐
23장 악마의 교활함, 갈까마귀
24장 무어스덴 장원
25장 화재
26장 가죽 상자
27장 집 지키는 개들
28장 양피지 조각
29장 왕의 귀환
30장 무어스덴 장원의 수수께끼
31장 탐정 개
32장 스로그모턴 씨
33장 비밀의 찬장
34장 흰쥐의 질주
35장 우리가 해냈다

저자소개

저자 휴 로프팅은 미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삽화가. 1886년 영국 버크셔 주 메이든헤드에서 태어났다.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며, 1907년 영국 런던 공과대학으로 돌아와 졸업했다. 그 후에는 캐나다에서 건설 업무를 맡아 일했으며, 서아프리카, 쿠바 등지에서 철도 관련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1912년 미국 뉴욕에 정착해 지냈으며, 엔지니어 일보다는 글을 쓰는 더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잡지 등에 단편소설을 써서 보냈다.
1916년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아일랜드 군 장교로 전쟁에 참여했으며, 참혹한 전투 속에서 말과 개들이 많이 다치고서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부상을 입고 야전병원으로 호송되어 치료를 받으며, 미국에 있는 두 아이에게 편지형식으로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를 할 줄 아는, 언제나 유쾌하고 낙천적인 둘리틀 박사 이야기를 쓰고 그림까지 그려 보내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 1920년 『둘리틀 박사 이야기』가 출간되었으며, 1922년 펴낸 『둘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은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받기도 했다. 『둘리틀 박사의 우체국』(1923), 『둘리틀 박사의 서커스단』(1924), 『둘리틀 박사의 동물원』(1925), 『둘리틀 박사의 캐러밴』(1926), 『둘리틀 박사의 정원』(1927), 『둘리틀 박사, 달에 가다』(1928), 『둘리틀 박사, 달에서 돌아오다』(1933) 등을 차례대로 펴내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생을 마쳤다.

도서소개

1886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휴 로프팅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공학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기술자보다는 이야기 작가로 훨씬 더 유명하다. 로프팅은 1차 세계대전에 중위로 참전했다. 그 시절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의사의 모험을 담았고, 이 이야기들이 둘리틀 박사 시리즈 열두 권(두 권은 사후에 출판됨)으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이 책들에는 아이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이 책들의 주인공인 둘리틀 박사는 낙관으로 가득 차 조금은 대책 없는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예의 바르고, 정이 많고 무엇보다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유쾌하고 낙천적인 주인공과 개성 뚜렷한 앵무새, 개, 돼지 등 동물들이 함께 펼치는 모험담은 무척이나 재미있다.

휴 로프팅의 둘리틀 박사 이야기 중 몇몇 권들은 여러 번 우리말로 옮겨져 출판되었지만, 열두 권 전체를 우리말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침팬지 연구가 제인 구달 등 세계적 과학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책으로 기억되었듯, 우리말로 옮겨진 이 책들도 훗날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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