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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노래를 불러라

참치 노래를 불러라

  • 에스메이 라지 코델
  • |
  • 세용출판
  • |
  • 2007-04-01 출간
  • |
  • 154페이지
  • |
  • 154 X 224 mm
  • |
  • ISBN 978899541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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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느 학생들과 같이 에스메이 역시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와 동네와 가정이라는 작은 세상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 작은 세상은 가끔 배를 잡고 웃을 정도로 재미있고, 항상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일화의 소재를 풍부하게 제공해 준다. 에스메이는 어느 날 밤 엄마와 함께 불법 주차한 차에 대해 ??달걀 방범대원??노릇을 했던 경험과, 수학 대신 디스코 반을 선택할 수 있었던 자유분방했던 학교생활, 아빠가 친근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 위험한 자기 동네, 저자가 랍비의 의자 밑에서 무교병을 훔쳤던 유월절 저녁 식사, 시카고의 위압적이고 위태로운 폭풍우, 찻잎에서 운명을 읽는 집시와 뽀빠이 만화에서 배운 사랑에 관한 교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일곱 가지 이야기는 저자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저자는 "색다른 학교생활"에서 디스코 등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했던" 대안 학교 시절을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그곳 교사로 있던 아빠가 야외 수업을 간다고 하고 학생들을 버스에 태워 집으로 데려와 핫도그를 먹으면서 TV로 화이트 삭스의 게임을 봤다가 면직을 당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저자는 엄마가 이야기한대로 사람들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돈이 없는," 자신이 자란 시카고의 동네에 대해서 묘사한다. 저자의 엄마는 소화전 앞에 주차한 반짝반짝 빛나는 빨간색 재규어를 보고는 딸의 도움을 받아 달걀 세례를 퍼붓는다. 이 외에도 종교, 첫사랑, 친척 등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저자는 어린 독자들에게 "어린 아이로서 어떻게 느끼며 살았는지를 잊어버리는, 그 기이하고 올 것 같지 않은 ㄱ 날이 올 때를 대비해서" 자신의 기억을 잘 간수해두라고 하면서 약간 잘난 체를 하는 것이 유감이다. 이런 몇 가지 예를 제외한다면, 이 책은 성장에 관한 재미 있고 통렬한 책이다.
뉴욕 공공도서관 헤더 울레수
북리스트
회고록은 성인 문학에서는 인기 있는 분야지만 아동 문학에서는 인기가 덜하다. 하지만 코델의 친근한 소품인 이 작품은 아동용 회고록은 어때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전범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을 가깝게 이끌어 들이면서 한 층 넓은 세계를 열어 보여준다. 열한 살인 에스메이는1970년대 후반 시카고의 중하층 동네에서 성장한다. 에스메이의 가정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집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은 집이 없을 것이다. 에스메이의 부모님은 텔레비전을 좋아하고 자녀의 학교 출석에 별 관심이 없으며, 엄마는 딸을 시켜서 부자 남자의 차에 달걀을 던지도록 시킨다. 에스메이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부터 쥐와 노는 것에 이르기까지무엇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학교에 다닌 뒤에는 공립 학교의 체계를 즐거이 받아들인다. 여기서 특히 매력적인 점은 에스메이가 실제로 겪은 사건보다는 시치미를 뚝 떼고 자신의 이야기(책 날개의 소개문에 따르면 적어도 95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를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매 장을 같은 방식으로 시작하며 ("……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런 다음에 그에 대해 단순하지만 뜻 깊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랑은 티격태격"이라면서 어떻게 자기 부모가 부부싸움을 하면서도 관계를 지속시키는지 이야기한다. 또 자기 급우가 위험한 장난을 하다가 죽게 되는 사건을 통해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마치 늪에 빠지듯 시카고의 눈밭에 빠져본 경험을 이야기한다. 에스메이의 이 책은 자기만의 특별한 호소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다.
일렌 쿠퍼

목차

머리말
1. 달걀 방범대원
2. 우리 동네
3. 색다른 학교 생활
4. 눈, 오고 또 오고
5. 아피코멘을 훔쳐라
6. 사랑엔 전문가가 없어
7. 재미 만점, 할머니네 집

저자소개

1.에스메이 라지 코델글
이 글을 쓴 에스메이 라지 코델 선생님은 자랄 때 일기장이 인형 유모차에 가득 찰 만큼 열심히 일기를 썼는데, 그것이 이 책을 쓰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해요. 코델 선생님의 첫 번째 소설 는 ‘국제독서협회 아동도서상’, ‘커커스 편집자상’을 받았고, 미국 서점협회에서 제정한 의 1번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후속작인 역시 많은 찬사를 받았답니다. 그 외에도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 가 2006년도 ‘주목할 만한 아동도서’ 상으로 선정한 가 있고요, 유명한 옛날 이야기를 재미있게 비틀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 어른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인 등이 있어요. 선생님은 학교 교사, 서적상, 아동 도서관 사서 일 등을 두루 경험했고요, 현재는 남편, 아들과 시카고에서 살고 있어요. 웹사이트 주소는 www.planetseme.com예요.

2. 르웬 팜
그림을 그려 주신 르웬 팜 선생님은 작품이 미국 서점협회가 엄선한 추천작에 선정된 적이 있고요, 의 금상, 잡지의 ‘올해의 최고 도서상’을 받으셨어요. 에스메이 라지 코델 선생님의 책 의 삽화도 그렸고, 이라는 책을 직접 쓰고 그림도 그렸답니다. 팜 선생님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고 웹사이트는 www.leuyenpham.com입니다.

3. 박영민 옮김

박영민 -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총신대 영어교육과와 외국어대 통역번역 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 번역학과에 출강하면서 자유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 , , ,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성장에 관한 재미 있고 통렬한 이야기. 학교 교사인 작가의 어린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어느 날 밤 엄마와 함께 불법 주차한 차에 달걀을 던졌던 일, 수학 대신 디스코 반을 선택할 수 있었던 별난 학교에서 일어난 일, 피아노 레슨을 빼먹기 위해 가장 친한 친구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했던 일 등 어린 시절의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 외에도 종교, 첫사랑, 친척 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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