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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용호비결 3

신 용호비결 3

  • 이승훈
  • |
  • 지혜의나무
  • |
  • 2017-09-20 출간
  • |
  • 247페이지
  • |
  • 153 X 226 X 16 mm /445g
  • |
  • ISBN 979118506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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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을 활용하면 모든 질병에서 해방되고 노화도 방지된다!
부작용 없이 병의 뿌리까지 뽑아내고
온몸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건강법!

시대적 흐름이라고나 할까! 요즘 세간世間에는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독解毒하느냐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를 해결하려는 접근방식에 매우 적극적이다.
유행流行이 그렇다 보니 신문이나 방송에서 전문가들의 논쟁과 토론도 활발해지고 백가쟁명百家爭鳴식 치료를 위한 수단이나 방식도 십인십색十人十色이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으로 도가道家의 측면에서 바라본 몸속 탁기배출濁氣排出에 관한 나의 색깔을 보태고 또 보이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다.
우리 몸속에는 탁기濁氣, 사기邪氣, 병기病氣, 냉기氣 등 나쁜 기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런 기운을 총칭해서 음기陰氣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체의 노화 및 질병의 주요 원인은 대장大腸 속의 대변이 쌓여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생산해 내기 때문인데, 이 음기들의 활동으로 우리 몸은 병들고 노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다. 그 음기들의 활성 여부에 따라 늙어가고, 병을 얻고, 그래서 음기들의 노예가 되어 결국에는 고통 속에서 투병생활을 하다가 마침내 목숨을 내놓기도 한다. 몸속의 탁기는 만병의 근원이다. 이 근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해독解毒이다. 이 해독으로 모든 병의 발생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조물주造物主가 사람, 또는 만물에게 생명을 주었을 때는 살아가는 방법까지도 주었다. 살아가면서 고난을 겪으면 그것을 해결하는 해법까지도 다 제시하였으나 우리가 모르고 있을 따름이다. 가령 병이라는 것을 만들었다면 반드시 그것을 치유시킬 수 있는 치료법도 만들었다. 그래서 고인古人들은 “산에서 넘어졌다면 약도 산에서 찾으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21세기 현대 문명의 시대는 문명이기文明器의 반대급부로 자고 나면 공해公害의 바다 속에 빠지게 된다.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 도시의 매연을 비롯해 대기 속의 오염물질이 안개 모양의 기체가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스모그 현상, 서풍을 따라 시작되는 황사의 공습 등은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되어 버려 감기나 천식 등을 달고 살게 되었다. 그것뿐이 아니다. 요즈음 유해물질 ‘생리대’로 촉발된 화학물질 신드롬이 한국 사회를 강타했다.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계란 등 일상을 둘러싼 화학제품 독성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약이나 주사 등 화학작용에 의한 약물치료를 받고 또 계속 반복되다 보니 오히려 그 약물이 우리 몸에 독毒이 되어 병기病氣, 사기邪氣, 탁기濁氣만 키우게 되고, 그만큼 면역력免疫力만 퇴화退化되어 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과학문명의 시대를 산답시고 배가 아파도 머리가 지끈거려도 약물이나 주사로 간편하게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병의 뿌리를 근본적으로 뽑아 버리지 못하고 통증만 잠시 정지되었을 뿐이다. 병의 뿌리는 척추에 기억되어 있다가 기운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튀어나와 재발할 수 있다. 그리고 약물은 병을 이기기 위해서라도 병보다 독하게 써서 계속 진행하다 보면 그것이 오히려 몸에 독이 되어 면역력免疫力만 떨어뜨리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 없이 병의 뿌리까지 뽑아내자는 것이 내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해독解毒이다. 해독을 위한 탁기배출濁氣排出 방법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 쉽게 할 수 있으며,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고, 부작용도 전혀 없으며, 무엇보다도 돈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탁기가 빠져나오는 상황을 몸으로 느낄 수 있고, 눈으로 볼 수도 있고, 냄새로 확인할 수도 있는 것이니 이보다 더 완벽할 수가 없다.
사람이 생명을 얻기까지는 전생前生의 공과功果와 업보業報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 불교나 도가의 입장이다. 이 말은 육신은 사라지더라도 영원히 존재하는 영의 실체를 입증하는 말이기도 하여서, 이 영이 그것들을 기억했다가 윤회를 통해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는 수정란受精卵에 투합되어 있어서 영이 성명性命과 원신元神을 부여할 때는 이미 영겁의 공과와 업보가 그 속에 다 들어 있었다. 도가의 수련이나 불교의 수행을 통해 이것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의 자기 본성本性이며, 이것을 밝게 펼쳐 보이는 것이 견성見性이다.
무릇 천지는 태공太空을 근본 삼아 사람과 짐승 만물을 생겨나게 하였다고 한다. 사람은 아버지의 정精과 어머니의 혈血, 하늘의 양기와 땅의 음기, 태양의 양혼陽魂과 달의 음백陰魄, 화火의 양신陽神과 수水의 음정陰精을 받아 생겨나는 것이니 사람의 몸은 천지의 기氣가 조화를 이루어 생겨난 것이다. 이 말은 사람이 태어났을 때의 천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말로써 그래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사람은 점차 성장하면서 거개擧皆가 물욕物慾에 가리어 기혈氣血이 혼탁하고 심신心神이 금수지심禽獸之心으로 변하여 오상五常(仁·義··智·信)과 인간도덕人間道德을 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사람이 물욕에 가리어졌다고 보는 것은 몸과 마음에 때가 끼어서 어둡고 탁하고 얼룩진 마음에다(性) 몸속에 독으로 가득 찬 육체(命)를 말함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밝음과 맑음과 투명한 순양체純陽體인 원래의 몸을 되찾고 또 다스리기 위한 방편으로, 도가의 수련을 통해서 성性과 명命을 선천先天의 무위無爲 상태인 공空으로 되돌리자는 것이다. 『태상노군설상청정경太上老君說常淸靜經』에서 말하기를 “안으로 그 마음을 보아도 마음에 그 마음이 없고, 밖으로 그 형상을 보아도 형상에도 그 형상이 없으며, 멀리 그 사물을 보아도 사물에도 그 사물이 없다 할 것이니, 이 세 가지를 이미 깨달았으면 오직 공空만 보리라.” 하였으니 이 경지에 이르면 공空으로써 공空을 보니 공空에도 공空한 바가 없고, 공空한 바가 이미 없으니 없음이 없다는 것 또한 없으니 이 경지가 무위無爲의 상태인 것이다. 이 무위無爲 속에서는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으니 이 경지를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었다고 해서 우아일치宇我一致라고 한다. 이렇게 온 몸이 텅 비어 있는 상태에 새로운 진기眞氣를 채워서 체질을 변화시켜 선천의 몸, 즉 우리가 막 태어났을 때의 순양체질純陽體質로 개선하자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무극無極의 순수한 공空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후천적 삶을 살아가면서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나이가 들면서 몸속에 탁기가 생성되고 그 탁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 탁기는 탁한 기운과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유해한 물질이 쌓여서 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것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서 무극無極의 순수한 공空과는 멀어져 가고 있다. 이 탁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건강의 관건이다. 특히 선도를 수련하는 공법 중에는 평행공平衡功을 비롯한 모든 행공법, 묵운오행?運五行, 도인체조導引體操, 정좌수련靜坐修煉, 그리고 벽곡수련僻穀修煉 등은 몸 안의 탁기를 효과적으로 뱉어 내게 고안 되어 있다는 것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알 수 있다.
『도덕경』에도 “학문은 하면 할수록 날로 늘어나고, 도를 닦는 것은 날로 덜어내는 것이다. 덜어내고, 또 덜어내면 마침내 무위無爲에 이르게 되니 무위無爲로써 이루지 못할 것이 없게 된다.(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以至於 無爲, 無爲而 無爲.)”라고 했다.
또한 “무위는 터럭 하나를 더해도 많고 터럭 하나를 감해도 적다. 청정한 그대로이고 위엄도 만들지 않으며 태초의 허공에 하나의 티끌도 물리치므로 설 자리가 없으며 아득하고 묘하다. 불가에서는 이 무위를 ‘인연과 합하여 형성되지 아니한 것이다. 생멸生滅하는 절대존재가 아니다’라고 했고 어느 선인은 무위라는 것은 ‘그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안으로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밖으로는 사악한 마음이 내 몸의 경계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며 안과 밖의 안정된 것 즉 신神과 기氣가 평온한 것을 말한다’고 했다. 그리고 무위는 어떤 방향 장소 모양 모습에 의하여 가로막히지 아니한다. 『장자莊子』 「지락편至篇」에는 ‘하늘은 무위 때문에 맑고 땅은 무위 때문에 편안하다. 그러므로 두 무위가 서로 합하여 만물이 생성, 변화하는 것이다. 이런 창조의 근원은 아득하여 그 생겨나는 바를 모르고 까마득하여 그 모양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만물은 무진장無盡藏으로 이 무위 때문에 번식한다. 그러므로 천지는 작위作爲함이 없건만 스스로 만들어 내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무위의 세계에서 피어나는 우리 몸은 황홀함 그 자체이다. 우리가 무위의 상태에 있을 때는 바로 신선의 세계이다.

● 자연은 만물에게 덕을 베풀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목차

서문 | 4

제1편 만물萬物의 영장 인체人體
1. 선천先天에서 순양純陽으로 시작한 인체 | 19
2. 후천에서 생성하는 음양陰陽의 영역 | 30
1) 선천先天의 기수起數 | 30
2) 인체의 음양오행陰陽五行과 경맥經脈 | 39
① 음양陰陽 | 39
② 오행五行 | 43
③ 12정경正經과 기경奇經 8맥八脈 | 51

제2편 인체에서 음양陰陽의 기氣
1. 기氣의 정의 | 65
2. 음중陰中 음陰으로 면역력의 퇴화退化 | 69
3. 음중陰中양陽으로 면역력의 복원復元 | 73

제3편 해독解毒
1. 몸속 탁기濁氣배출排出에 물의 쓰임 | 83
1) 물의 정의 | 83
2) 뜨거운 물이 답이다 | 86
① 검증방법 | 89
3)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모공毛孔이 열려야 한다 | 99
① 음식에 의한 모공 열기 | 101
1 옻 | 101
2 민들레 | 107
3 꽃가루(花粉) | 109
② 수련에 의한 모공 열기 | 110
1 인체의 에너지 정·기·신精?神 | 110
2 도인체조導引體操 | 113
3 외동공外動功 | 115
2. 벽곡?穀 | 121
3. 내가 겪었던 수련에서 오는 몸의 변화(1) | 130
4. 내가 겪은 수련에서 오는 정신의 변화(2) | 135

제4편 명심견성明心見性
1. 명심明心 | 141
1) 내강內腔 | 142
2) 인체의 기장氣場 | 151
① 인체우주의 공간 | 152
② 수련장의 공간 | 153
③ 자연우주의 공간 | 154
2. 견성見性 | 156
1) 유형무질有形無質 | 157
2) 유형무질有形無質과 색상色相 | 164
① 5가지의 색色 | 166
1 목木의 녹색綠色 추가 의미 | 167
2 화火의 홍색紅色 추가 의미 | 168
3 토土의 황색黃色 추가 의미 | 169
4 금金의 백색白色 추가 의미 | 170
5 수水의 흑색黑色 추가 의미 | 170
3) 숫자와 형상形像 | 172
① 8가지의 도형 구상과 숫자 | 172
1 ○ 원형圓形의 도형과 숫자 1의 추가 | 173
2 ? 반원형半圓形의 도형과 숫자 2의 추가 | 173
3 △ 3각형의 도형과 숫자 3의 추가 | 174
4 □ 4각형의 도형과 숫자 4의 추가 | 174
5 5각형의 도형과 숫자 5의 추가 | 175
6 6각형의 도형과 숫자 6의 추가 | 175
7 7각형의 도형과 숫자 7의 추가 | 176
8 8각형의 도형과 숫자 8의 추가 | 176
② 색色과 형形의 추가로 견성見性을 이루어 내다 | 176

제5편 도가수련의 꽃 금화金華
1. 해독解毒에서 결단結丹까지 | 181
1) 해독의 마지막 관문 삼독三毒 | 181
2) 결단을 이루다 | 183
① 정좌靜坐에 들어가면서 | 186
② 하늘 문을 여는 성선性線 수련과 감리상교坎離相交 | 197
③ 무사무념無思無念의 공간 명심明心 | 204
④ 허무공백虛無空白의 공간 견성見性 | 210
⑤ 무의식 속에서 찾는 현규玄竅 | 213
⑥ 내 몸 안에서 캐내는 음양과 천지의 기氣 | 217
⑦ 내 몸 안에서 캐내는 5가지 기氣 | 220
⑧ 우주에서 캐내는 영단靈丹 외약外藥 | 222
⑨ 마침내 약藥을 달구어서 이뤄낸 금단金丹 | 226
2. 무너지지 않는 금단金丹의 몸 | 232
1) 도교의 내단술內丹術 | 232
2) 결단結丹 결태結胎의 징후 | 235
① 결단結丹 현상 | 235
② 결태結胎 현상 | 236
3) 신선의 세계 | 237
① 생로병사 | 237
② 오등선五等仙 | 239

후기後記 | 244

저자소개

저자 이승훈은 1947년 靈光에서 출생.
중국 전진도 용문파 18대 장문 靈靈子(왕리핑) 문하에서 사사.
전통 도가 공법 靈寶畢法 공부. 靈鷲山 靈芝谷에서 수련 중.
저서로『신용호비결』『신용호비결2』가 있다.

도서소개

『신 용호비결. 3』은 경험과 실증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해독하는 방법과 부작용 없이 병의 뿌리까지 뽑아내고 온몸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건강법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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