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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하하하

글쓰기 하하하

  • 이오덕
  • |
  • 양철북
  • |
  • 2017-09-25 출간
  • |
  • 284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8896372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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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오덕이 들려주는 아이들 글쓰기의 비밀
“글쓰기가 이런 거였어? 하하하”

글쓰기는 목표가 아니다. 과정이다. 글을 좀 못 써도 쓰고 싶은 것을 원 없이 쓸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들에게 말로는 못 한 이야기를 글로 쓸 때, 글을 쓰며 맺힌 마음을 풀어내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게 될 때, 글을 쓰며 나와 남, 세상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될 때…… 그런 글쓰기가 주는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다면, 그래도 아이들이 글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기만 할까?
교과서나 책에 실린 ‘모범글’들은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잘못 배우게 하고 흉내 내게 하고 결국 글쓰기에 흥미를 잃게 만든다. 그것은 아이들이 본 세상이 아니다. 아이들의 목소리, 아이들의 생활이 아니다. 글쓰기에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글쓰기의 방법들……. 글 쓰는 방법을 지루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들 귀도 마음도 열지 못한다.

기술과 방법이 아니다.
글쓰기는 자세와 태도의 문제다!!

이 책은 한평생 아이들과 살면서 글쓰기 교육을 실천했던 교사 이오덕의 경험과 실천이 집약된 책이다. 그리고 다시 또, 수많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글쓰기 교육의 결과를 검증한 책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글 이야기를 이론으로 지루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이론이 되는 말을 줄이고, 대신 재미있고 알맞은 아이들의 글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글을 이렇게 써라, 말하지 않아도 글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 동무들의 글을 읽으면 알게 된다. 그러면서도 글 쓰는 방법을 ‘글은 왜 써야 하는지, 무엇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여러 가지 글 써 보기’로 나누어서 글쓰기에서 기본이 되는 문제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또한 좋은 글과 나쁜 글이란 어떤 글인지, 실제 아이들이 쓴 글을 읽어 가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글이란 특별한 취미나 재주를 가진 사람이 쓰는 것이 아니라 글자만 알면 쓸 수 있다는 것, 글쓰기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 내는 거짓스럽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는 즐거운 공부라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새롭게 펴낸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 선집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덕의 글쓰기를 만날 수 있도록 그동안 흩어져 있던 글쓰기 책을 모두 정리해 선집으로 펴냈다. 선집은 크게 ‘글쓰기 개론서와 지도서/ 아이들 글쓰기/ 아이들 글 모음’으로 나누어, 이오덕의 글쓰기 책 여러 권 가운데서 독자들이 저마다 필요에 따라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책의 성격에 맞게 책 제목을 바꾸었다.
이번에 펴내는 《글쓰기 하하하》《글쓰기 더하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는 아이들 글쓰기와 시 쓰기에 대한 이오덕의 경험과 실천이 모두 담겨 있다. 글쓰기, 시 쓰기로 고민하는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글쓰기, 시 쓰기의 새로운 길을 보여 줄 것이다.

1 글쓰기의 시작《이오덕의 글쓰기》
2 글쓰기 지도 길잡이《글쓰기, 이 좋은 공부》
3 시 쓰기《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4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하하하》
5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더하기》
6 아이들 시 쓰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
7 아이들 이야기글 모음《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8 아이들 시 모음《일하는 아이들》
9 청리 아이들 시 모음《허수아비도 깍꿀로 덕새를 넘고》
7~9권은 오는 12월에 펴낼 예정입니다.

목차

초판 머리말

1장 글은 왜 써야 할까요
글은 왜 써야 할까요?|맺힌 마음을 풀어 준다|마음과 마음을 이어 준다|세상 보는 눈을 넓혀 준다|자기 생각, 자기 삶을 귀하게 여기게 된다|자기를 진심으로 드러낼 수 있게 된다|서투른 말이 진실을 밝혀 준다

2장 무엇을 써야 할까요
어른 흉내를 내지 말고 사실 그대로 쓰자|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자|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일을 쓰자|방금 있었던 일을 쓰자|지난날의 이야기를 쓰자|괴로운 이야기, 슬픈 이야기를 쓰자|재미있게 읽힐 만한 글을 쓰자|자기만의 생각과 행동을 쓰자|들은 얘기를 써 보자|머리로 만들어 내지 말고 정직하게 쓰자

3장 또 무엇을 써야 할까요
겪은 다음에 바로 써야 생생한 글이 된다|늘 되풀이되는 일도 글이 된다|평범한 나날의 이야기도 글이 된다|자기만 알고 있는 이야기가 글이 된다|솔직한 자기 이야기가 글이 된다|다른 사람 이야기도 글이 된다|도시 어린이가 쓰는 글|농촌 어린이가 쓰는 글|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이 글이 된다|생생한 놀이 이야기가 글이 된다

4장 어떻게 쓸까요
중심과 차례를 정해서|단락을 지어서|확신을 가지고 한꺼번에|그때 일을 잘 생각해 내어서|겪었던 일을 지금 겪는 것같이|조그만 것이라도 정을 가지고 대해야|알맹이가 있어야|자기 생각에 자신을 갖고 정직하게|착한 어린이가 된 것처럼 쓰지 말자|긴 글을 써 보자|저학년의 글쓰기|쉬운 말, 알맞은 말을 쓰도록|살아가는 태도와 글쓰기

5장 여러 가지 글을 써 봐요
본 대로, 들은 대로, 한 대로(겪은 일 쓰기)|배운 것을 정리해서 제 것으로(밝힘글 쓰기)|자기 생각을 담아서(느낌글 쓰기)|책 읽기가 즐거워지도록(책 읽고 느낌글 쓰기)|삶 속의 절실한 의견을(주장하는 글 쓰기 1)|웅변과 자기 생각 주장(주장하는 글 쓰기 2)|분명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공부부터(주장하는 글 쓰기 3)|삶 속에서 우러난 생각(주장하는 글 쓰기 4)|마음에 남아 있는 일을 즐겁게(일기 쓰기)|쓰면서 즐겁고 받아서 즐거운(편지글 쓰기)|사랑으로 살펴보는 자연(살펴보는 글 쓰기)

저자소개

저자 이오덕은 1925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2003년 충북 충주에서 세상을 떠났다. 1944년 청송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1951년 부산 동신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시를 가르쳤으며,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관념이 아닌 현재 살아 있는 것을 글로 보여 준다는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 아이들이 자신의 말로 자기 이야기를 솔직 소박하게 쓰게 하여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도록 한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현실 속에 이미 무한한 감동의 원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활에서 얻은 감동을 토해 내듯이 쓰면 시가 된다는 뜻에서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라고 했다. 1983년에는 뜻을 같이하는 교사들과 함께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를 만들었다.
글을 쓸 때 어린이와 백성들이 말하는 그 말을 따르고 살려서 써야 교육과 겨레가 산다는 믿음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는 우리 말 바로 쓰기 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도서소개

기술과 방법이 아니다. 글쓰기는 자세와 태도의 문제다. 이 세상을 어떤 눈과 마음으로 대하는가 하는 문제다. 글 쓰는 방법을 지루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들 귀도 마음도 열지 못한다. 이론이 되는 말을 줄이고, 재미있고 알맞은 아이들의 글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글을 이렇게 써라, 말하지 않아도 글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 동무들의 글을 읽으면 알게 된다. 그러면서도 ‘글은 왜 써야 하는지, 무엇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여러 가지 글 써 보기’로 나누어 글쓰기에서 기본이 되는 문제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한평생 글쓰기 교육을 실천했던 이오덕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아이들 글쓰기의 모든 것. 《신나는 글쓰기》 새로 고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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