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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 (2)

옹정황제 (2)

  • 얼웨허
  • |
  • 더봄
  • |
  • 2015-09-1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911865892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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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5장 천하의 기인奇人
16장 열째 황자의 결사적인 저항
17장 난장판이 된 잔치
18장 충언을 외면하는 태자
19장 태자 폐위설
20장 열셋째 황자 윤상의 좌절
21장 여덟째 황자 윤사의 대변신
22장 대망을 꿈꾸는 넷째 황자 윤진
23장 심기일전을 위한 강희의 순행
24장 욕정에 흔들리는 태자
25장 태자의 몸부림
26장 장황자 윤제의 야심
27장 사면초가에 빠진 장황자
28장 태자의 스승 왕섬의 분투

도서소개

13억 중국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옹정황제’의 삶을 되돌아보다! 얼웨허의「제왕삼부곡(帝王三部曲)」시리즈 중 《강희대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 『옹정황제』 제2권. 시진핑 주석이 부패척결의 모델로 삼은 황제, 옹정황제의 삶을 돌아본다. 시진핑 주석은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를 탐독한 것으로 유명한데, 소설 《옹정황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현 지도부가 추진하는 ‘부패와의 전쟁’에 이론적 근거로 삼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나라 강희제의 4남이자 건륭제의 부친인 옹정황제는 중국인들이 ‘강건성세’라고 부르는 청나라의 최전성기 한가운데에서 성세의 기틀을 다진 황제다. 8세에 제위에 올라 61년 동안 집권한 강희제에 비해 45세 중년이 되어 황제가 된 옹정황제는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을 거쳐 대권을 잡았고, 황제에 등극한 이후에는 경쟁자였던 형제들을 처형했다. 그로 인해 공포와 혐오감의 대상이 된 옹정황제는 13년의 재위기간 중 '냉면왕(冷面王)'으로 불렸다. 황제에 등극할 당시 이미 궁중정치의 음모와 갈등의 속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던 옹정황제는 강한 자의 강한 정치만이 살아남는다는 철칙을 체득했고, 강력한 황권의 기반을 정보정치에 두고 많은 염탐꾼을 요소요소에 파견했다. 전국 각 성의 문무 행정책임자들과 직접 서신을 통해 지시하고 보고를 받았고,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통치했으며,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은 일단 의심부터 했다. 그러나 근면하고 성실했기에 후대의 역사가들은 그를 ‘선의에 가득 찬 악의의 독재자’라고 규정했다. 1부는 강희제 말기 35명의 아들 중 성인이 된 황자들 간의 황위계승을 위한 음모와 투쟁과정을 소설화했다. 옹정황제가 되는 윤진은 이 시기에 황위계승에 초연한 자세로 사태추이에 대하여 냉정하게 관망하면서 정무를 배우고, 수재민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등 험한 일과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준비된 황제가 될 수 있었다.
시진핑 주석은 왜 21세기 옹정을 꿈꾸는가!
개혁을 하려거든 옹정황제처럼 하라!

청나라 최전성기 ‘강건성세’ 130년 이야기 - ‘제왕삼부곡’ 제2작
‘역사소설의 황제’ 얼웨허 원작, 20년째 베이징특파원 홍순도 완역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반부패개혁의 롤 모델로 삼은 《옹정황제》
요즘 들어 13억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옹정황제’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총서기는 옹정황제를 반부패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다고 공공연히 밝힌다. 그는 2013년 4월 중국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외국 기자들로부터 “옹정황제가 반부패개혁의 롤모델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할 정도로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시리즈를 탐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마디로 소설 《옹정황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현 지도부가 추진하는 ‘부패와의 전쟁’에 임하는 실천적 근거로 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3월의 이른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에서 왕치산王岐山 전국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소설 《옹정황제》에 등장하는 이른바 철모자왕鐵帽子王(아무리 죄를 저질러도 강등되지 않는 무상 권력의 왕을 일컬음)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부패에 성역이 없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백성들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써 일한 냉면황제(冷面皇帝)!
옹정황제는 청나라 강희제(康熙帝)의 4남이자 건륭제(乾隆帝)의 부친이다. 중국인들이 ‘강건성세(康乾盛世)' 라고 부르는 청나라의 최전성기 한가운데에서 성세의 기틀을 다지고 이어준 황제이다. 8세에 제위에 올라 61년 동안 집권한 강희제에 비해 45세 중년이 되어 황제가 된 옹정황제는 등극 시 이미 궁중정치의 음모와 갈등의 속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었다. 강한 자의 강한 정치만이 살아남는다는 철칙을 체득한 그는 집권하자마자 그는 경쟁자였던 형제들을 처형해버렸다. 때문에 옹정황제의 이야기는 중국판 ‘용의 눈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옹정황제의 통치방식은 직영체제인 동시에 전형적인 인치(人治)였다. 강력한 황권의 기반을 정보정치에 두고 많은 염탐꾼을 요소요소에 파견했다. 전국 각 성의 문무 행정책임자들과 직접 서신을 통해 지시하고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 틀린 사항이 있으면 호된 불호령을 내렸다. 잘못된 보고가 거듭되면 가차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다. 그러므로 옹정황제란 이름은 13년의 재위기간 중 신하들에게 곧 공포의 대상이 되어 '냉면황제(冷面皇帝)'로 불릴 정도였다. 중국 관료시스템은 과거제가 핵심이지만 옹정황제는 과거를 통해 등용된 관료를 신용하지 않았다. 붕당의 핵심이라고 봤다. 그가 중용한 신하들 중엔 과거시험 합격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직접 얼굴을 맞대고 행하는 통치였고,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은 일단 의심부터 했다.
그러나 그는 근면하고 성실했다. 밤 12시에 취침해서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났다. 밤늦도록 보고서를 보고 답장을 쓰면서 사심없이 백성의 삶을 걱정했다. 이른바 조건석척(朝乾夕?·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힘써 일한다)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후대의 역사가들이 그를 ‘선의에 가득 찬 악의의 독재자’라고 규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그가 병사하자 조정의 산하들은 모두 후유! 하고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품격 있는 지도자와 시대의 리더는 ‘제왕삼부곡’을 읽는다!
이월하의 역사소설 ‘제왕삼부곡’帝王三部曲 시리즈 중 《강희대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 《옹정황제》는 전체 3부, 12권으로 번역된다. 완간은 10월 말이다. 《강희대제》에 이어 한국 최고의 중국전문가이자 번역가인 홍순도 씨가 완역을 했다.
소설 《옹정황제》는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강희제 말기 35명의 아들 중 성인이 된 황자들 간의 황위계승을 위한 음모와 투쟁과정을 소설화하였다. 옹정황제가 되는 넷째 황자 윤진은 이 시기에 황위계승에 초연한 자세로 사태추이에 대하여 냉정하게 관망하면서 정무를 배우고, 수재민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등 험한 일과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준비된 황제가 될 수 있었다. 오늘날 대권을 향해 달리는 정치지도자들이 참고해야 할 자세가 아닐까 싶다.
2부에서는 황위를 계승한 옹정황제가 불리한 국면을 타개해 가면서 황권을 강화해 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황제가 되기 전 수십 년 동안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관찰한 그는 등극 후 관리의 인물됨을 판별하여 적재적소에 임명하였다. 또 관리들로 하여금 개인적으로 황제에게 직접 보고서나 의견을 올리는 주접(奏摺)을 통한 밀정(密偵)정치를 실시하였다. 옹정황제는 시종일관 실용주의를 중시하여 상주문을 일일이 살펴보고 미관말직이라도 권력에 짓눌리지 않고 원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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