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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미로

꿈꾸는 책들의 미로

  • 발터 뫼어스
  • |
  • 문학동네
  • |
  • 2015-09-15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546375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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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의외의 사건 011
린트부름 요새로 귀향하다 015
피비린내 나는 책 031
새로운 도시 045
메모 없이 메모하기 050
모두 고전활자체 073
오비디오스 095
비블리오 어쩌고, 비블리오 저쩌고 120
부흐하임산産 책 와인 156
키비처와 재회하다 171
슈렉스의 애도 216
시들어버린 월계관 220
마그모스 230
꿈꾸는 인형들의 극장 244
여러 명의 분신 263
꿈속의 꿈 292
그림자 제왕 321
인형중심주의 초급반 336
마에스트로 코로디아크 344
인형중심주의 중급반 353
3막극에서 만난 도서항해사 379
인형중심주의 최고급반 404
코로디아크의 그물 420
집안 패거리 431
보이지 않는 극장 453
꿈꾸는 책들의 미로 473
옮긴이의 말 485

부록 애너그램 찾아보기 489

도서소개

발터 뫼어스의 장편소설 『꿈꾸는 책들의 미로』. 또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활짝 열렸다. 그 세계에서는 서점 아닌 서점에서 책 아닌 책을 팔고, 살아 있는 신문이 돌아다니고, 곳곳에 시인의 이름이 붙은 '부흐하임 주둥이'가 있다.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도서항해사'가 지하에서 책의 대양을 누비고, 이백 년도 더 전에 죽은 자가 '보이지 않는 극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여기, 다른 자연법칙이 지배하고, 그저 꿈만 꾸던 일들도 이루어지는 마법의 세계!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훌륭한 관객은 도전을 원한다.” 최고의 인기 듀오 미텐메츠-뫼어스는
다시 한번 평범한 길을 모두 피해간다! 독일 아마존 독자
발터 뫼어스 최고의 판타지 ‘차모니아’ 시리즈
『꿈꾸는 책들의 도시』 두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미로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현재 독일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인 발터 뫼어스 최고의 판타지 ‘차모니아 시리즈’ 여섯번째 소설이며, 시리즈 중 특히 부흐하임 3부작의 2부에 해당된다. 1부 『꿈꾸는 책들의 도시』 마지막에 화재 경종이 울리고 부흐하임이 화염에 휩싸인 지 이백 년 후의 이야기로,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다시 한번 부흐하임으로 여행을 떠나 꿈꾸는 책들의 미로라 불리는 어둠의 세계에서 겪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담겨 있다. 폭발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 안에는 특유의 유머와 천재적인 비유가 살아 숨쉬고,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고전작가들을 비틀어 인용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책벌레’들을 사로잡는다. 발터 뫼어스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글씨체들은 책을 읽는 재미에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애너그램 찾아보기’를 부록으로 수록해, 작중에 인용되는 수많은 작가와 작품 이름이 뫼어스의 철자순서 바꾸기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게 했다. 흥미로운 모험소설의 줄거리에 이와 같은 지적 유희가 더해지며 한층 더 폭넓고 풍성한 독서경험을 선사한다.

잡지에 만화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중인 뫼어스는 가상의 대륙 차모니아를 무대로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상상을 펼쳐 보이는 이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로 우뚝 서게 되었다. “새로운 판타지의 도래”를 알린 차모니아 시리즈 첫 책 『캡틴 블루베어의 13과 2분의 1 인생』은 47주간 독일 베스트셀러에 머무르며 톨킨의 『반지의 제왕』보다 재미있는 책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책들의 세계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꿈꾸는 책들의 도시』 역시 42주간 베스트셀러에 머물렀다. 루모가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 변종 고양이 에코의 모험담인 『에코와 소름마법사』 역시 시리즈 애독자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한편 공룡 작가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캐릭터는 『엔젤과 크레테』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발터 뫼어스는 미텐메츠가 차모니아 언어로 쓴 소설을 번역하고 삽화를 그린 것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이 매력적인 ‘미텐메츠-뫼어스 콤비’는 이후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 이어 『꿈꾸는 책들의 미로』에서도 독자들을 이끌고 환상의 세계로 여행에 나선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독일에서 25만 부가 판매되었다.

용감한 내 친구들이여,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여,
꿈꾸는 책들의 도시가 얼마나 화려하게 부활했는지 확인하고 싶지 않은가!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여러분을 환영한다!

다시 한번 부흐하임으로 떠나는
미텐메츠의 두번째 모험!

부흐하임이 화재로 파괴된 지 이백 년. 그사이 이 대참사의 목격자인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는 차모니아 문학계의 위대한 작가로 부상해 린트부름 요새에서 성공에 한껏 취해 있다. 한번 쓴 글은 편집자에게 손도 대지 못하게 한 뒤 인쇄소에 넘겨버리고 두 번 다시 읽지 않으며 오로지 작품 ‘생산’에만 골몰해온 그는 이제 열광적인 숭배자들의 칭찬과 박수갈채에 중독되어 더는 ‘오름’이 찾아오지 않는 작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걱정이라면 점점 불어나는 몸무게와 습관적인 건강염려증 때문에 오락가락하는 기분뿐. 그러던 어느 여름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산더미처럼 쌓인 팬레터를 읽던 중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수수께끼 같은 문장이 쓰인 그 편지 때문에 미텐메츠는 다시 한번 여행길을 나서고, 기억 속 낭만적인 고서점 소도시가 아닌 화려하게 재건된 완전히 새로운 부흐하임과 마주한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미텐메츠가 서두에 밝히고 있는 것처럼 그가 어떻게 해서 부흐하임으로 되돌아가 책들의 도시 지하묘지로 다시 한번 내려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자,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적, 새로운 아군과 오랜 적수에 대한 이야기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익숙했던 부흐하임의 세계는 물론 전에 없던 새로운 명물이 끊임없이 출현하고 전작의 낯익은 등장인물뿐 아니라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나 때로는 미텐메츠를 돕고 때로는 위기에 빠뜨리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탁월한 상상력으로 다시금 빚어낸 이 환상의 세계에서는 고서 모양의 거대한 책들이 기둥처럼 서 있고, 서점 아닌 서점에서 책 아닌 책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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