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에밀레종이다
빼앗긴 나라, 빼앗긴 소리
내 친구 봉덕이
에밀레호야, 고맙다
해일
이사
종지기가 된 아빠
대한 독립 만세
발문

마음으로 듣는 에밀레종 소리-정찬주(소설가)

마음으로 듣는 에밀레종 소리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과 민족의식을 심어 주는 동화.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슬픈 이야기가 담긴 에밀레종을 가져가려는 일본인들에 맞서 우리 것을 지키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분투를 그렸다. 삽화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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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지은이 정호승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슬픔이 기쁨에게』『항아리』『내가 사랑하는 사람』등이 있습니다.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이 전필식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철가방을 든 도깨비』『이순신 장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