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속도로 진화해온 웹의 역사를 관통하는 100가지 아이디어
로런스 킹의 ≪아이디어 100≫ 시리즈가 선택한 마지막 분야 ‘웹’ 웹의 지난 20년을 알면,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볼 수 있다! ≪아이디어 100≫ 시리즈는 영국의 예술 출판사 로런스 킹의 대표 예술서 시리즈로, ‘세상을 뒤바꾼 새로운 생각들’을 주제로 한 각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100가지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2012년 ≪패션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의 번역 출간을 시작으로 5년간 건축, 그래픽디자인, 예술, 사진, 영화, 광고가 연이어 출간되었으며, 이번이 그 마지막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해당 분야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주목성 있는 이미지와 함께 간결하게 전달해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 책 ≪웹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은 시리즈 중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다이내믹하게 진화한 웹의 역사를 관통하는 100가지 아이디어를 다루고 있다. 하이퍼텍스트, 모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웹의 탄생에 기여한 선구자적인 아이디어들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시맨틱 웹에 이르기까지 2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급속도로 발전해온 웹을 쉽고 친숙한 키워드로 소개한다. 지오시티와 같이 이제는 사라져버린, 하지만 웹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키워드들은 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더듬어보게 한다. 또한 브라우저, JPEG, 배너 광고, 블로그 등 웹의 초창기 아이디어와, 닷컴 버블, 페이팔, 위키피디아 등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웹 비즈니스를 전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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