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강렬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이것을 끝까지 끌고 가는 소설!
브레드위너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소녀 파수꾼』은 브레드위너 3부작 그 이후를 그리고 있다. 독자들은 엄마를 만난 파바나와 위라 아줌마를 따라서 다시 아프간으로 들어간 샤우지아의 근황이 궁금했다. 과연 그들은 20년 뒤에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만날 수 있을까? 독자뿐만 아니라 저자인 데보라 엘리스 또한 난민촌에서 엄마를 만난 파바나는 그 이후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샤우지아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됐을지가 늘 머릿속에서 맴돌았고, 결국 『소녀 파수꾼』이 탄생했다.
폭파된 학교 현장에서 한 소녀가 발견되었고, 미군은 소녀가 학교를 고의로 폭파한 테러리스트로 단정 짓고 투옥한다. 침묵하는 테러리스트의 신원을 확인할 단서는 그녀가 맨 숄더백뿐이다. 거기엔 편지를 쓴 노트 한 권과 뜯어먹은 흔적이 있는 『앵무새 죽이기』 책 한 권이 들어 있었다. 이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소녀는 침묵하는 것일까?
▶ 『브레드위너』 영화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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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및 수상내역
미국 청소년도서위원회 뛰어난 국제도서 목록 선정
인디 넥스트 리스트 선정
바이올렛 다우니 상
내미토바 영 리더스 상
로키 마운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