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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휴머니즘

성서 휴머니즘

  • 김형근
  • |
  • 한국학술정보
  • |
  • 2017-08-25 출간
  • |
  • 492페이지
  • |
  • 154 X 226 X 24 mm /866g
  • |
  • ISBN 978892688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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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 시대, 성서는 무엇을 제시하는가?
도그마에 갇혀 있던 성서의 원의(原義)는 무엇인가?

시대와 인종, 종교와 사상을 넘어선 보편적 휴머니즘의 재발견!
제도권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을 깨뜨리고 성서 본래의 의미를 탐색하다

from Bouee and Roche, La chute de l'Empire humain: Memoires d'un robot, 2017

역사상 가장 널리 읽힌 책, 성서는 인류의 정신적 자산이다. 하지만 이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은 도리어 성서 본연의 목소리를 감춰버렸다. 기독교가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질타 받는 현실이 그 결과이다.

이 책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저자는 주해(exegesis)와 서사비평(narrative criticism)의 방법론을 통해 ‘신에 관한, 신에 의한’ 계시라는 측면에서 성서를 이해하는 기존의 방법론을 탈피하여, ‘신과 인간에 관한, 신과 인간에 의한’ 계시로서 성서를 이해하고자 한다. 수많은 문헌과 자료를 토대로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신의 계시’라는 성서의 정체성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서 안의 보편적 휴머니즘을, 인간다움의 신성함과 신성함을 지닌 인간다움을 이끌어낸다.

목차

추천사
일러두기
프롤로그

제1장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대우받는(?) ‘주의 기도’ / 오해받는 ‘주의 기도’ / “그러므로 너희는” / 과시적 기도: 종교적 뮌하우젠증후군 /
엔 토 크립토: 천국의 은밀함 / 기복적 기도: ‘비난수’를 경계하라 / 주기도문의 복음 /
“이렇게 기도하라”: 신앙과 삶의 대(大)원리

제2장 하늘들에 계신
절망과 믿음 / 절망에서 시작되는 생의 호흡 / 4단계 영생 솔루션 / 영생으로 이어지는 절망 /
절망: 구원과 창조의 카이로스 / 십자가(1): 절망과 구원의 크로스 / 십자가(2): 공의와 사랑의 크로스 /
절망 휴머니즘: 소망의 묘상(苗床) / ‘코람 데오’의 절망: 계시와 구원의 카이로스

제3장 우리 아버지
예수의 새 가족: 메시아닉 패밀리 / 신의이행자: 심판의 증인 / 메시아의 천부관: 은밀성 /
식음의(食飮衣): Want? Need? / 식음의 DNA: 실낙원의 유전자 / 천부의 은밀성: 복낙원의 원리 /
천부의 가족공동체

제4장 (첫 번째 기도)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천부의 이름 / 천부의 명예 고양과 훼손 / 우상숭배와 명예훼손 / 예배와 예배자 / 주인에게 합당한 예우 /
창조주에 합당한 예우 / 창조주의 아바타 / 창조주에 대한 예우(1): 사람과 자연을 통한 예우 /
창조주에 대한 예우(2): 음식물을 통한 예우

제5장 (두 번째 기도)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소서
땅에 임하는 하늘나라: 이미? 아직? / 하늘나라의 표징 / 땅에 임한 하늘나라(1): 땅의 부정과 하늘의 구원 /
땅에 임한 하늘나라(2): 땅의 긍정과 하늘의 심판

제6장 (세 번째 기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제1반제와 제2반제의 신의(神意) / 구약성서의 신의(神意) vs. 인의(人意) / 실낙원의 진짜 이유: 남 탓 vs. 내 탓 /
‘내 탓’: 대속 휴머니즘 / 제5반제와 제6반제의 신의(神意) / 신의와 심판 / 인의에 의한 신의의 왜곡 /
천국비유의 신의 vs. 인의 / 1 vs. 99 / 신의(神意)의 아이콘: 은밀 휴머니즘

제7장 (네 번째 기도)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재물 쌓기 / 공중의 새, 들의 백합화 / 은혜 휴머니즘 / 오늘의 양식: 고난 중 은혜 /
은혜와 행위의 역학 관계 / 은혜의 배타적 가치 / 은혜 사모곡(思母曲)

제8장 (다섯 번째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do ut des’(쌍무계약) 기도 / ‘their debts’, 왜 없을까? / 속죄 은총의 본질 / 인간은 ‘빚진 자’ /
빚진 자 휴머니즘: 삶의 대칙 / 광야발 개혁의 신호탄 / 천국비유의 빚진 자 휴머니즘

제9장 (여섯 번째 기도)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전반부: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 첫 번째 시험 / 두 번째 시험 / 세 번째 시험 /
후반부: “우리를 악에서 구하소서”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저자 김형근은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정회원으로 동 학회 학술지 『신약연구』 심사위원을 지냈다. 진영 논리에 갇혀 서로를 배타하는 제도권 기독교의 모순된 현상이 성서를 인간의 기호에 맞춰 함부로 재단한 결과임을 직시하고 성서 원의 재생을 통한 기독교 개혁 및 성서의 인문학적 해석과 적용을 지향한다.

도서소개

『성서 휴머니즘』은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고 ‘가장 뛰어난’ 기도라 일컬어지는 주기도문을 통해 성서의 본래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 성서는 특정 종교만을 위해, 혹은 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신과 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성서를 읽을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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