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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오디세이

사사 오디세이

  • 서병훈
  • |
  • 세상의아침
  • |
  • 2017-09-20 출간
  • |
  • 252페이지
  • |
  • 153 X 225 X 17 mm /465g
  • |
  • ISBN 978899271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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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홍보팀, 기업문화팀 직원들에게 가장 힘든 업무를 꼽으라면 사사 제작이 첫 번째로 꼽힐 것이다.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인데다가 민감한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당장 사료 수집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어느 기업이든 과거 기록을 충실히 해 놓은 곳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창업자를 비롯한 오너 일가에 대한 기술, 기업 경영상 발생했던 수많은 과정을 정리하려면 1년 내내 사료, 원고, 사진과 씨름해야 한다. 민감한 사안을 정리할 때에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 냈더니 사사를 보는 사람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십상이다.

책이 발간이라도 된다면 다행이지만 심지어 중간에 실패하는 일도 적잖다. 실패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담당자가 책임을 도맡아져야 한다. 지나간 일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느냐는 질책과 함께.

기업 홍보 관련 분야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사이다. 그런데 담당자는 대부분 초보자다. 그도 그럴 것이 십년마다 돌아오는 업무다 보니 과거 경험자가 있다고 해도 벌써 차부장급이다. 처음 사사를 담당한 실무자들은 보고서 작성부터 곤경에 빠진다. 전문회사와 작가 선정, 연표 작성에 들어가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사사 경험이 있었던 실무자라 해도 마찬가지다. 10년 전과 지금은 기업 상황이 다르다. 과거 사사와 차별화된 사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일이 더 꼬인다. 읽히는 사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상사 지시 때문에 기본을 놓쳐 질책받기도 한다. 사사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나올 법 하다.

사사를 전혀 모르는 실무자, 사사를 경험했지만 다시 사사에 대해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 실무자를 위한 책이 발간됐다. 도서출판 세상의 아침이 간행한 [사사 오디세이]는 5W+1H(육하원칙)에 의거, 사사 제작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프로세스 순서대로 정리한 책이다. 사사에 대한 본질에서 충실하면서 활용되는 사사를 기획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인 서병훈은 대기업 홍보팀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두 종의 사사를 제작했다. 이후에는 사사 집필작가로서 활동했다. 대기업에서 사사를 진행했던 실무자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공저자인 강한기는 20년간 사사 기획, 집필했다. 스토리텔링 기법의 원고, 차별화된 기획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다.

목차

프롤로그 Ⅰ _ 고민의 시작, 맨 땅에 헤딩하기
프롤로그 Ⅱ _ 5W+1H만 알면 ‘성공

part 1. 왜, 사사를 편찬하는가?

why 발간의 의의 _ 사사 편찬의 첫 발 ¨ 24
why 사사의 본질 _ 기업 역사의 정립 ¨ 26
who 편찬 조직 _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 33
who 편찬 담당자 _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

part 2. 무엇이 사사의 성공을 좌우하는가?

who 사내 제작 _ 크레바스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
who 사사 제작 전문회사 _ 전문회사 선정에 성패가 달렸다
who 사사 제작 전문회사 실적 _ 실적보다는 철학과 진정성
who 사사만 하는 회사 vs 사사도 하는 회사 _ 실력은 전문적인 역량에서 나온다
who 전문회사 선정 _ 프리젠테이션 ‘필수’
who 심사 유의사항 _ 최고가 아닌 적합한 회사를 찾는다
who 사사 집필 전문작가 _ 작가가 사사의 전부다
who 집필작가 유형 _ 작가도 저마다 주특기가 있다
who 집필작가 선정 _ 시작과 끝이 한결 같은 작가
who 공동집필 _ 기획의도에 따라 결정

part 3. 우리 회사에 어떤 사사가 필요한가?

when 편찬주기 _ 10년 주기가 무난하다
when 편찬기간과 발간일 _ 창립기념식을 기점으로 기간 산정
where 편찬실 _ 사내에 별도 공간을 확보한다
what 사사 체제 _ 본질을 가장 잘 살리는 체제 선택
what 사사 구성 _ 본류는 통권 체제로 집약
what 제작 사양 _ 최적의 선택으로 가치를 높인다
what 창업자 경영철학 _ 사사는 창업정신에서 시작한다
what 이전 사사 내용 _ 현 시점의 이해와 요구로 재구성
what 발행 부수와 배포처 _ 10년 쓸 생각으로 넉넉하게
what 디지털 사사 _ 모바일,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how 편찬 일정 _ 네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라
how 주요 업무 _ 톱니처럼 맞물려 돈다
how 일정 관리 _ 철저한 관리가 발간일을 지킨다
how 최고경영자 보고 _ 충분한 보고만이 살 길
how 제작 비용 _ 콘텐츠 구현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
how 직원 참여 프로그램 _ 기업문화 재정립 기회

part 4. 사사는 어떻게 제작되는가?

how 자료 리스트 _ 자료 수집이 절반이다
how 자료 수집 방법 _ 전사적인 협조가 관건
how 오래된 자료 수집 _ 잠자고 있는 보물찾기
how 사진 자료 수집 _ 가목차 따라 앨범 더듬기
how 사진 자료 정리 _ 아날로그 사진은 디지털로 변환
how 인터뷰 순서 _ 편찬 방침에 따라 순서가 정해진다
how 인터뷰 진행 _ 인터뷰이의 기억을 되살린다
how 좌담회 _ 입체적인 구성과 신뢰도 상승효과
how 사진 촬영 _ 꼼꼼한 준비가 성공을 부른다
how 연표 작성 _ 사사를 구성하는 살과 피
how 가목차 _ 사사라는 집을 짓는 설계도
how 정보 공개 _ 역사적 사실 선별과 재구성
how 원고 감수 _ 사사 문장의 덕목을 지킨다
how 저작권 _ 계약서에 저작권 명시
how 자료편 _ 사내외 활용도 ‘으뜸’
how 교정 _ 늦더라도 확실하고 꼼꼼하게
how 정정과 사양 변경 _ 인쇄 직전 변경은 피한다

part 5.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how 검수 _ 다된 밥, 뜸을 잘 들인다
how 실수 처리 _ 잘잘못 가리기보다 수습이 먼저
how 봉정 _ 창립 기념일 행사의 일환
how 발송 _ 전문 배송업체 이용하면 ‘확실’
how 사료 이관 및 언론홍보 _ 대내외에 사사 발간을 알린다

에필로그 _ 고민의 끝? 맨 땅에 역사의 씨앗 뿌리기

부록 사사제작 Q&A?용어 설명

저자소개

저자 서병훈은 기자를 거쳐 기업에서 기업문화 업무를 20년 가까이 담당했다. 회사에 입사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사사(社史) 집필을 맡았고, 다시 10년이 지난 후 사사 편찬을 총괄했다. 사사 작가로 변신해 효성그룹 50년사, 한국케이블TV 산업사 등을 집필했다. 기업과 사사 편찬 전문회사 양쪽 입장에서 사사를 담당했던 남다른 경험이 이 책을 집필하도록 이끌었다.
공저자 강한기와 함께 기업사 콘텐츠 전문기업 코스토리(www.co-story.co.kr)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소개

사사 편찬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

난생 처음 대하는 사사(社史) 업무, 직장생활에 위기가 왔다. 회사 창립 기념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업무 지시가 떨어진다. "10년 전에 30년사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40년사 만들어야지? 기안문서 올려보도록." 그동안 회사 간행물을 많이 만들었다고 해도 사사는 차원이 다르다. 그 분량만 해도 적게는 250, 많으면 1,000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사료를 먼저 찾아야 하나? 전문회사를 먼저 선정해야 하나? 원고는 내부에서 쓸까, 아니면 외부 작가에게 의뢰할까? 갈 길은 먼 데 앞길이 막막하다. 사사 제작에 나선 회사들 중 30% 이상은 책을 내지 못했고, 원고에 문제가 생겨 제 기간에 만들지 못한 회사도 부지기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위기감마저 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먹먹하기만 하다. 사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가이드는 없을까?

역사책을 만드는 업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사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기록문화로 자리 잡았다. 10년 주기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상당수 회사가 사사 제작을 시작한다. 처음 만드는 회사도 있고, 10년 전에 뒤이어 두 번째, 세 번째로 만드는 회사도 적지 않다. 어느 회사든 사사 제작은 어렵다. 당장 현실적인 고민이 앞선다. 처음 사사를 만들 때, 어떤 업무부터 시작해야 하나? 편찬위원회는 누구를 대상으로 조직해야 하나? 10년 전 사사와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수많은 회사들이 사사를 제작해왔지만 경험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설령 만들어 본 적이 있다 해도 벌써 10년 전 일이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사사 오디세이>는 처음 사사 제작을 맡은 실무자, 다시 사사를 만드는 대업을 맡은 불운한(?) 실무자를 위한 책이다. 5W+1H 방식에 따라 누가, 어떻게, 언제, 어느 곳에서 사사를 만드는지 프로세스에 의해 정리되어 있다. 사사 제작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물론, 기안 문서를 작성하는 요령, 출간 이후 행사에 이르기까지 사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실무에 대한 가이드이다.

오직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보는 사사 제작 노하우. 사사 제작과 관련된 책들이 출간된 적은 있다. 그러나 어떻게 원고를 쓰고,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것으로 기업 실무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일정관리, 전문회사 선정, 작가 선정, 원고 감수 등 복잡다단한 프로세스 속에서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정리한 유일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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