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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닮은 사람

나를 닮은 사람

  • 누쿠이 도쿠로
  • |
  • 엘릭시르
  • |
  • 2017-09-20 출간
  • |
  • 53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46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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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151회 나오키상 후보작

나쁜 것은 나쁘다. 잘못된 사회는 잘못되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손해 보는 사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언젠가부터 불특정 대상을 목표로 한 작은 테러가 일본 각지에서 일어나기 시작한다. 범인들은 빈곤층에 속하는 사람들로 안면은커녕 서로 접점이 전혀 없고 조직화되어 있지도 않다. 자신들의 행동이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없다. 다만 목숨을 던져 사회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를 자칭할 뿐이다. 사람들은 어느덧 그런 신종 테러를 ‘소규모 테러’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유명한 누쿠이 도쿠로는 『통곡』과 『우행록』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극심한 빈부 차,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폐쇄적 사회 등으로 인해 갈 곳을 잃은 분노는 ‘소규모 테러’라는 형태로 표출된다. 누쿠이 도쿠로의 신작 『나를 닮은 사람』은 소규모 테러에 얽힌 열 명의 인물들에 대한 미스터리이다. 부조리한 사회를 향해 저항하는 개인의 모습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그린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정교한 구성으로 인물별 에피소드가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모이는 결말부는 미스터리적 측면에서 독자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목차

히구치 다쓰로의 경우
오무라 요시히로의 경우
니노미야 마이코의 경우
기타시마 와카코의 경우
이노하라 고헤이의 경우
이토 게이스케의 경우
가와부치 마유미의 경우
가와부치 마사아키의 경우
나라사카 도시카즈의 경우
가타쿠라 료의 경우

저자소개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상학부商學部를 졸업했다. 누쿠이 도쿠로는 어린 시절 아르센 뤼팽의 창시자인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을 읽고 추리소설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미스터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 결심은 대학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고, 부동산 회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후, 대학재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소설을 드디어 세상에 내놓는다. 그 소설이 바로 1989년 일본을 경악시킨 희대의 범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을 모티브로 한 《통곡》이다. 《통곡》은 1993년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아쉽게도 대상 수상을 놓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심사위원을 맡았던 작가 기타무라 가오루가 누쿠이 도쿠로의 천재성에 감탄해 그의 작가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거장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출간된 《통곡》은 신인답지 않은 절제된 문장력과 독자의 혼을 빼놓는 뛰어난 트릭으로 일본 문단과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본격추리소설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일본 추리소설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신본격 미스터리의 젊은 기수로 화려하게 등단한 누쿠이 도쿠로는 《우행록》《수라의 끝》《빛과 어둠의 유혹》《전생》《프리즘》《살인 증후군》《야상》등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출간했으며, 이중 평온했던 일가족이 살해당한 이유를 철저하게 파헤친 《우행록》으로 제135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아내는 제3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을 수상한 미스터리 작가 가노 도모코加納朋子. 누쿠이 도쿠로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무거운 작풍으로 유명하고, 아내인 가노 도모코는 그와 반대로 가벼운 일상의 미스터리를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도서소개

누쿠이 도쿠로의 신작 『나를 닮은 사람』은 소규모 테러에 얽힌 열 명의 인물들에 대한 미스터리이다. 부조리한 사회를 향해 저항하는 개인의 모습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그린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정교한 구성으로 인물별 에피소드가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모이는 결말부는 미스터리적 측면에서 독자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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