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한사군

1. 한사군의 위치
2. 전한 낙랑군지는 마한고지
3. 반도서북부 낙랑군 유물유적의 성격

제2장 고대의 요수

1. 선비정동저요수
2. 치명적인 트릭
3. 지명근거

제3장 강 찾기

1. [수경주] 권14
2. 기타 강들

제4장 [요사] 지리지

1. 상경도
2. 동경도
3. 중경도
4. 남경도

제5장 조선계 국가들

1. 고조선
2. 낙랑
3. 부여
4. 예맥
5. 옥저
6. 마한
7. 진한
8. 고구려
9. 백제

제6장 대륙사서의 위사

1. 연오군
2. 진개 동정전후의 연지
3. 각종 장성들
4. 갈석산

제7장 누가 역사를 조작하였나?

1. 역사조작 그룹
2. 동이전 주석
3. 유물과 유적
4. 학계의 이중적인 기준

제8장 삼국시대 이후의 영토변천

1. 여수전쟁 전장지명
2. 여당전쟁 전장지명
3. 나당전쟁 전장지명
4. 동서분립
5. 고려초기
6. 요대
7. 금대
8. 원대
9. 만주의 고려지명

참고서적

한 나라의 국민성은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되고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심도 역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바르게 해석하여 배우고 익히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부국강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인들 모두 정신 차리고 바른 역사에 하루빨리 눈을 떠야 한다.

학계에는 아직도 알려져 있지 않은 내용이지만, 대륙사서에는 영토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을 탈취하기 위하여 특정시대의 특정그룹이 한인 조상들 나라의 강역과 관련하여 육하원칙 중 where를 조작해 선대의 사서를 일제히 개작한 사실이 있었다. where를 조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법으로는 1)고대의 요수인 영정하를 지금의 요하로, 2)고대의 압록수인 난하를 지금의 압록강으로, 3)천진에 있던 패수를 지금의 대동강으로 치환하고 이 세 강들 주변의 모든 국가와 군현들을 강 따라 평행이동 시켜 사서를 기술하는 수법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흔히 음모론 정도로 치부하여 학계에서는 무시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특정 그룹이 사서를 개작했다는 사실이 현재도 남아 있는 사서기록과 지명들에 의해 어렵지 않게 증명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