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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엄마

걱정 말아요, 엄마

  • 박문영
  • |
  • 나래북
  • |
  • 2017-09-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20 X 180 X 15 mm
  • |
  • ISBN 97889941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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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의 상상을 이끌어 줄 독특한 두 줄 에세이!”
짧은 글에 담긴 세상의 외침!

인생에서 있어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선택은 곧 길이며 소유이고 선택한 것은 반드시 하나의 결론으로 도달하는 당연함을 갖는다.
삶은 결코 순리대로 순행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용기와 적당한 모험, 진실한 노력으로 창조돼 가는 것. 결단력 있는 사람, 뚜렷한 소신을 지닌 사람은 갈등에 오래도록 묶여 있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 이 책은 독특한 발상으로 행복이 전해주는 까닭을 잘 전달해준다.

행복한 삶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사랑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증오와 질투와 악함이 없는 마음속에 우리가 열망하는 행복이 살아 있다. 고통과 슬픔과 고뇌로부터 무조건 도피하려는 의식을 갖지 말고 아름다운 것을 위해서, 정당한 것을 위해서, 진실한 것을 위해서, 명예로운 것을 위해서 살아가자.
이 세상의 아름답고 값진 모든 것은 극복의 위대한 창조품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말고 가장 밝은 이성으로 살았을 때 인간은 가장 행복하다. 즉 행복은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의 토양에서 움트는 나무이다.
작가는 욕망에 굶주린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끊임없이 작은 욕망을 꿈꾸며 살고 싶다고 한다. 어찌 보면 사람이면 당연한 보편성을 가진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주저하지 마라. 욕망을 갖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 욕망에 집착하지 않고 유혹받지 않으며 신념이 넘치는 삶, 조급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행복할 것이다.

걱정 말아요, 엄마

사람들은 긴 문장을 읽어 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
왜? 스마트폰과 SNS, 웹툰의 일상화로 사람들의 호흡이 짧아졌다.
읽기 전에 읽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규칙이 있다. 길면 안 읽는다.
그럼, 짧다고 다 읽는가? 그것도 아니다.
글이 짧아도 예전에 긴 글들이 주었던 모든 좋은 것들이 짧은 글에 다 들어 있기를 원한다.
현대인은 욕심쟁이? 아니다. 현대인은 불쌍하다.
긴 글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둘 정신적 저장고가 없다.
그래서 생각해냈다.
그래,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자.

지금의 독자는 지혜, 정보, 추억, 기쁨, 아름다움, 자존감, 전율, 반전 등 긴 글이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다 원한다. 짧은 글 속에서도….

독자는 왕이다. 작가는 신하다.
신하가 왕에게 지혜, 정서, 기쁨 등 모든 것을 바치기로 한 거다.
이런 시도를 왕이 좋아할까? 신하는 궁금하다.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은 아닐까?
옛말에, 남보다 딱 반 발자국만 앞서가라고 했는데….
지난 날, 너무 앞서가다가 실패한 경험이 생각난다. ㅠㅠ
그래도 남들이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하는 이 순간이 즐겁다.
공유경제시대. 작가가 이용하던 솔라카의 키를 이제 당신에게 넘긴다.
당신 차례가 왔으니… 한 번 타보시라.
이전 차와는 느낌이 좀 다를 것이다.

새 시대를 반 발 앞서 사는 것 같은 착각?

착각은 인식이 되고
인식은 믿음이 되고
믿음은 안심이 된다.

그러니까….
‘걱정 말아요, 엄마’

-작가의 후기 중에서

목차

작가의 말 6

1장
친밀하게 우아하게 13

2장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잊자 85

3장
행복을 유지하자 163

4장
근심걱정을 덜어내자 239

후기 302

저자소개

저자 박문영은 방송국의 라디오 PD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작가는 주로 청소년 프로그램과 심야 음악전문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대학생 무명가수를 스카우트하여 유명가수로 키워내는 일을 즐기던 그는 15년의 라디오 PD 생활을 접고 직접 음악을 만드는 일에 투신하여 김광석, 변진섭 등 많은 실력파 음악인들을 키워냈다.
청년들의 방황과 자존감을 치유하는 책들과 음악을 발표하며 경영했던 K-문화 프로덕션은 시대에 이른 출발과 낭만주의적 경영방식으로 인하여 실패를 맛보고 다시 라디오 프로듀서로 복귀하여 음악을 만들고 연출하게 된다. 그 후론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와 음악 창작 작업을 계속하였다.
현재는 작가의 어머니의 고향, 평창에 관한 전설을 토대로 하는 창작동화 애니메이션 제작과 동계올림픽의 이미지송인 평창송, 평화를 주제로 하는 유네스코 이미지송의 제작·연출과 Angel of Peace라는 청소년 커뮤니티 음악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 쓴 책들로는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서야 걸을 수 있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것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자박하게 선사하는 삶의 위로!

세상에서 ‘엄마’ 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다. 엄마이기에, 엄마 때문에, 엄마이니까 걱정을 한다. 자식이 무얼 하든 늘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서 엄마가 걱정하는 세상 풍경을 두 줄로 담아보았다. 그리고 하소연도 한다. 푸념 섞인 한 줄 평이다. 때론 자식의 현실 푸념, 사회생활에서 겪는 안타까운 푸념, 남편과 아내의 푸념, 사장님의 푸념 정치적인 푸념 등 다양하게 넘나들며 풀어 놓는다. 이런 것들이 돌아가신 엄마의 걱정거리가 아닌가?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할지 모르겠다. 작가는 다양한 낭만 직업을 경험한 몇 안 되는 엘리트다. 다만 작가 자신만 엘리트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했던 한 때는 누구나 겪는 신기루의 표상 이었고 지금도 자신의 욕망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는, ‘도전정신이야 말로 그때 자신을 잡아준 밝은 이상이다’라고 말한다.

두 줄로 써내려간 에세이는 어찌 보면 새로울 것 없는 새로움이다. 독특한 상상의 한 편의 글과 웹툰, 음악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괴리감을 바로 잡아준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작가는 글을 쓰면서 보고 싶은 엄마의 노래도 만들었다. 유튜브를 통해 (걱정 말아요, 엄마)를 감상해 보라!
▶ 『걱정 말아요, 엄마』 인트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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