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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1)

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1)

  • 역사건축기술연구소
  • |
  • 돌베개
  • |
  • 2015-09-14 출간
  • |
  • 436페이지
  • |
  • ISBN 97889719969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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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우리 궁궐과의 첫 만남
한눈에 보는 조선 궁궐의 역사

궁궐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최고 권력자가 머무는 곳,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었네 | 조선왕조의 역량이 결집된 건축 예술의 정수 | 곳곳에 부여된 특별한 의미와 그 상징들 | 현판, 당대 최고 명필의 작품

■ 창덕궁 _ 후원 _ 창경궁 권역도 040

*백성을 위한 정치를 꿈꾼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의 역사와 특징
창건부터 지금까지, 오래된 시간 속으로 | 창덕궁, 그 공간의 독특함

역사와 건물로 만나는 창덕궁의 모든 곳
■ 창덕궁 배치도

●정문, 돈화문을 넘다 돈화문 | 금호문 | 단봉문 | 금천교 | 상의원 | 신당
●정전, 인정전 가는 길 진선문 | 인정문 | 인정전
●편전, 선정전과 주변을 살피다 선정전 | 연화당 | 보경당 | 태화당 | 재덕당
●또 하나의 편전, 희정당과 그 주변 희정당 | 극수재 | 제정각
●침전 대조전, 겹겹이 감싼 행각들 대조전 | 흥복헌과 융경헌 | 양심합 | 징광루 | 경훈각 | 옥화당 | 영휘당 | 청향각 | 함원전 | 집상전 | 수정전 | 가정당
●왕세자의 공간, 성정각과 주위 전각들 성정각 | 관물헌 | 대종헌 | 중희당 | 유덕당 | 삼삼와 | 승화루 | 문화각 | 연영합
●왕의 서재부터 후궁의 처소까지, 이웃하여 모인 별당들 낙선재 | 석복헌 | 수강재 | 취운정 | 상량정 | 한정당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옛 동궁의 공간들 저승전 | 취선당 | 낙선당 | 시민당 | 진수당 | 장경각
●승지와 내시들이 머물던 곳들 빈청 | 연영문 | 정원 | 대청 | 선전관청 | 협양문 | 내반원
●홍문관과 내의원의 공간, 옥당과 약방 옥당 | 약방
●어진을 모신 구선원전과 그 주변 만수전 | 경복전 | 구선원전 | 양지당 | 영의사
●왕과 젊은 학자들이 사랑한 공간, 규장각을 돌아보다 이문원 | 대유재 | 소유재 | 봉모당
●도성의 경승지였던 신선원전 주변 신선원전 | 의로전 | 몽답정 | 괘궁정
●옛날 대보단이 있던 자리 대보단

*궁궐 정원의 아름다운 대명사, 후원
후원의 역사와 특징 222
왕들이 사랑한 공간, 그 오래된 시간 속으로 | 그 구성과 원림의 특성 | 시를 짓고 노래하다

역사와 건물로 만나는 후원의 모든 곳
■ 후원 배치도
●후원의 상징, 주합루·영화당과의 조우 영화당 | 부용지 | 부용정 | 주합루 | 서향각 | 희우정 | 천석정 | 술성각 | 서총대 | 봉모당 | 불운정 | 열고관
●옛날 군신이 교류하던 곳, 애련정과 연경당 주변 금마문과 석거문 | 의두합 | 어수당 | 연경당 | 불로문 | 애련정
●별세계로 온 듯한 존덕정과 그 주변 반도지 | 관람정 | 승재정 | 존덕정 | 폄우사 | 심추정 | 청심정 | 태청문 | 천향각 | 척뇌당 | 능허정 | 사가정 | 백운사
●옥류천, 후원의 가장 깊은 곳 소요정 | 태극정 | 청의정 | 농산정 | 취한정 | 취규정

*왕실의 일상과 연회의 무대, 창경궁
창경궁의 역사와 특징
대비와 후궁들을 위한 궁궐, 그 오래된 시간 속으로 | 긴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궁궐

역사와 건물로 만나는 창경궁의 모든 곳
■ 창경궁 배치도 300

●정문, 홍화문에 들어서다 홍화문 | 홍화문 행각 | 남·북십자각 | 옥천교
●정전 명정전, 편전 문정전 가는 길 명정전 | 명정전 행랑 | 명정문 | 문정전
●왕의 서재부터 연회를 베풀던 곳까지, 이웃하여 모인 별당들 숭문당 | 함인정 | 인양전 | 수령전
●창경궁의 침전들, 그를 감싼 행각들 환경전 | 공묵합 | 경춘전 | 가효당 | 통명전 | 통명전 연지와 열천 | 장춘각 | 여휘당 | 체원합 | 연희당 | 연경당 | 연춘헌
●옛 자경전 주변의 어제와 오늘 자경전 | 환취정
●창경궁의 또 다른 별당들 양화당 | 정일재 | 영춘헌 | 집복헌
●홍화문 북쪽, 통화전부터 해온루까지 통화전 | 요화당 | 건극당 | 신독재 | 구용재 | 해온루
●홍화문 남쪽, 궐 안의 여러 기관 도총부 | 규영신부 | 선인문 | 내사복시 | 보루각 | 관천대
●춘당대, 무과 시험이 치러지던 곳 춘당지 | 내농포 | 관풍각 | 춘당대 | 관덕정 | 대온실

부록
궁궐에서 누리는 작지만 큰 즐거움 | 우리나라 목조 건물 들여다보기 | 주요 용어 | 조선왕실 세계도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도판 출처

―――
별지
●연표로 보는 조선 궁궐의 주요 역사
●《동궐도》로 만나는 창덕궁·후원·창경궁

도서소개

『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제1권 《창덕궁 후원 창경궁》은 왕이 등장하는 장면을 다루되 그 장면을 지켜보던 숱한 백성들의 풍경까지도 오롯이 다루고 있고, 심지어 건물을 지은 사람의 이야기부터 허술한 담장을 드나들었던 궁궐 어귀의 개에 관한 이야기까지, 밥을 짓고 살림을 준비하던 우물터까지도 소상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조선 시대로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21세기 초반인 지금까지 이곳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기로 하고, 역사적 고비를 넘나들면서 사라지거나 변형된 또는 새로 지어지거나 용도가 바뀐 숱한 건물들의 변화의 자취까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역사적 사건은 물론 이곳에 살았던 사람과 사실에 주목하다
조선의 궁궐은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만든 예술품이자 역사의 현장 그 자체이다. 때문에 궁궐을 떠올리면 수많은 건물들과 이곳에서 벌어진 숱한 정치적 사건들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그 배경은 조선 시대로 국한되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궁궐은 지극히 당연하게도 왕과 왕비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공간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지금도 우리 곁에서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살아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건축물이기는 하되 창건 이래 지금까지 이곳에는 수많은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고, 앞으로도 함께 시간의 역사를 채워나갈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 전통건축의 권위자인 김동욱 선생을 중심으로 모인 역사건축기술연구소에서 우리의 궁궐에 관한 책을 펴내기로 하면서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바로 이 점이었다.
우선 그동안 궁궐, 하면 떠올리던 건축 양식의 특징 또는 굵직굵직한 정치적 사건의 현장으로만 대상화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살았던 사람, 이곳에서 일어난 일들에 관한 좀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을 그 출발선으로 삼았다. 때문에 저자들은 1803년 창덕궁 인정전이 불에 탄 일과 이후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거둔 일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1804년 창덕궁 인정전을 지은 사람이 강원도 회양 출신 목수 윤사범이며 그가 약 10여 년 전인 1794년 수원 화성 축성 때 팔달문을 지은 목수라는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1781년 세워진 이문원에서 신하들과 밤새워 토론한 정조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그 마당에 회나무 두 그루를 심었던 제학 이만수의 소소한 이야기로부터 6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유원이 다시 어린 나무 하나를 심는 모습을 서술함으로써 19세기 말 이문원 앞마당의 일상 속으로 우리를 훌쩍 안내한다. 또한 책 곳곳에 등장하는, 같은 곳을 그린 그림들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어 《동궐도》에 등장하는 후원의 곳곳과 김홍도가 그림 《규장각도》 등에 등장하는 후원의 전경은 같으면서도 다른 듯해 그 차이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글을 읽는 것과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렇듯 이 책에는 왕이 등장하는 장면을 다루되 그 장면을 지켜보던 숱한 백성들의 풍경까지도 오롯이 다루고 있고, 심지어 건물을 지은 사람의 이야기부터 허술한 담장을 드나들었던 궁궐 어귀의 개에 관한 이야기까지, 밥을 짓고 살림을 준비하던 우물터까지도 소상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조선 시대로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21세기 초반인 지금까지 이곳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기로 하고, 역사적 고비를 넘나들면서 사라지거나 변형된 또는 새로 지어지거나 용도가 바뀐 숱한 건물들의 변화의 자취까지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 그로 인해 조선 시대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그 모양이나 이름이 바뀐 것들의 변천사는 물론 새로 지어지거나 현대에 복원된 건물들까지 궁궐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렇게 담아내는 모든 정보는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그럴 거라고 미루어 짐작되는 것은 철저히 배제하고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사료를 총동원하여 사실과 기록에 기반한 것만을 채용하여 책에 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러한 원칙과 지향으로 출발하여 세상에 드디어 등장한 『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 창덕궁_후원_창경궁』은 저자들의 놀라울 만큼 꼼꼼한 성실성과 집요함으로 완성한 신뢰도 99퍼센트의 우리 궁궐 입문서로 독자들 앞에 등장했다.

궁궐 어디에 서 있어도, 책 어디를 펼쳐도
만날 수 있는 궁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 변화의 과정
이 책의 처음은 당연하게도 조선 궁궐 전반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크게 5대궁으로 꼽히는 경복궁, 덕수궁, 경희궁, 창덕궁, 창경궁 가운데 우선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후원까지를 먼저 다룬 이 책은 그러나 시기별로 단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궁궐의 역사를 ‘우리 궁궐과의 첫만남’이라는 제목아래 전반적으로 먼저 살핌으로써 궁궐을 통해 조선의 역사는 물론 궁궐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어지는 장은 ‘백성을 위한 정치를 꿈꾼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궁궐 정원의 아름다운 대명사, 후원’, ‘왕실의 일상과 연회의 무대, 창덕궁’ 등으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개별 궁에 관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궁궐을 다룬 장으로 들어가면 역사와 특징을 먼저 살필 수 있게 하고, 곧이어 답사의 순서에 따라 나눈 개별 영역(창덕궁은 모두 14개, 후원은 모두 4개, 창경궁은 모두 9개)이 등장한다. 개별 영역의 구체적인 건물들에 관한 설명에 앞서 각 영역에 관한 설명을 먼저 하고, 이 영역에서 눈여겨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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