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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

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

  • 조영학 , 유정훈, 강성민, 이충노, 황석희
  • |
  • 메디치미디어
  • |
  • 2015-09-30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570604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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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남자의 밥상이 세상을 바꾼다

아내에게 바치는 밥상: 조영학
상남자의 하루
바보 같은 여자, 남의 속도 모르고
부엌을 책임질게
아내를 위한, 아내에 의한, 아내의 남자
집밥은 나의 힘
가족에서 가정으로
텃밭에서 식탁으로
행복으로 가는 계단
내 손으로 빚는 맥주와 막걸리

요리는 나의 즐거움, 끊임없는 도전: 유정훈
백수 변호사, 요리에 빠져들다
음식 만들기, 즐거운 몰입
나의 요리 선생님
즐거운 몰입의 친구, 실수와 실패
난이도 높은 요리 도전기: 나의 시그니처 디쉬, 꽃게 비스크
미완성 프로젝트, 에그 베네딕트
한식은 안 하니? - 서양 요리와 한식
집밥은 그저 밥 한 그릇이 아니다
‘환대의 식탁’을 위하여
법률가의 요리

내 인생 추억의 음식, 내 인생 최고의 음식: 강성민
텃밭처럼 소박하게, 생긴 대로
병약한 유년시절, 음식의 추억
속초 음식과 진주 음식 사이에서
기억은 힘이 세다. 특히 몸의 기억은
마음의 병을 치유해준 땅의 먹거리들
식재료의 신세계에 빠지다
열병 같은 사랑은 식고 짙은 허무감이?
맛집 기행에서 얻은 것들
요리 실패 대마왕의 야매주방
요리의 길은 멀지만 기꺼이 걸으리라
음식 책의 바다에서 스노클링

소통의 밥상으로 다시 찾은 아들: 이충노
나는 오늘 양평오일장에 간다
삼시 세끼, 아들을 위한 밥상
앞치마를 두르게 된 사연
익숙지 않은 것들, 생각지 못한 삶
“아빠,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관점의 변화,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은규를 위한 소박한 밥상, 은소밥
살다보니 이런 일이 있구나, ‘참 기쁜 소식’
나는 오늘도 은소밥을 짓는다
초보 주부 아빠의 밥상일기

로맨틱한 영화처럼 아내와 만드는 일상: 황석희
여보! 나, 입이 심심해
귀여운 옆방 여자, 상냥한 옆방 남자
여보, 밥 좀 차려줘!
빵순이 옆방 여자, 빵은 절대로 못 끊어!
아내만을 위한 사기꾼의 순정
언젠가는 한 번만 속아줘라, 미완성 아내의 생일상
요리의 기본은 지름, 질러라!(허락 맡고)
요리사의 손, 영화번역가의 손
요리보다 중요한 상남자의 주방정리
내가 요리하는 단 하나의 이유
영화번역가가 추천하는 음식 영화

밥상 뒷이야기
다섯 남자의 솔직한 밥상수다
“상(차리는)남자는 운명, 오늘도 우리는 앞치마를 두른다”

도서소개

『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는 평범한 남자 5명이 모여 들려주는 이야기로, 그들은 평소 아내를 위해 자식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다고 말한다. 요리만큼이나 입담 좋은 다섯 남자의 밥상 철학부터 음식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가족 이야기까지 유쾌한 밥상수다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진짜 밥상을 차리는
다섯 남자의 삶과 푸근한 밥상 이야기

이 책은…

상(차리는)남자는 운명,
오늘도 우리는 앞치마를 두른다!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다. 요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물론 취미로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도 많다. 먹방과 셰프가 떠오르는 시대에 ‘삼시 세끼’ 진짜 밥상을 차리는 남자들이 있다. 오직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따뜻한 밥상을 차리고, 요리하는 동안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고, 그 사람만을 위해 뇌를 풀가동하는 상 차리는 남자! 바로 ‘상남자 5인방’ 조영학(소설번역가), 유정훈(변호사), 강성민(출판사 대표), 이충노(전 경영컨설턴트이자 전문경영인), 황석희(영화번역가)다.
‘음식’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기투합하여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평범한 전문직 다섯 남자들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가족을 위해, 아내를 위해, 자식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상(차리는)남자 되었을까? 그들은 “음식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 한 끼의 식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접하는 최상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정성껏 밥상을 준비하는 동안 삶의 패턴까지 바꾸었고, 누군가는 밥상을 차리면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니 저절로 삶이 즐거워진다. 또 누군가는 요리할 때면 늘 상대방의 기쁨을 먼저 생각한다. 그들이 날마다 앞치마를 두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스럽게 상을 차리는 이유다.

개성 있는 다섯 상남자의 삶과 따뜻한 밥상 이야기
“사랑스럽다, 유쾌하다, 섬세하다, 뜨겁다, 상냥하다”

-뼛속 깊이 상남자 조영학 - 아내를 위한 밥상 세레나데
10년 전 아내가 실수로 발을 다쳤다. 그 사고를 기점으로 그는 ‘우연히’ 남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정말로 ‘우연히’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오직 아내를 위한, 아내에 의한, 아내의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부엌에서 해방시켜줄게.”라고 선언한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아내는 부엌뿐 아니라 집안의 허드렛일에서 꽤 많이 자유로워졌다. 아내는 부족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살아 있는 동안 처음으로 행복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기에, 날마다 밥상을 차려 그 은혜에 보답하고 있다. 아내는 그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을 때나, 함께 산책을 하며 낯선 꽃 이름을 물을 때는 물론, 그가 재미없는 농담을 할 때조차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 그는 아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상을 차리면서 가장 많은 걸 얻은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사랑해”와 “당신이 원하면 뭐든지 이루어 드리리.”라는 말은 그가 아내에게 가장 많이 들려주는 말이자, 최고의 사랑 표현이다.

-도전을 즐기는 상남자 유정훈 - 요리는 즐거워!
그가 요리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즐겁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제1의 취미생활.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재료비, 인건비, 이윤을 전혀 따지지 않는다. 또 자유롭게 요리를 만들기에 토요일 오후 내내 주방에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도 늘 행복하다. 요리를 제대로 시작한 시점이 2013년 10월부터이니, 요리 경력이라고 해봐야 고작 1년 반을 조금 넘긴 수준이다. 그러나 그는 요리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고 정말로 잘해내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다. 요리책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쌓고,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요리법을 확장해나간다. 서양 요리를 주로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한식에 접목시키고, 난이도 높은 음식을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음식 만드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도 안다. 무엇보다 그가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에 있다. 직접 만든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자신이 차린 식탁에 모인 사람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고 나서 표정이나 웃음으로 반응을 듣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 그는 자신이 차리는 식탁이 언제까지나 ‘환대의 식탁’이길 바란다.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의 상남자 강성민 - 추억의 음식, 최고의 음식
그가 요리를 하게 된 것은 어릴 때 먹었던 음식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명절 때 무와 두부, 양지살을 듬뿍 넣고 끓여내는 탕국, 도라지나물과 고사리나물에 탕국을 조금 부어서 비벼 먹는 밥의 환상적인 궁합, 소금간이 제대로 배어든 큼직한 백조기구이와 도미구이, 자반고등어에 무와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를 살짝 친 찜, 톳나물과 청각무침, 가자미 새끼나 덜 말린 빼빼 마른 갈치를 졸인 반찬, 무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자박하게 끓이는 알찌개 등등. 유년 시절 엄마가 해준 음식에 폭 절여진 그가 수십 년간 발효되어 이제야 맛을 낼 줄 알게 된 것이다. 그에게 음식은 삶이기도 하고 역사이면서 시이기도 하다. 가끔은 요리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식물들이 땅을 밀어내며 자라는 소리부터 잘 달군 팬에 달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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