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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위너 2 위험한 여정

브레드위너 2 위험한 여정

  • 데보라 엘리스
  • |
  • 나무처럼
  • |
  • 2017-09-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36 X 211 X 12 mm /263g
  • |
  • ISBN 978899287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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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청소년에게
빼놓지 않고 읽히는 중요한 전쟁 문학!

전작 『브레드위너: 카불시장의 남장 소녀들』의 엄청난 성공에 힘입어 데보라 엘리스는 2년 뒤에 『브레드위너: 위험한 여정』을 출간해, 가족을 찾으러 간 파바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위험한 여정]은 이 시리즈 중에서 전쟁의 참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 책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따스한 온정과 인류애가 느껴져 가슴이 뭉클하다.

브레드위너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여정』은 파바나 아버지의 무덤가에서 시작된다. 감옥에서 풀려난 아버지와 가족을 찾아 나섰지만, 파바나는 아버지마저 잃고 만다. 이제 완전히 혼자가 된 파바나는 헤어진 엄마와 가족을 찾아서 황량한 아프간의 들판을 떠돌아다닌다.

현대판 안네의 일기!
아버지를 묻고 홀로 남겨진 파바나,
친구 샤우지아에게 그리움의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일주일 전에 아버지를 묻었어.’로 시작되는 파바나의 편지는 20년 뒤에 만나기로 약속한 그리운 친구 샤우지아를 향한다. 이 편지에는 파바나의 외로움과 그리움, 앞날에 대한 희망과 절망이 담겨 있다. 저자 데보라 엘리스는 파바나의 편지를 통해서 주인공의 심리를 잘 전달하고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가족을 찾아다니는 황량한 길에서 파바나는 우연한 인연들을 만난다. 폐허 마을에서 찾은 아기 하산, 동굴에서 짐승처럼 살던 아이 아시프, 지뢰밭의 사냥꾼 레이라, 이들은 위험한 여정의 우연한 인연이다. 파바나는 이들과의 동행을 시작하며 전쟁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각자 처한 현실이 다르고 개성이 다른 그들은 처음엔 타인으로 만나 서로 양보하고 돌보는 사이, 어느 덧 가족이 되어 사랑과 연민을 쌓아간다. 이런 아이들의 관계 형성에 가슴이 먹먹하다.

목차

1. 아버지를 묻고서
2. 비탈 위의 여자
3. 폐허 마을에서 만난 첫 인연
4. 동굴에서 만난 두 번째 인연
5. 괴물에 쫓기는 아이
6. 알렉산더 대왕의 보물상자
7. 엄마를 찾아서
8. 조금도 미안하질 않아
9. 별 헤는 밤
10. 푸른 계곡
11. 지뢰밭의 기적, 세 번째 인연
12. 낯선 곳에서의 휴식
13. 현실의 푸른 계곡
14. 글을 읽는다는 것은
15. 마지막 만찬
16. 앵무새 죽이기
17. 죽음의 그림자들
18. 살아남을 수 있을까
19. 프랑스에서 온 간호사
20. 죽음
21. 또 다른 묘지에서

저자소개

저자 데보라 엘리스(Deborah Ellis)는 전쟁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전쟁은 인간의 삶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서는 영혼마저 파괴한다고 주장하며, 반전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여성과 어린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 『브레드위너The Breadwinner』시리즈이고, 이 작품은 단연 데보라 엘리스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발매되면서 전 세계 25개국 언어로 소개되었고, 이슬람 사회의 여성 인권을 대표하는 소설이 되었다. 『브레드위너』 시리즈 외 한국에 소개한 데보라 엘리스의 다른 작품으로는 캐나다 총리 문학상을 탄 『까칠한 girl의 가출 이야기』를 비롯해 『나는야 베들레헴의 길고양이』『아주 평범한 날에』 『택시 소년』 『아홉 시에 뜨는 달』 『태양을 느끼고, 새의 발자국을 보아라』 『나의 영웅 제이크맨』 『행복한 바보들』 등이 있다. 데보라 엘리스의 작품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의 인권을 주제로 다룬다.

도서소개

브레드위너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여정』은 전쟁이 난 나라에서 겪는 아이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파바나를 비롯해서 파바나와 우연한 동행을 하게 되는 아시프와 하산, 레이라는 데보라 엘리스가 직접 난민촌을 찾아가서 함께 수개월을 보내면서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형성한 캐릭터들이다. 그렇기에 허구 인물이 아닌 리얼리티가 주는 감동 또한 뭉클하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의 동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엄마를 찾아서 파바나와 우연한 동행을 하게 된 아이들 사이엔 가족이라는 연대감과 교감이 생긴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은 결속했고, 서로 의지했으며, 기지를 발휘했다. 이 책 역시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데보라 엘리스의 명성에 힘을 보탰다.
▶ 『브레드위너』 영화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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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캐나다 총리 문학상
제인 애덤스 상
골든 오크 상
레드 시더 상
루스 슈왈츠 상
아마존 탑 텐 선정
캘리포니아 도서관연합선정 올해의 책
레드 마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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