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처님의 부자수업

부처님의 부자수업

  • 윤성식
  • |
  • 불광출판사
  • |
  • 2015-09-16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7479275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돈과 욕망 앞에서 정직해지자
부처님은 돈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남겼다
우리의 뇌는 가난을 합리화한다
돈이 행복을 좌우한다
행복은 역량이다
욕망은 내 운명
천민자본주의라는 교주가 전파하는 돈교 바이러스
행복도 돈도 추구하면 얻을 수 없다

2장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부자들은 다 이유가 있다
돈을 버는 비결
경영학을 공부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은 현대의 생존 비법이다
투자의 기본 원칙
돈도 아는 만큼 보인다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라
주식투자는 과연 위험할까?
펀드는 전문가가 관리하니 좀 나을까?
부처님은 임대업을 하라고 권했다
저축도 투자다
보험의 위험
돈에 대한 깨달음
흔들리지 않는 몸과 마음 만들기

3장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무소유는 불교적이 아니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중도 절제의 삶은 분수에 맞는 적정한 삶이다
중도는 중간이 아니다
부처의 행위를 하는 자가 부처다
나의 욕망을 먼저 고려하라
욕망이 많으면 바람이 잦다
욕망과 쾌락의 목록을 재구성하자
비교, 그 징그러운 본능
왜 독일노조는 철학이 필요했을까?
끝이 좋으면 다 좋다

4장 살기 좋은 세상
국민소득은 올랐는데 왜 삶은 더욱 힘들까?
소득과 부의 불평등
부자들은 잊혀진 동업자를 기억해야 한다
지나친 빈부격차는 불공정의 증거다
적정 부채의 시장, 빚 없는 개인
불교이상국가의 모델
부자 증세는 가난한 사람도 싫어한다
복지국가로 가는 현실적인 대안
경제공동체는 집단지능이다

5장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길고 암울한 불황이 다가오고 있다
가난의 대물림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중산층은 붕괴되어 99%의 일부가 된다
중산층으로 남을 수 있는 비결
복지는 중산층의 보험이다
부자들의 쓰는 즐거움
부자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조선시대 어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서소개

『부처님의 부자 수업』의 미덕은 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데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된다. 돈과 욕망의 속성을 정직하게 직시하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 속에서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소유를 향한 부처님의 역습!

어떤 법을 괴로움이라 하느냐, 이른바 빈궁이다.
어떤 괴로움이 가장 크겠는가, 이른바 빈궁의 괴로움이다.
죽는 괴로움과 가난한 괴로움 두 가지가 모두 다름이 없으나,
차라리 죽는 괴로움 받을지언정 빈궁하게 살지 않으리.
-『금색왕경』

부처님은 돈에 대해 어떤 말씀을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무소유의 종교’로 알고 있다. 부처님은 돈에 관한 한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별해서 달리 설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출가자의 삶에 맞춰진 불교만을 부각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처님께서 “돈은 부질없는 것이니 멀리하고, 욕망을 비워낸 자리에서 무소유의 행복을 누리라.”고 했을 것으로 미뤄 짐작한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와는 정반대의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했다. 벌들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부지런히 돈을 많이 벌어 부(富)를 축적하라고 장려했던 것이다.
인류 역사상 돈은 항상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지금처럼 위력을 발휘한 적은 없었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생명줄과도 같다. 돈은 이제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데 돈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현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며, 돈은 소수의 부자들에게 편중되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에 종속되어 자유롭지 못하고, 돈으로 인한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허덕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의 가치를 애써 폄하하며, 가난한 자신을 눈물겹게 합리화한다. 돈과 행복을 무관한 것으로 보며,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외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빈궁한 삶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행복으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 돈과 행복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행복해지지 못한다. 돈과 욕망 앞에서 정직해질 때 세상에 속지 않는다.
부처님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출가했다. 그렇다면 삶의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일까? 부처님은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고 했다. 이것은 삶에서 돈 문제로 인한 고통이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소유나 자발적 가난이 아니다. 부처님은 삶의 속성과 세상살이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난을 벗어나 부를 축적해 안락한 삶을 살라고 했다. 부자를 가리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가난하게 살면 큰 고통이 따를 뿐 아니라, 때로는 죄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갈파했던 것이다.

경제ㆍ경영ㆍ회계ㆍ행정 분야의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 고려대 윤성식 교수가
불교학을 섭렵해 완성한 행복의 경제학!

“나는 평생 돈에 대해서 공부해왔다.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으로 학위가 있고, 공인회계 사이며 미국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도 역임했다. 이런 나에게 돈에 관한 부처 님의 말씀은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정직한 조언으로 느껴진다. 만약 부처님이 ‘돈 은 부질없으니 멀리하라’ 했다면, 나는 ‘불교는 현대인에게는 맞지 않구나’ 생각하고 부처 님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윤성식 교수는 평생 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하지만 그에게 아무리 천착해도 풀리지 않는 화두가 있었으니, 바로 현대인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야기하는 시장자본주의 체제의 혁신이다. 해법은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다. 우연히 뒤늦게 입문한 불교, 경전 속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였다.
윤성식 교수는 본격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동국대에서 불교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경제학 박사가 불교학 박사가 되어, 경제 문제를 불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새로운 지평이 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불교의 중도와 연기적 세계관에 입각해, 시장자본주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불교자본주의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2011년 『불교자본주의』를 책으로 펴내, 그동안 무소유의 위세에 가려 잊혀졌던 불교의 경제관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냈다. 출가자와 재가자의 삶을 구분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오류를 바로잡고, 돈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와 실천을 학문적 체계로 집대성한 것이다.
이후 불교자본주의 이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SNS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쉼없이 소통하며, 현재의 삶 속에서 돈 문제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행복의 경제학 『부처님의 부자 수업』을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묻혀있던 경제생활에 대한 부처님의 지혜를 현대의 삶 속에 고스란히 적용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돈과 세상에 속지 않는 여실지견(如實之見,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보다)의 바른 안목을 길러주며, 돈과 욕망에 당당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다.

돈의 고통을 외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