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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절대

문학적 절대

  • 필립 라쿠-라바르트 , 장-뤽 낭시
  • |
  • 그린비
  • |
  • 2015-09-15 출간
  • |
  • 688페이지
  • |
  • ISBN 97889768224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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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문학적 절대

서곡
1. 체계-주체
2. 「독일 관념론의 가장 오래된 체계 구상」

1장 / 단상
1. 단상의 요청
2. 프리드리히 슐레겔 「비판적 단상」
3. 프리드리히 슐레겔 「아테네움 단상」

2장 / 이념
1. 예술의 한계 내에서의 종교
2. 프리드리히 슐레겔 「이념들」
3. 프리드리히 슐레겔 「철학에 대하여」
4. 셸링 「하인츠 비더포르스트의 에피쿠로스적 신앙고백」

3장 / 시
1. 이름 없는 예술
2. 프리드리히 슐레겔 「시문학에 관한 대화」
3. 아우구스트 슐레겔 『문학과 예술에 대한 강의』

4장 / 비평
1. 성격의 형성
2. 셸링 『예술철학』 서문
3. 프리드리히 슐레겔 「비평의 본질에 대하여」

종결
1. 낭만주의적 모호성
2. 프리드리히 슐레겔 「아테네움」 소네트
3. 노발리스 「대화들」 1, 2

옮긴이 후기 : 포에지와 철학은 합일되어야 한다
서지사항
참고문헌
연대표
『아테네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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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리즘총서의 열아홉번째 책『문학적 절대』. 저자들은 1800년대를 전후로 출간되었던 낭만주의 시기 텍스트를 선별하여 싣고, 낭만주의가 가진 현대성을 다양한 맥락에서 드러낸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낭만주의의 중요한 저자 중 한 사람인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비판적 단상」과 『아테네움 단상』, 그리고 ‘도로테아에게 보내는 편지’로 잘 알려진 「철학에 대하여」와 같은 많은 문헌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 소개
프리즘총서의 열아홉번째 책. 이 책 『문학적 절대』에서 필립 라쿠-라바르트와 장-뤽 낭시는 1800년대를 전후로 출간되었던 낭만주의 시기 텍스트를 선별하여 싣고, 텍스트들을 톺아보며 낭만주의가 가진 현대성을 다양한 맥락에서 드러낸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낭만주의의 중요한 저자 중 한 사람인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비판적 단상」과 『아테네움 단상』, 그리고 ‘도로테아에게 보내는 편지’로 잘 알려진 「철학에 대하여」와 같은 많은 문헌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우구스트 슐레겔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강의』, 셸링과 노발리스의 텍스트들까지 모두 한국어로 번역하여, 2차 문헌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낭만주의 시기의 대표적인 텍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필립 라쿠?라바르트와 장?뤽 낭시는 이 책 안에서 낭만주의의 공과(功過)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낭만주의의 다양한 텍스트들을 독자들에게 보여 주며, 우리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독일 낭만주의의 면모를 세심하게 재구성한다. 그럼으로써 낭만주의가 열어젖힌, 문학과 철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가치와 의미를 재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낭만주의의 현대성을 발견하고, 낭만주의가 어디로 다시 나선형의 운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보도자료

낭만주의로부터 현대성의 무의식을 읽다!
이제야 도착한 낭만주의 텍스트의 진본들!!

한국 사회에서 ‘낭만주의’라는 단어는 흔히 “질풍노도”로 대변되거나, 혹은 현실과 동떨어진 문학적 사변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곤 한다. 실상 낭만주의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낭만주의의 핵심을 관통하는 정수, 즉 누가 무엇으로 그것을 만들었는지는 한국에 소개된 적이 없다. 낭만주의를 가리킬 만한 텍스트라면 괴테의 문학 작품들이나 혹은 헤겔의 낭만주의 비판, 어쩌면 슐레겔 형제까지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낭만주의에 대해 물으면 물을수록 우리가 낭만주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을뿐더러, 낭만주의 시기에 발표된 텍스트들을 한국어 번역본으로 읽어 본 적이 없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게 된다. 낭만주의를 지성사의 맥락에서 설명한 책들은 간혹 있을지도 모르지만, 낭만주의 시기에 발표된 텍스트들은 아직도 이곳에 번역되어 도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린비출판사는 프랑스의 철학자 필립 라쿠?라바르트(Philippe Lacoue-Labarthe)와 장?뤽 낭시(Jean-Luc Nancy)가 함께 작업한 『문학적 절대: 독일 낭만주의 문학 이론』(L'absolu litt?raire: Th?orie de la litt?rature du romantisme allemand)을 프리즘총서의 열아홉번째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1800년대를 전후로 출간되었던 낭만주의 시기 텍스트를 선별하여 싣고, 낭만주의가 가진 현대성을 다양한 맥락에서 드러낸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낭만주의의 중요한 저자 중 한 사람인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비판적 단상」과 『아테네움 단상』, 그리고 ‘도로테아에게 보내는 편지’로 잘 알려진 「철학에 대하여」와 같은 많은 문헌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우구스트 슐레겔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강의』, 셸링과 노발리스의 텍스트들까지 모두 한국어로 번역하여, 이제까지 2차 문헌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낭만주의 시기의 대표적인 텍스트들의 다수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들은 독일 예나의 낭만주의 그룹들이 1800년을 기점으로 『아테네움』 같은 잡지 등에서 ‘문학’ 개념에 대한 반성과 ‘포에지’(poesie) 개념을 통해, 칸트 이후 독일 철학뿐만 아니라 유럽 사상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관념론을 극복하려 했다고 말한다. 이는 포에지와 철학의 합일을 시도한 단상적 글쓰기로 이어진다. 포에지란 무엇인가? 프리드리히 슐레겔이 말한 “모든 예술이 학문이 되어야 하고, 모든 학문은 예술이 되어야 한다”라는 문구는 포에지가 단순히 시가 아니라 철학과 문학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제임을 보여 준다. 이들의 논의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미메시스와 표현, 작품과 장르 등 예술의 모든 문제뿐 아니라, 시문학과 철학의 관계 및 사유와 이성, 주체와 체계, 세계와 형식의 문제들에 대한 현대철학의 모든 반성과 비판이 이미 싹을 틔우고 있다. 현대 철학에서 논란이 되는 많은 개념들, 즉 생성, 자기생산, 유기체, 자율적 창조 등의 이슈들은 벌써 1800년의 낭만주의 그룹 사이에서 치열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바로, 낭만주의 텍스트 안에서 이미 배태되어 있었던 현대성이다.

아테네움 그룹: 역사상 최초의 아방가르드

독일 낭만주의의 핵심 키워드는 아테네움(Athen?um)이다. 아테네움은 그룹의 이름이기도 했고, 그 그룹에 속한 이들이 발간하는 잡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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