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위너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여정』은 전쟁이 난 나라에서 겪는 아이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파바나를 비롯해서 파바나와 우연한 동행을 하게 되는 아시프와 하산, 레이라는 데보라 엘리스가 직접 난민촌을 찾아가서 함께 수개월을 보내면서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형성한 캐릭터들이다. 그렇기에 허구 인물이 아닌 리얼리티가 주는 감동 또한 뭉클하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의 동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엄마를 찾아서 파바나와 우연한 동행을 하게 된 아이들 사이엔 가족이라는 연대감과 교감이 생긴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은 결속했고, 서로 의지했으며, 기지를 발휘했다. 이 책 역시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데보라 엘리스의 명성에 힘을 보탰다.
▶ 『브레드위너』 영화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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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캐나다 총리 문학상
제인 애덤스 상
골든 오크 상
레드 시더 상
루스 슈왈츠 상
아마존 탑 텐 선정
캘리포니아 도서관연합선정 올해의 책
레드 마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