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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마법 과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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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마법 과학숙제

  • 헤이즐 허친스
  • |
  • 세용출판
  • |
  • 2007-01-01 출간
  • |
  • 196페이지
  • |
  • 154 X 224 mm
  • |
  • ISBN 97889954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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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마법을 실제로 본 사라와 벤은 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마법이 아니라면 동네 가게 여자가 물건을 훔치려는 아이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 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사라와 벤의 선생님인 와이언스 선생님은 마법을 믿을 수 없었다, 아니 믿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사라와 사라에게 억지로 이끌린 벤은 아나스타시아 모닝스타라고 하는 마법을 부리는 신비로운 사람을 주제로 과학숙제를 만들기로 했다. 1983년 유명한 <아나스타시아와 크리스털 나비>로 초판이 발행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오다 <사라의 마법의 과학숙제>로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사랑스러운 인물이 살아 숨쉬는 매력적이고 세심한 이 이야기는 현실과 환상을 적절하게 섞어 자연의 신비를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학교 도서관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읽는 이를 끌어당기는 캐릭터... 판타지 문학 전집에 추천됨.”
-<북리스트(Booklist)>

“이 책에 대한 찬사는 아무리해도 부족할 것이다.”
-<아이들의 선택(Children's Choices)>
■≪ 사라의 마법 과학숙제≫ 소개
캐나다의 작은 동네 모퉁이 가게에서 일하던 아나스타시아 모닝스타는 어느 날 물건을 훔치는 못된 아이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렸다가 그 모습을 사라와 벤에게 들킨다. 때마침 과학숙제를 내야 했던 사라는 이 사건을 보고 사람을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존재를 증명하는 걸 과학숙제로 하겠다고 결심한다. 과연 마법을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그러나 과학숙제를 해야 할 사라는 과학과는 거리가 먼 아이다. 사라가 생각하는 멋진 과학 숙제는 ??움직이는 마법의 벼??나 ??개미에게 재미있는 놀이 가르치기??같은 것이다. 수학이나 물리 같은 건 영 따분해서 싫다. 이 때문에 딱딱한 뿔테 안경을 쓰고 관찰, 가설, 실험, 결과만을 강조하는 와이언스 과학 선생님과는 공통점을 쉽게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아나스타시아 덕분에(?) 자갈돌이 되어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가 되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기도 하고 나무가 되어 부드러운 잎사귀로 바람과 햇빛을 느끼기도 하면서 점점 과학이 지루한 것만은 아니라는 걸 깨달아 간다. 또 와이언스 선생님도 사라와 아나스타시아를 만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상상 한 조각을 다시 찾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시종일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전개나 아무렇지도 않게 과학 이야기를 슬쩍 끼워 넣는 솜씨도 감탄할 만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많이 쏟아져 나오던 이야기와 단서들이 차근차근 정리되는 과정을 보면 1983년에 초판이 나온 이 짧은 이야기가 이토록 오래 사랑받는 이유를 짐작할 만하다. 그리고 자칫 억지로 교훈적으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해심,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 위한 여행, 아무 단서도 달지 않고 친구 편에 서는 마음)를 부드럽게 이끌어내는 솜씨는 작가의 또 다른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함께 나오는 아나스타시아의 하얀 격자창이 달린 푸른색 작은 집과 아담한 정원, 예쁜 꼬리가 달린 체리 생쥐, 바나나 빵을 곁들인 티타임, 유리 날개를 가진 나비, 북적북적 시끄럽고 화목한 벤의 집, 조용하고 아담한 사라 네 집은 이야기에 작은 유머와 포근한 느낌을 더해 준다.

목차

개구리로 변한 데릭
돌이 된 사라와 벤
마법, 진실 혹은 거짓
새가 된 사라
안나의 집
사라의 과학숙제
사라의 개미집
개미가 된 사라
헌책방에서
밀랍을 키우는 괴물 나비
당신은 도대체 뭐냐고요?
사라의 과학숙제 개요
무게와 질량의 차이
훔친 조가비
과학숙제 발표 날
나비의 비상
관찰, 가설, 실험

저자소개

1. 헤이즐 허친스

지은이 헤이즐 허친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대가로 30권 이상의 아동서를 썼고 미스터 크리스티 상, 실버 버치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 화이트 레이번 전집에 작품이 실려 있기도 합니다. 현재 헤이즐 허친스는 캐나다 앨버타 주 캔모어에 살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 , , , , , , < 로빈은 미술관에 가고 싶어>, , , , , , , , , , , , , , , , , , , , , , , , 등이 있다.

■그린이 소개

1.크리스틴 델레젠
그린이 크리스틴 델레젠은 을 비롯한 수많은 아동 소설의 삽화를 그렸으며, 이 책은 아닉 프레스와의 두 번째 작업이다. 현재 몬트리올에 살고 있다.




■옮긴이 소개

1.조윤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 ,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사라와 마법 과학숙제』는 시종일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현실과 환상을 적절하게 섞어 자연의 신비를 성공적으로 보여준다. 1983년「아나스타시아와 크리스털 나비」로 초판이 발행된 것을 새로운 제목으로 출간한 개정판이다.

미밥을 실제로 본 사라와 벤은 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마법이 아니라면 동네 가게 여자가 물건을 훔치려는 아이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 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와이언스 선생님은 마법을 믿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라와 벤은 아나스타시아 모닝스타라고 하는 마법을 부리는 신비로운 사람을 주제로 과학숙제를 하려고 하는데…. 과연, 선생님은 마법을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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