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정치인, 마케터, 비즈니스 달인들이 남몰래 활용하는 설득의 기술! 그 악마의 재능을 배우다
혹시 말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있는가? 말 때문에 오해를 사서 관계가 끊어지거나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킨 적은? 상대와 의견을 나누거나 회의를 할 때 입도 벙긋 못하거나 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답답했던 적이 있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 와중에 내 의중이 잘못 전달되거나 상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말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말의 기술’은 단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한 사교의 기술이 아니다. 상대의 의도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느냐는 이해의 기술이며,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설득하는 소통의 기술이기도 하다. 모든 사회생활, 인간관계가 바로 이 말의 기술에서 시작되고 유지된다.
《악마의 대화법》은 ‘말의 기술’, 즉 ‘화법’에 주목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하고, 상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어려운 협상을 타결하고, 토론에서 이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선천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고, 그런 교육을 받아보지도 않았다. 저자는 논리적 사고가 바탕이 된다면 말의 기술도 후천적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사회생활을 하거나 일상에서 말 때문에 곤란을 겪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경험담과 수많은 고사(故事)를 제시하면서 이런 상황을 통해 어떻게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른 화법을 터득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논리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손에 잡는 순간 그런 고민과 부담은 극복할 수 있는 장애물 정도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직장 상사나 연인과의 관계에서 말로 인한 문제가 끝없이 발생한다면, 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해 애태운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당신을 논리의 고수, 언어논리의 고수로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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