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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소나무 (2)

늘 푸른 소나무 (2)

  • 김원일
  • |
  • |
  • 2015-08-28 출간
  • |
  • 760페이지
  • |
  • ISBN 97889821820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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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량(秋凉)
불고(不顧)
수라(修羅)
명암(明暗)
고집(苦集)
인동(忍冬)
잠행(潛行)
활착(活着)
만세(萬歲)
추락(墜落)
백두(白頭)
고토(故土)
대첩(大捷)

도서소개

「김원일 소설전집」제11권『늘푸른 소나무. 2』.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 『늘 푸른 소나무』와 『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했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우리는 김원일이 습작기에 ‘교양소설’이란 막연한 형태로 『늘푸른 소나무』의 씨앗을 구상했던 시점과 그것을 현재 우리가 읽을 수 있는 『늘푸른 소나무』란 작품으로 실현시킨 시점 사이에는 긴 시간적 거리가 있으며, 그는 그 거리를 수많은 뛰어난 소설을 창작하는 것으로 메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사실은 그가 두 시점 사이의 기간 동안에 『늘푸른 소나무』를 쓸 수 있을 만큼 소설가로서의 성숙 과정을 충실히 밟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한국소설사에서 성장소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소설은 적지 않다. (……) 그러나 본격적인 의미에서 ‘교양소설’이라 부를 수 있는 소설은 많지 않다. 그것은 한 개인이 우리 사회의 모순에 대해 사적인 청춘의 번뇌 차원에서가 아니라 상징적이고 문화적인 차원에서 맞서는 모습을 소설가들이 제대로 그려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김원일의 『늘푸른 소나무』는 한국소설사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교양소설이라 할 수 있다.

홍정선 문학평론가 ? 인하대 교수 | 작품 해설에서

결정판 소설전집「김원일 소설전집」은 1967년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준당선된 사실상의 등단작 『어둠의 축제』부터 2008년에 나온 소설집 『오마니별』까지를 아우른다. 장편이 11종(19권), 연작소설 2종, 중편집 3종, 단편집 3종에 한 권의 자전소설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8권이다. 작가는 마지막 개고(改稿)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문장을 손 보고 구성을 다듬어 반세기 가까운 작가 생활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결정판 소설전집을 순차적으로 내보일 계획이다. 권별 장편소설 배열과 중편 및 단편소설집 배열은 발표 순서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여러 권짜리 소설 『늘 푸른 소나무』와 『불의 제전』은 장편소설 끝자리에 배치했고, 연작소설은 별도로 묶었다.

전집 6차분 세 권 출간
우선 소설전집 1차분으로는 사실상의 등단작인 장편소설 『어둠의 축제』(현대문학, 1967년 5월호~1968년 2월호 연재; 1975년 예문관에서 책으로 처음 출간)와 80년대 중반에 나온 잘 알려지지 않은 명편 『바람과 강』(1985년, 문학과지성사), 그리고 비교적 최근작인 장편소설 『김씨네 사람들』(원제는 『가족』, 2000년, 문이당』)이 출간되었고, 2차분으로는 장편소설 『불의 제전』(전 5권)을 선보였다. 3차분으로는 장편소설 『사랑의 길』(원제는 『사랑아 길을 묻는다』, 1998년, 문이당)과 연작소설 『슬픈 시간의 기억』과 『푸른 혼』이, 4차분으로는 중편소설집 『도요새에 관한 명상|환멸을 찾아서 외』 『마음의 감옥|히로시마의 불꽃 외』 『손풍금|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외』가, 5차분으로는 단편소설집 『어둠의 혼|잠시 눕는 풀 외』 『오늘 부는 바람|연 외』 『미망|오마니별 외』, 6차분으로는 장편소설 『겨울 골짜기』(1987년, 민음사), 『아우라지 가는 길』(1996년, 문학과지성사), 『전갈』(2007년, 실천문학사)이 출간되었다. 이번 7차분으로 장편소설 『늘푸른 소나무』(1997년, 문학과지성사)가 전3권으로 출간되었다.
이제 전집 스물여섯 권 가운데 스물세 권이 나온 셈이다. 남아 있는 작품은 장편 『노을』, 장편 『마당 깊은 집』, 그리고 자전장편 『아들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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