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볼펜 그림 남이섬

볼펜 그림 남이섬 섬지기 사장이 그리고 쓴

  • 전명준
  • |
  • 나미북스
  • |
  • 2017-09-02 출간
  • |
  • 172페이지
  • |
  • 210*152mm
  • |
  • ISBN 979118819103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볼펜 그림 남이섬》은 남이섬의 자연과 풍경,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남이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섬지기 사장이 볼펜으로 직접 그린 정감 어린 그림과 거기에서 들추어낸 신선한 이야기는 사람들을 설렘과 끌림이 있는 그곳, 남이섬으로 이끈다.


볼펜 그림 70여 점에 담아낸 꼭 가보고 싶은 곳
“남이섬은 오늘이 좋고 내일은 새롭다!”


남이섬에는 장대한 절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불가사의한 유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해마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남이섬을 찾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남이섬은 오늘이 좋고 내일은 새롭다.”
남이섬은 기대와 달리 막상 가보면 실망하는 여행지가 되지 않게 정성을 쏟는다. 그러면서 내일은 또 새롭게 변신한다. 한 가지가 좋다고 보존만 하는 유적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설렘의 봄, 싱그러운 여름, 시가 되는 가을, 신비로운 겨울…. 남이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처럼 사시사철 다채롭고 시시각각 변하는 남이섬의 자연과 풍경, 그 속에서 즐거워하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을 볼펜으로 그리고 글을 곁들였다.

검정 볼펜으로 그린 그림은 이 책의 저자인 남이섬 대표가 바라본 남이섬의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장면이다. 0.7밀리미터의 볼펜 끝을 수없이 놀려 완성한 단색화는 남이섬만이 가진 멋, 여유, 정성 등을 잘 보여준다.
검은 선과 그 선의 중첩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보면 사진과는 또 다른 끌림에 독자들은 어느새 남이섬에 마음이 닿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남이섬의 명장면
“관광은 시설보다는 정성과 배려다!”


이 책은 오늘의 남이섬이 있기까지 역사적인 장면을 그림과 함께 글로 풀었다.
남이섬에서는 단풍이 진 뒤 볼거리가 부족한 겨울에 분수로 얼음탑을 만든다. 북한강 강물을 퍼다가 얼려 얼음가로등을 조각하고, 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든다. 일부러 먼 곳에서 발걸음을 한 손님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남이섬을 열세 번이나 찾은 말레이시아 여성도 있다.

남이섬 사람들은 시시해 보이는 것,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예를 들면 450개의 통나무를 바닥에 깔아 길을 만들고 그것을 하나씩 밟고 지나가면 45세에 퇴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오정길’이다. 사람들은 속아주는 척하면서 재미있어한다. 관광은 재미있으면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남이섬은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공식 후원하고 나미콩쿠르를 아시아 최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으로 올려놓았다. 남이섬에서는 나미콩쿠르 입상 작품을 다음 공모전까지 전시할 뿐만 아니라 한 해에 펼치는 무료 공연과 전시가 600회 이상이나 된다.

이 책은 그동안 남이섬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이야기한다.

최근 10년 동안 남이섬이 해온 일 가운데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관광은 거창한 시설보다 여행객을 위한 정성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목차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남이섬의 자연과 풍경)


겨울나는 나무들
은행잎, 어스름 달빛 속에서도 노랗다
타조야 타조야 뭐 하니?
물바라기 중국굴피나무
메타세쿼이아, 백악기의 살아 있는 화석
청설모 친구들
다슬기 잡는 사람들
물안개 오르는 헛다리길
눈 내린 새벽의 설원
단풍에 빠져버린 아일래나호
이름 모를 새들, 그리고 천연기념물
고목에 피어난 작품, 운지버섯
새벽 물안개를 사랑한 인어공주
호젓해서 좋은 튤립나무길
남이섬에도 계곡이 있다
모내기하는 사람들
달콤 상큼, 연인들의 투투별장
북한강 밤하늘과 바비큐 냄새, 다알리아별장
강가별장과 시인의 집
희망의 사오정길
〈겨울연가〉, 흔적은 남겨두라
창조해서 함께 나누리라!

사람이 아름다운 남이섬 (남이섬을 찾고 가꾸는 사람들)

눈이다, 눈 만세!
남이섬을 열세 번 찾은 쿠알라룸루르 여인
무형문화재, 남이장군도당굿
오지그릇, 빚고 칠하고 굽고
일본 중년 여인들의 짧고 뜨거웠던 사랑, 〈겨울연가〉
청춘들이 반드시 다녀가는 데이트 섬
뽐내는 자, 누구든 즐겨라!
청춘! 다시 몰리다
유리가 녹으면 동심이 영근다
물레야, 돌아라!
발마차가 하늘로 가네
춥지만 따스해요, 남이섬 모닥불!
엄마랑 뒤뚱뒤뚱 걷는 기찻길
신세계 연인길, 다음엔 남자 친구랑 오자!
은행나무길의 아오자이
태국 스님들의 망중한
감사합니다, 수녀님!
흙벽돌 담을 오르락내리락
자카르타 무용수들
발물레만 70년 찼다오
강원도 전통 장터 감자원정대
섬진강 하동 사람 북한강에서 얼쑤
남이섬 홍보대사는 진짜 대사님들

남풍, 북한강에서 느끼는 남이섬 바람 (상상과 창조의 섬)

대한민국 안 또 다른 작은 나라, 나미나라공화국
책을 베고 자는 것, 책과 가까이하는 것이 독서다
안데르센홀이다, 동화나라 맞네!
춘천에 들어오면 행운이 가득합니다
겨울에만 보는 얼음가로등
운석 맞은 화장실
50년 섬 지킴이 남이 1호
강가의 돌멩이 모아두니 소원탑 만들어져
쓰는 자가 주인이다
남이섬 샘물, 안 팔려도 우리 것 만들어라!
이슬람 관광객을 위한 작은 배려, 이슬람 기도실
가래떡 우정 12년,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상품 만들려 애쓰지 마라, 안 팔리는 건 작품이다
세계 어떤 돈이든 환전할 수 있습니다
50년 지켜온 물탱크, 100년 기원 남이폭포로 거듭나다
나에게 행복이란 남이섬에서 덴마크를 경험하는 것
폐기와에 이엉 얹은 것뿐인데
더운 나라에도 눈사람이 있다
이 구멍 저 구멍 또 구멍, 두더지놀이터
산 나무 키우고 죽은 나무 살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 웨딩촬영지
자갈과 기와 조각의 멋진 건물, 화장실이었군!
나미콩쿠르, 남이섬이 어떻게 이런 문화까지
사회적 책임! 남이섬환경학교, 녹색가게체험공방
어린이친화공원,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뱃길 반세기, 드디어 하늘길도 열었다

 

저자소개

 

  • 저자 : 전명준  
최근작 :<볼펜 그림 남이섬>,<행운을 부르는 좋은 습관 39가지> … 총 2종
소개 :

 

도서소개

남이섬의 자연과 풍경,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남이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담은 그림 에세이. 사시사철 다채롭고 시시각각 변하는 남이섬의 자연과 풍경, 그 속에서 즐거워하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과 더불어 오늘의 남이섬이 있기까지의 역사적인 장면들을 '섬지기 사장' 저자가 볼펜 그림과 글로 풀어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