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야기 창작그림책세트]는 4세~7세까지의 아이들 읽기 적합한 창작동화 입니다
성장이야기 창작그림책세트는
'얄미운 내 동생'
'이잘닦아 공주와 이안닦아 왕자'
'감기벌레는 집 짓기를 좋아해'
'밤에도 놀면 안 돼?'
'우리 할아버지'
전 6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동생에게 느끼는 큰 아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 그림책『얄미운 내 동생』.
아이가 둘 이상인 집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이야기를 큰 아이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른들은 누나가 동생을 잘 돌봐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누나는 어린 동생이 얄밉다.
그래도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가장 먼저 뛰어나오는 모습이 귀여운 강아지 같기도 하다.
동생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깨달아 가는 누나의 모습이 따뜻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변신! 고양이 도도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추천도서로
돼지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게으른 고양이 도도의
변화되는 과정을 경쾌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편안함에 길들여진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던 도도.
주인아줌마 집에서 쫓겨난다는 경고를 듣고서야 현실을 깨달아 가는데요.
생쥐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온 몸을 던지는 도도의 눈물겨운 모습을 통해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밤에도 놀면 안돼?는
(사)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어린이책 선정 도서로
꾸벅꾸벅 졸면서도 안 잔다고 버티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친구인 태양이가 주인공으로
왜 잠을 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동화책입니다.
특히, 주인공 태양이와 박쥐 깜깜이가 서로 변신하는 장면을 통해서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줍니다.
그림 속에서 박쥐로 변한 태양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과, 그림은 아이들에게 왜 자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사랑과 연민이 따뜻하게 묻어나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치매라는 슬픈 병 때문에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잃어버리고,
사랑하는 손녀를 만나러 오지 못하게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 입니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할아버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과정에서 아이는 성장하고, 가족들도 할아버지의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열쇠는 바로 가족의 사랑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문자로만 읽기보다는 행간과 그림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기 권하는 가슴 따뜻한 책입니다.
이잘닦아 공주와 이안닦아 왕자는
이를 잘 닦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이를 잘 닦아야겠구나~!’를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밝고 투명한 느낌의 색감과 코믹한 스토리에 맞춘 경쾌한 그림은 그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이주혜 작가 특유의 재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감기벌레는 집 짓기를 좋아해는
감기벌레가 몸속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
아프게 된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잔소리로만 들렸던 위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감기벌레를 떨게 만드는 민호의 행동,
면지에 다시 한 번 만화로 정리한 센스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이 단연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북채널은 노란돼지에서 지정한 공식 대리점으로 정품만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