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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 에노모토 히로야키
  • |
  • 성안당
  • |
  • 2017-09-15 출간
  • |
  • 200페이지
  • |
  • 151 X 211 X 15 mm /307g
  • |
  • ISBN 97889315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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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은밀한 질투심으로 남을 끌어내리는 심리에 실속 있게 대처하라!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 남의 불행이 나의 기쁨? 모난 돌이 정 맞는 것은 무슨 심리?
▶ 주변 지인으로 인해 되레 인간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미리 알고 대처하라!

일본인의 고질적인 국민성을 나타내는 ‘요코나라비’라는 말이 있다. 한 줄로 옆으로 나란히 서서 옆 사람 눈치를 보며 결정을 하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남을 따라하려는 평준화 심리를 말한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남들과 다름을 경계하고 그렇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보니 주변 사람을 은밀하게 끌어내리는 시도가 (우리보다는 훨씬) 많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에노모토 히로아키의 적나라한 심리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남을 끌어내리는 심리는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일지 모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듯이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치르는 유명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나 구설수에 유의해야 한다. 유명인일수록 인터넷에 트윗 하나, SNS에 사소하게 올린 글에도 부정적인 댓글이 주르륵 달리는 일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원인은 분석하지 못했던, “아~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흉보는 심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려 안 좋은 소문을 내는 심리, 결점이 없어도 흠을 잡는 심리,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심리, 업계에서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하는 심리 등과 아울러 주변의 어떤 사람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놀랍게도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상사, “어차피 나는···.” 식의 겸손함인지 자기 비관인지 모를 말을 습관적으로 달고 다니는 동료, 유난히 친절한 친구를 주의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특히 저자는 인터넷이 조장하는 공격적인 사회 성향, 사회적인 병리 현상과 심리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한다. 책 속에는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은 건네지 않는다’,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줄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타인의 불행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
타인의 불행을 보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 즐거운 듯이 웃고 있는 얼굴을 보면 화가 난다
불륜 기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다 / 한 번의 실수도 철저하게 비난한다
결점이 없어도 흠잡기 / 인간관계를 악의적으로 조작한다
실력주의 직장에서의 괴롭힘 / 이럴 줄 알았으면 출세하지 않는 게 나았다
언뜻 보기에 자상한 듯한 상사가 부하 직원을 망친다 / 감점주의 직장은 위험하다
친한 친구일수록 조심하라 / 집안일에 협력적인 남편은 돌변하기 쉽다
임산부 마크를 달았다는 이유로 배를 걷어차이다 / ‘과시하지 마!’라는 엄마들의 괴롭힘
본인에게는 악의가 전혀 없다

제2장 ‘모난 돌은 정 맞는다’는 조직의 사명이다
- 일본 사회의 ‘평등주의’가 가져온 강렬한 질투
‘나이가 같은 사람은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라는 사고방식 /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일본적인 심리
‘모두 함께’라면 왜 마음을 놓을 수 있는가? / 주변 사람이 행복하면 자신이 비참해지는 이유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도 자기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다
같은 업계라면 자기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한다
유명해지면 연락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왜일까?
‘약삭빠르다’라는 말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하는 핑계
대부분의 사람은‘나는 평균 이상이다’라고 믿고 있다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한다 / 깨지기 쉬운 자존심의 가벼움
‘그의 웃는 얼굴이 용서가 안 돼’라는 사람의 정신 구조
‘저 녀석은 쓸모없어’라는 말에 담겨 있는 상사의 불안 심리
일 잘하는 사람이 실패담을 이야기하는 이유
성공한 사람의 부정적인 심리가 안정감을 준다

제3장 왜 사이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는 것일까?
- 가까운 사람에게 숨어 있는‘질투’와 ‘공격성’
‘설마, 그 사람이…’의 충격 / 그 누구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
여자보다 남자가 타인의 불행을 좋아한다 / 비뚤어진 ‘정의감’
왜 일본에는 독일어의 샤덴프로이데에 해당하는 말이 없는가?
사례 1 출근하는 전철에서 갑자기 이성을 잃고 화를 내는 사람의 정신 구조
사례 2 흡연자가 금연하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사례 3 찜통더위는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든다
사례 4 실업자가 되면 가정폭력이 6배 높아진다
사례 5 ‘왜 몰라주는 거야!’에서 볼 수 있는 어리광의 구조
사례 6 중·장년층은 왜 화를 잘 내는 것일까?
공격하는 사람이 화를 내면서도 계속 공격하는 이유 / 공격하는 충동은 습관이 된다
어째서 바로 ‘날 무시했어!’라고 오해하는 걸까?
금방 침울해지는 부하 직원에게 친절을 베풀면 권력행사를 했다고 고소당한다
일반적인 감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사이코패스를 조심하라

제4장 유난히 칭찬하는 사람일수록 뒤에서 끌어 내린다
- 주의해야 할 아홉 가지 패턴
의존하려는 사람은 위험하다 / 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계속해서 치켜세워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 한다 / ‘어차피 나는…’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보상받지 못 했어’라는 마음이 너무 강한 사람 /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 /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하는 사람 / 금방 침울해지는 사람

제5장 일 못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면 안 된다
- 위험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반론은 역효과 / 해결하려는 것은 역효과 / 일 못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면 안 된다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신통치 않은 상사에게는 연락, 보고, 상담을 제대로 하자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
‘안정감 있게 즐기는 인생’은 숨겨라 / 일이 잘 풀렸을 때는‘우연히 잘된 거야’라는 겸허한 자세를 취한다

제6장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이성’이 파괴 된다
- 병리를 조장하는 인터넷 사회
왜 타인을 끌어내리려 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는 걸까? / 인터넷은 왜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드는가?
인터넷 공간이 가져다주는 ‘환상적인 만능 감각’ / 인터넷 공간은 무서운 곳?
익명성이 공격 충동에 불씨를 만든다 / 인간의 이성을 파괴하는 스마트폰
24시간 동료에게 감시 당한다 / 동료의 공격이 무서워 연애를 하지 못 한다
애인이 생겨도 친구들에게 말할 수 없다 / SNS 따돌림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인터넷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 자기 자리가 없는 사람이 인터넷 의존증에 걸린다
당신은 ‘인터넷 의존증’이 아닐까? / 인터넷에서의 공격은 현실 세계에서의 공격적인 행동을 촉진한다
인터넷 악성 댓글에 관여한 사람은 0.5%

마무리

저자소개

저자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 1955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 교육심리학과 졸업. 도시바 시장조사과 근무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 과정 중퇴. 가와무라 단기대학강사, 캘리포니아대학 객원 연구원, 오사카대학 대학원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집필, 잡지 기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연주제는 심리학을 베이스로 한 커뮤니케이션, 기업 인재 육성, 육아 등이다.
저서로는 『어설픈 데도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깔보는 시선의 구조』, 『미안해요. 고마워요의 나라』, 『하고 싶은 일만 하려는 병』(이하, 일본경제신문 출판사), 『과잉반응 사회의 악몽』(가도카와) 등이 있다.

도서소개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흉보는 심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려 안 좋은 소문을 내는 심리, 결점이 없어도 흠을 잡는 심리,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심리, 업계에서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하는 심리 등과 아울러 주변의 어떤 사람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놀랍게도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상사, “어차피 나는···.” 식의 겸손함인지 자기 비관인지 모를 말을 습관적으로 달고 다니는 동료, 유난히 친절한 친구를 주의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특히 저자는 인터넷이 조장하는 공격적인 사회 성향, 사회적인 병리 현상과 심리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한다. 책 속에는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은 건네지 않는다’,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줄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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