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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오어 매드니스 2

매직 오어 매드니스 2

  • 저스틴 라발레스티어
  • |
  • 스타로드
  • |
  • 2009-07-30 출간
  • |
  • 447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939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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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법은 마법사들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마법사들은 자신의 마법을 ‘비유’를 통해 이해한다. 수와 공감각과 관련이 되어 있는 마법사라면, 냄새를 듣는다거나 모양이나 형태를 맛본다거나 소리를 냄새 맡을 수 있다. 재료와 물질과 형태와 관련되어 있는 마법사라면, 그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그 사람의 옷일 수밖에 없는 옷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와 관련이 있는 마법사라면, 그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그에게 군중은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개인들이 아니다. 마법으로 가득 찬 그물인 것이다.

1편에서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과 마법사들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리즌은, 이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법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법을 사용하는 법과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나간다. 이 작품은 마법사들의 세계를 그리지만 성장기에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들의 삶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법에 대한 연구는 어디에도 없다.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곧 죽거나 미치게 된다.

마법은 물리학과 같은 것이다. 아니면 생물학이나, 인간이 이름 붙인 어떤 과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이론들이 있다. 진화론처럼 어떤 것은 대단히 유용하지만, 그중에는 알지 못하는 엄청난 것들이 있다. 우리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종들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새로운 박테리아나 기생 식물, 해파리들, 새로운 종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마법에 대한 연구는 어디에도 없다.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마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평생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산다.

타고난 마법의 힘으로 마법사가 되지만 그것을 사용하면 그만큼 수명이 줄고, 사용하지 않으면 미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의 특성은, 이 작품의 흥미를 돋운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독자들은 미궁 속에 들어온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 리즌을 따라 하나둘 마법에 대해 알아가며 진실과 마주하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수상내역

2006 뉴 사우스 웨일즈 프리미어 리터러리상 후보 (청소년문학 부문 에셀터너상 수상)
2006 오렐리스상(청소년 부문)
2005 스쿨라이브러리저널 베스트 도서 선정
2006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베스트 도서 선정

*** 줄거리

에스메랄다의 마법 수업을 기다리던 리즌, 제이티, 톰은 마법의 문을 통해 들어온 골렘을 맞는다. 골렘은 제이티와 톰에게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리즌의 몸에 들어가서 자신의 일부를 남기고 나온다. 골렘에 대해 들은 에스메랄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곧바로 마법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리즌은 골렘이 자신의 몸에 들어왔다 나간 후, 달라진 자신을 느낀다. 마법의 힘이 더욱 강력해진 것이다.

밤을 새워 마법의 문을 지키는 리즌, 제이티, 톰. 마법의 문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리즌을 집어삼켜서, 다시 한겨울의 뉴욕 속으로 데려다 놓는다. 잠옷 차림으로 뉴욕 한복판에 서게 된 리즌. 그녀는 데니의 집으로 가게 된다. 도시에서 느껴지는 골렘의 냄새를 통해 그것을 추적해 가는 리즌과 데니. 리즌은 투시를 통해 골렘이 늙은 마법사의 일부라는 것과 그 늙은 마법사는 자신과 같은 혈통이며 강력한 마법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이 많은 마법사라니……. 어떻게 나이가 많도록 그렇게 많은 마법을 가지고 미치거나 죽지 않은 것일까?

한편, 에스메랄다는 늙은 마법사가 마법을 나누어 주려는 것임을 알게 된다. 마법의 문을 통해 그의 마법과 접촉하는 에스메랄다. 남은 마법이 없어 죽음에 임박한 자신에게 마법을 나누어 주었다고 확신에 찬 에스메랄다는 죽어가는 제이티에게도 시도해 보지만, 그녀의 몸은 늙은 마법사의 마법을 거부해 버린다.

자신이 알아야 할 것과 알지 말아야 할 것을 다른 사람들이 정한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 리즌은, 데니에게 마법사인 자신과 제이티의 운명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리즌과 함께 마법사들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하는 데니. 그때, 제이슨 브레이크가 데니의 집에 쳐들어와 강력한 마법을 휘두르며 리즌을 위협해 온다. 리즌은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지금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건 늙은 마법사뿐이라고, 그를 찾아가야 한다고.

늙은 마법사를 만나게 된 리즌은 그가 칸시노 집안의 조상 라울 칸시노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리즌을 품에 안고 마법의 문을 통해 시드니로 옮겨 가는 라울. 가족들이 모두 묻혀 있는 공동묘지에서 라울은 리즌에게 자신의 마법을 물려주고 세상과 이별한다. 리즌은 순간 마법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자기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그 방법을 찾아내 자신과 친구들을 구해내고, 사라피나의 정신을 되돌려놓겠다고 결심하는 리즌. 강력한 마법의 힘을 얻게 된 리즌은 과연 마법사들의 운명을 비껴갈 수 있을까?

목차

1장 질크밍건에서 . 9
2장 나의 엄마, 사라피나 . 22
3장 마법의 문이 이상해 . 33
4장 문틈으로 괴물이 . 53
5장 마법수업 . 67
6장 그래, 깃털 때문이야 . 102
7장 늙은 마법사 . 110
8장 다시 겨울의 뉴욕 . 133
9장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162
10장 마법의 돌, 암모나이트 . 175
11장 죽음 앞에서 . 189
12장 늙은 마법사를 쫓아 . 204
13장 거짓말 . 233
14장 골렘은 없었다 . 231
15장 이 저주를 지워 버리고 싶어 . 248
16장 늙은 마법사의 흔적 . 258
17장 악마의 선물 . 274
18장 리즌의 눈물 . 283
19장 이렇게 죽는 것인가 . 299
20장 얼마 남지 않은 시간 . 303
21장 차라리 몰랐더라면 . 320
22장 기다림 . 343
23장 다음날 아침 . 353
24장 대마법사 . 367
25장 제이슨 블레이크 . 376
26장 또 다른 마법 . 385
27장 악마의 추적 . 389
28장 공동묘지에서 . 398
29장 황금 나선 . 405
30장 도형의 싸움 . 420
31장 가족 . 434

저자소개

오스트레이리지아 시드니에서 태어나 자랐다. 인류학자인 부모님을 따라 북부지역의 원주민 마을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 첫 번째 책,《공상과학 소설에서의 성 전쟁》은 위고 상 후보에 올랐다. 《MAGIC or MADNESS》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도서소개

마법은 마법사들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마법사들은 자신의 마법을 ‘비유’를 통해 이해한다. 수와 공감각과 관련이 되어 있는 마법사라면, 냄새를 듣는다거나 모양이나 형태를 맛본다거나 소리를 냄새 맡을 수 있다. 재료와 물질과 형태와 관련되어 있는 마법사라면, 그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그 사람의 옷일 수밖에 없는 옷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와 관련이 있는 마법사라면, 그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그에게 군중은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개인들이 아니다. 마법으로 가득 찬 그물인 것이다.

1편에서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과 마법사들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리즌은, 이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법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법을 사용하는 법과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나간다. 이 작품은 마법사들의 세계를 그리지만 성장기에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들의 삶에서 멀리 있지 않다.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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