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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을 쓴 하나님의 항변

억울한 누명을 쓴 하나님의 항변

  • 정석진
  • |
  • 바른북스
  • |
  • 2017-09-13 출간
  • |
  • 264페이지
  • |
  • 153 X 225 X 17 mm /475g
  • |
  • ISBN 979118836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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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ㆍ 5

| 제1부 | 억울한 누명을 쓴 하나님 이야기
제1편 열정적인 하나님 ㆍ 16
제2편 딜레마에 빠진 하나님 ㆍ 23
제3편 약효가 떨어진 하나님의 저주 ㆍ 31
제4편 인간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ㆍ 38
제5편 억울한 누명을 쓴 하나님 ㆍ 45
제6편 하나님을 해방시키자 ㆍ 64
제7편 억울한 누명을 쓴 하나님의 항변 ㆍ 85

| 제2부 |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수 이야기
제1편 예수가 가슴에 안은 숨겨진 죄의 짐 ㆍ 105
제2편 예수의 탄생 이야기 ㆍ 111
제3편 예수의 유혹과 시험 ㆍ 117
제4편 예수의 아버지 의식 ㆍ 138
제5편 위대한 교사로서의 예수 ㆍ 151
제6편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ㆍ 170
제7편 예수: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ㆍ 176

| 제3부 | 인간 실존과 인간 정신의 이야기
제1편 인간 실존의 유와 무 ㆍ 192
제2편 미시간(Michigan, 美時間)의 시월 ㆍ 198
제3편 영혼의 고통 ㆍ 205
제4편 침묵하시는 하나님과 싸우는 사람 ㆍ 214
제5편 분노하시는 하나님과 씨름하는 사람 ㆍ 223
제6편 회개한 하와의 눈물 이야기 ㆍ 244
제7편 인간 정신의 이야기 ㆍ 255

저자소개

저자 정석진은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충남대학교 대학원
삼육대학교 영어 영문학과 교수
미국 이민
현 남캘리포니아에 은퇴

도서소개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의 현대인에게 하나님은 길을 잃었거나, 아무 쓸모 없는 존재가 되었거나 저 한 모퉁이에서 병들어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기독교가 하나님에 대해 잘못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으로 증명되어야 하고 그분의 사랑은 공평하여야 한다고 요구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유대적 사고방식에 근거해 하나님의 공의는 심판과 형벌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포스트 모던 현대인은 그런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이해로, 이 땅에서 죄악을 제거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기독교는 인류역사에서 수많은 피를 흘렸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었고 그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했다. 또한 죄인은 죽어야 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은 죄인은 지옥으로 보내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하고 그들을 다시 부활시켜 불 못에 던져 멸망시키는 심판으로 그분의 공의를 세운다 하여 인간 히틀러보다 더 잔인한 분으로 하나님께 억울한 누명을 씌웠다. 그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예수의 삶과 그의 십자가로 그의 억울함을 항변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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