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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유집

아암유집

  • 아암 혜장
  • |
  • 동국대학교출판부
  • |
  • 2015-09-1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780144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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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암유집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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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유집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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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암 혜장兒庵惠藏(1772∼1811)의 시문집 『아암유집兒庵遺集』. 『아암유집』은 3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1920(大正 9)년 신문관新文館에서 연활자鉛活字로 발행한 활자본이다. 권수卷首에 하정 거사 여규형이 쓴 「아암유집서」가 있고, 권말에는 정약용이 지은 「동방 제15조 연파 대사 비명東方第十五祖蓮坡大師碑」과 「아암 스님을 애도함(輓兒菴)」과 쓴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없는 「아암 화상 만사兒菴和尙輓詞」 등이 부록에 실려 있다.
『아암유집兒庵遺集』은 아암 혜장兒庵惠藏(1772∼1811)의 시문집이다. 혜장의 자는 무진無盡이고, 본호는 연파蓮坡이며 자호는 아암이다.
현존하고 있는 『아암집』은 3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1920(大正 9)년 신문관新文館에서 연활자鉛活字로 발행한 활자본이다. 권수卷首에 하정荷亭 거사 여규형呂圭亨이 쓴 「아암유집서兒庵遺集序」가 있다.
권1에는 시詩 16편 78수가 수록되어 있고, 권2에는 상량문·축문·비명·서書 등 문文 14종 31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권3에는 『주역』·『논어』·『능엄경』 등의 이치에 관한 문답을 적은 글 4종 5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卷末에는 정다산丁茶山이 지은 「동방 제15조 연파 대사 비명東方第十五祖蓮坡大師碑銘」과 「아암 스님을 애도함(輓兒菴)」과 누가 지었는지 알 수 없는 「아암 화상 만사兒菴和尙輓詞」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서문에 의하면 “아암 상인은 머리를 깎고 계를 받은 뒤로부터 경전을 널리 섭렵하고 아울러 선과 교를 다 통달하였으며, 우뚝하게 치문의 종장이 되었다. 그가 시를 지음에 있어서는 스스로 일가를 이루었다고 말하였으나, 지나간 것은 생각을 두지 않았으므로 금시 지은 것조차 금방 잃어버려서 떨어진 비단과 조각난 명주처럼 세간에 흩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가 시적示寂한 이후에 그의 문도들이 애써 찾아 모은 것이 몇 수에 지나지 않았는데, 소사小詞·사륙문(四六)·사기私記·편지(尺牘)를 함께 묶어 책을 간행하였다.
스님의 시를 살펴보면 곧 시의 격식을 갖추고 있어 절대로 스님들의 어투와 같지 않다. 소사·사륙문·『주역』·『노논어魯語論』에 대한 글은 몽둥이를 휘두르고(棒) 고함을 지르는(喝) 선가의 가풍과는 조금도 가깝지 않으니, 이런 까닭으로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이런 점이 아암이 된 이유이고, 이런 점이 바로 좋은 시문이 된 이유이다. 당대의 명사名士 정다산丁茶山(정약용)이나 김담연金覃硏과 같은 큰 학자들이 서로 오가면서 주고받은 편지에서 칭송해 마지않았던 것이 어찌 공연한 일이겠는가? 내전內典(佛經)의 여러 경전들과 게송의 어구는 대부분 4·5·7언言으로 글을 엮었으나 그것들은 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시에 가깝지 않다.”고 하여 시를 짓되 격식을 잘 갖추었고 문체가 활달豁達하여 스님이 아닌 유생으로 의심한 이들도 있을 정도였으며, 그런 까닭에 당시 명성 있는 유학자들이 빈번하게 교유하였음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제3권의 내용을 보면 아암은 특히 『주역』과 『논어』 그리고 『능엄경』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 부분에 남다른 견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서문을 통해 보면 “지나간 것은 생각을 두지 않았으므로 금시 지은 것조차 금방 잃어버려서 떨어진 비단과 조각난 명주처럼 세간에 흩어져 있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보아 지금 전해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문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아암유집』은 3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1920(大正 9)년 신문관新文館에서 연활자鉛活字로 발행한 활자본이다. 권수卷首에 하정 거사 여규형이 쓴 「아암유집서」가 있고, 권말에는 정약용이 지은 「동방 제15조 연파 대사 비명東方第十五祖蓮坡大師碑」과 「아암 스님을 애도함(輓兒菴)」과 쓴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없는 「아암 화상 만사兒菴和尙輓詞」 등이 부록에 실려 있다.
권1은 시 16편 78수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목차는 다음과 같다.
「산에 살면서 생긴 여러 가지 흥미(山居雜興) 20수, 「장춘동 잡시長春洞雜詩」 12수, 「견흥遣興」 6수, 「총림행叢林行」, 「잠(睡」), 「평양 조진명이 찾아와서 나에게 시를 지어주기에 그 시운을 따서 화답함(趙平壤趙平壤(鎭明)枉駕相見贈余以詩奉和其韻)」 2수, 「승지 김이도가 영암에 유배되어 있을 때 여러 번 안부를 물어주는 호의를 입었는데, 풀려나는 경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이별에 임하여 시를 지어 전송함(金承旨(履度)謫居靈巖數蒙問存聞有賜環之喜爲之就別副之以詩)」, 「금릉 현감 송응규공을 방문함(金陵知縣宋公應圭見顧)」, 「영암 군수 조 공 운영의 시운을 따서 지은 시를 편지로 보냄(次韻奉簡靈巖郡守趙公運永)」, 「강진 현감 조 공 홍진에게 시를 지어 편지로 보냄(奉簡康津知縣趙公弘鎭)」, 「운을 따서 지은 시를 동천여사에 보냄(次韻奉呈東泉旅舍)」 2수, 「동천여사에 편지를 보냄(奉簡東泉旅舍)」, 「운을 따서 지은 시를 유산에게 편지로 보냄(次韻奉簡酉山)」, 「황정 이 공 태승에게 편지로 보냄(奉簡黃庭李公台升)」, 「백련사에서 벽 위에 걸린 시의 운을 따서(白蓮社次壁上韻)」, 「동천의 곤괘 육효시의 운을 따서 시를 지어 화답함(奉和東泉坤卦六爻韻)」, 「어가오漁家傲」, 「보살만菩薩蠻」, 「장상사長相思」, 「여몽령如夢令」, 「수조가두水調歌頭」, 「낭도사浪陶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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