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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

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

  • 쵸감 트룽파 , 캐롤린 로즈
  • |
  • 불광출판사
  • |
  • 2015-09-21 출간
  • |
  • 223페이지
  • |
  • ISBN 97889747912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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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 페마 초드론 | 편집자 서문

1부 수행 여정의 시작
1 두려움과 두려움 없음
2 만지면 사라지는 것
3 가슴속에 달을 심다
4 머릿속에 태양을 심다
5 변함없이 빛나는 불성
6 있는 그대로 자신과의 만남
7 수행자의 여정
8 비폭력의 길

2부 두려움을 넘어서 가다
9 의심이 일어날 때
10 두려움을 넘어서는 3가지 무기
11 두려움을 넘어 도달하는 곳
12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다
13 두려움이라는 친구
14 텅 빈 일원성의 빛

3부 바람의 말을 타다
15 무조건적인 신뢰
15 바람의 말을 발견하다
17 신뢰의 불꽃
18 두려움의 다른 얼굴
19 일상에서 신성함과 연결되다
20 바람의 말을 불러내다

결론 “두려움을 넘어 기쁨의 미소를”

도서소개

이 책은 우리 사회와 개인의 인생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어떻게 대하고 넘어서는가에 대한 안내서이다. 우리는 현실(지금 내 모습, 감정, 고통, 불안, 두려움 등)로부터 달아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 현실을 껴안고 친구가 되는 것만이 진정한 선택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트룽파는 바로 그 선택을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존재, 전인적인 존재, 온전한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적 영성가 쵸감 트룽파가
암울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법
불교 지도자로 서양인들에게 추앙받는 쵸감 트룽파 린포체는 극심한 경제적 위기와 혼란 속에서 영적 혼란에 빠져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따듯한 가르침을 세상에 남겼다. 『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 이 책은 우리 사회와 개인의 인생에서 겪게 되는 두려움을 어떻게 대하고 넘어서는가에 대한 안내서이다. 우리는 현실(지금 내 모습, 감정, 고통, 불안, 두려움 등)로부터 달아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 현실을 껴안고 친구가 되는 것만이 진정한 선택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트룽파는 바로 그 선택을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존재, 전인적인 존재, 온전한 인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다.

저물어가는 태양과 떠오르는 태양,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엄마의 배 속에서 나온 아기가 처음 만나는 감정은 두려움이 아닐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는 배가 고파서, 아파서, 엄마가 사라질까 봐, 누군가 해칠까 봐 울음을 터뜨린다. 아이의 울음은 인생의 여정에서 진화한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좌절과 실패, 연인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의 미래는 점점 암울해지고 삶에 대한 두려움은 커진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고통 속에 빠트린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끊임없이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스스로를 무겁게 억누른다. 현실을 직시하고 싶지 않은 ‘나’는 또 다른 ‘나’가 되려고 안간힘 쓰며 때로는 무기력과 분노를 오가며 지쳐간다.
어떤 이들은 두려움을 마주칠 때마다 외면하거나 무시한다. 과장된 긍정이나 잘못된 종교에 빠지기도 한다. 술과 게임, 스마트폰, 쇼핑, TV 시청 등에 과도하게 정신을 쏟기도 한다. 천천히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그릇된 감정이나 습관에 빠지는 것을 쵸감 트룽파는 ‘저물어가는 태양’에 몸을 맡기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저무는 태양빛은 반짝거리지만 곧 어둠을 불러오는 부정의 빛인 것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떠오르는 태양을 품에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다. 그들은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본다. 두려움은 무엇인가, 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가, 두려움은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다뤄야 할까. 이들처럼 ‘두려움’을 마주보겠다는 용기를 내는 순간, 두려움은 부정의 대상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삶의 극적인 요소가 된다. 『두려움을 넘어 미소 짓기까지』는 떠오르는 태양을 안고 살아가는 법에 관한 책이다. 저물어가는 태양과 떠오르는 태양,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과 싸우는 전사다
전사의 무기는 총칼이 아니라 부드러움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샴발라Shambhala 수행’은 쵸감 트룽파가 1970년대 불교 명상수행을 소개하고자 만든 수행 프로그램이다. 샴발라는 히말라야 고산의 전설적인 샴발라 왕국에서 가져온 말로 이상 세계를 뜻한다. 내 안의 참본성(불성佛性, 보리심菩提心)을 깨달으면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세상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한편 샴발라 수행은 불교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종교에 의지하지 않는 개인적인 깨달음을 추구한다. 종파를 초월한 수행법이다. 지금 우리 주위에도 이와 비슷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적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수행이 종교 안에서 깨달음을 찾았다면 이제 많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 안에서 길을 찾고 있다. 이 책은 혼자서 또는 명상이나 수행 모임 등을 통해 길을 찾고 깨어나기를 간구하는 사람들이 겪는 과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혼자서 마음 수행의 길을 가는 여정 내내 일어나는 ‘두려움’을 핵심적으로 다룬다. 두려움 극복이야말로 인간의 자유와 행복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수행자를 ‘전사warrior’라고 부른다. 보통 ‘전사’라고 하면 전쟁터에서 싸우는 사람을 떠올리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사란 ‘용기 있는 사람’, 즉 자기 내면과 마주하면서 ‘작은 자아’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수행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면의 적과 맞서는 사람, 본질인 자신으로서 존재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의심과 두려움을 넘어서 가는 사람이 바로 전사이다. 전사가 길을 가는 여정에는 단호함과 명료함 등이 필요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전사의 무기는 연약함과 관대함이며, 전사가 이르게 되는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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