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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Makers) 어른의 과학 Vol 1

메이커스(Makers) 어른의 과학 Vol 1

  • 동아시아 편집부
  • |
  • 동아시아
  • |
  • 2017-09-09 출간
  • |
  • 70페이지
  • |
  • 212 X 287 X 57 mm /705g
  • |
  • ISBN 9772586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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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大人の科學》정식 한국어판 창간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VOL 01 플라네타리움

한국의 메이커 문화를 선도할 어른들을 위한 과학 잡지
방안을 가득 채우는 별빛의 향연, 플라네타리움 제작 키트 포함
“과학은 손으로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메이커’다
우리는 모두 ‘메이커’입니다. 인간의 손가락 중 엄지는 다른 네 손가락과 모두 맞닿습니다. 덕분에 인간의 손은 다른 어떤 영장류보다 더 섬세하고 정밀한 기능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른 어떤 동물보다 뛰어난 손으로 수없이 많은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필요해서, 때로는 궁금해서, 때로는 심심해서.
손을 쓰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인류는 두 손으로 온갖 창조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의 우리는 손의 역할을 기계에게 많이도 넘겨줬습니다.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기록하는 일을 모두 기계에게 넘겨주었지요. 손을 쓰는 일이 귀찮았고, 힘들었고, 번거로웠기 때문입니다. 손은 점점 심심해졌습니다. 동시에 손을 이용해 누렸던 온갖 창의적 행동들도 조금씩 무뎌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손에게 본래의 역할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서점이나 쇼핑센터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DIY 코너들이 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손을 움직이는 행동 그 자체가 삶에 풍요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있지요.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행동 자체가 주는 힐링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메이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만들면 좋을까요. 만들고자 하는 욕구는 앞서지만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조금은 막막합니다. 내 호기심이 무엇인지, 내 오감은 어떤 감각에 가장 극적으로 반응하는지 안내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은 잔잔히 일고 있는 한국 메이커 운동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더욱 활기를 띠도록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60만 개 이상 판매!
일본 가켄교육출판 《大人の科學》의 가정용 천체투영기, 플라네타리움
일본의 메이커 문화는 우리보다 훨씬 일찍 시작됐습니다.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높이 쳐주는 문화, 장인 문화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일본 메이커 문화를 이끄는 한 부류가 있습니다. 바로 가켄교육출판의 《大人の科學》시리즈입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키트화’하다!
《大人の科學》시리즈는 놀라운 점이 많습니다. 첫째, 만들어보고 싶었던 물건들을 누구나 쉽게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키트화’ 했다는 점입니다. 가정용 천체투영기, 전자기타, 드론, 로봇청소기와 같은 물건들을 기초부터 직접 설계해서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大人の科學》을 통한다면 이 모든 것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려운 수고를 《大人の科學》이 대신 해준 덕분입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이 한국어판으로 처음 선보이는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기)은 《大人の科學》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내 방안에 가득 채우는 멋진 물건이지요. 2005년에 나온 구형 플라네타리움까지 합치면 100만 개 이상 팔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만큼, 이 플라네타리움은 특별합니다.
내가 직접 만드는 플라네타리움이지만 결코 어설프지 않습니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 전구를 찾기 위해 직접 전구를 제작하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는 가켄교육출판의 열정 덕분입니다. 약 두 시간 동안 몰두해 플라네타리움을 완성하면 상상한 것 이상의 환상적인 순간이 펼쳐집니다. 적당히 어려운 조립과정 덕분에 완성했을 때 돌아오는 성취감은 덤입니다. 완성도 있게, 하지만 어렵지 않게. ‘키트화’ 덕분에 우리는 한층 즐겁고 쉽게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장욕구 충만하도록.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키다
둘째, 예쁩니다. 혹시 키네틱 아티스트 테오 얀센을 아시나요? 키네틱 아트가 무엇인지 조차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키네틱 아트는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을 칭합니다. 이 분야의 대표 아티스트가 바로 테오 얀센입니다. 네덜란드 해변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아름다운 조형물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Stranbeest입니다. 바람에 따라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지요. 테오 얀센은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물리학과 예술성이 정교하게 발휘된 작품을 만듭니다. 이런 그의 작품을《大人の科學》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大人の科學》의 테오 얀센 3부작, 미니비스트(〈Stranbeest〉 축소판), 미니코뿔소(〈Rhinoceros〉축소판), 건담과 콜라보레이션 한 2족 보행로봇.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에서는 테오 얀센 시리즈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갖고 싶은 것은 직접 만들면 된다!
셋째, 독창적입니다. 직접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요즘 유행하는 드론은요? 일렉트릭 기타, 전자 건반, 로봇청소기, 축음기, 증기엔진은요?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라는 장벽 때문에, 혹은 직접 만들기엔 너무 어렵게 여기던 물건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직접 만들면서 그 원리까지 완전 정복할 수 있다면 어떤가요?
요즘 누구나 작은 디지털 카메라 하나씩을 들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덕분이지요. 어느덧 모든 정보를 디지털로 가공하여 사용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특히 필름카메라가 주는 따뜻한 빛에 대한 그리움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날로그 카메라를 하나 사자니 조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이 다음호로 준비하는 것이 바로 카메라입니다. 내가 만든 카메라로 수동으로 렌즈 조리개를 돌려 초점을 맞춘 후, 필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찍는 사진의 맛.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이 선보이는 것들은 단순한 관상용, 일명 “예쁜 쓰레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사용가능한 물건들입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과 시작한 메이커 활동들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들을 ‘어디 한 번 만들어볼까?’라며 용감하게 말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메이커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가지는 어렵고 막막한 마음에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 메이커 문화에
마중물을 붓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은 우리의 과학, 우리나라의 메이커 문화가 한데 모이는 장을 만드려 합니다. 부지런히 다니며 우리나라의 과학 이야기,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만나 우리가 어떻게 과학을 일상에 스미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취미가 과학’인 사람들을 한데 모여 2017년 최고의 우주쇼, ‘일식’을 보러 미국까지 떠난 사람들의 여행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대인 소백산 천문대를 찾아 우리나라 천문관측의 면면을 기록했고, 별을 사랑하는 어느 천문학자에게 플라네타리움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를 청했습니다. 젊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메이커 활동을 하는지, 즐겁게 과학을 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인지 밀착 취재했습니다.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이정모 관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손으로 배우는 과학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는 이정모 관장은 과학관에 ‘메이커 스튜디오’를 만들어 한국의 메어커 문화가 더 널리 퍼지도록 독려하고 있지요. 이정모 관장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잖아요.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요. 혼자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거기에 새 아이디어를 덧붙여나가는 거예요. 어떤 징검다리가 필요한데, 이 역할을 《메이커스》가 해주길 바랍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은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메이커 활동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더 많은 메이커들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메이커 활동을 통해 과학과 기술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이 분야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일상이 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길을 내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메이커 활동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재밌을 수 있도록 귀와 눈을 더 넓게 열겠습니다. 한국의 메이커 문화에 마중물을 붓는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이 되겠습니다.

목차

COVER STORY
'주의: 손대세요! 만지세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손으로 배우는 과학'
TECH 플라네타리움 전용전구 제작기
REPORT 별에 질문하고 하늘에서 답을 찾는 곳, 소백산 천문대
MAKERS 공대생이 만든 메이커 미디어 긱블
ARTICLE 천문학자 이명현 플라네타리움 단상
플라네타리움 조립법과 사용법

도서소개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이 한국어판으로 처음 선보이는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기)은 《大人の科學》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의 과학, 우리나라의 메이커 문화가 한데 모이는 장을 만드려 합니다. 부지런히 다니며 우리나라의 과학 이야기,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 과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만나 우리가 어떻게 과학을 일상에 스미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취미가 과학’인 사람들을 한데 모여 2017년 최고의 우주쇼, ‘일식’을 보러 미국까지 떠난 사람들의 여행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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