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가속력’으로 성공을 이끌어라
노력에 운을 더하는 것이 가속력이다
누구나 ‘가속 쾌감’을 알고 있다
도전하고 나아지는 기쁨을 맛봐라
등속 운동만 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잠들어 있는 가속력을 깨워라

2장 노력에서 ‘가속 쾌감’까지 나아가라
지금 세대는 가속 쾌감을 모른다
‘경쟁=악’이라는 풍조가 쾌감을 앗아 간다
요즘 세상에는 ‘가속 인간’이 두드러진다
액셀을 밟고 있는 사람이 인기를 끈다
연예인은 가속 쾌감을 가장 잘 보여 준다
속도 감각 센서를 달아라
인생에는 ‘가속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가속하는 감각을 익혀라
젊은 시절의 가속은 미래를 위한 적금이다
노년에도 좋은 가속 쾌감이 있다
‘순풍을 타고 가속’하며 전진하라
‘순풍과 역풍’의 법칙을 익혀라
‘가짜 가속’에 현혹되지 마라

3장 가속 감각을 몸과 마음에 장착시켜라
마음을 가볍게 해야 속도가 붙는다
100%보다 80%를 목표로 해라
큰 실수만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어라
완벽하지 못했다는 결여감을 이용하라
‘분수 사고’로 업무에 탄력을 주어라
천재적 재능의 원천은 ‘양’에 있다
항목을 작성해 뇌를 활성화시켜라
세세한 부분을 볼 수 있는 눈을 길러라
오감을 활성화시켜 ‘각성 상태’를 만들어라
때로는 자기 내부로 침잠해 보라
금욕으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라
생각해도 소용없는 일은 생각하지 마라

4장 인간관계로 가속력을 드높여라
이거다 싶을 때는 무보수라도 일해라
뛰어난 사람의 가속도에 맞춰 보라
들어온 일은 거절하지 마라
어떤 공이든 모조리 받아치며 기다려라
납기일을 예상일의 3분의 1 이하로 잡아라
일이 끝날 때가 다음 일의 시작점이다
자기만의 라이벌을 만들어라
최고의 스승은 ‘사숙력’으로 얻을 수 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배움’을 얻어라
자신과 영역이 다른 ‘스승’을 만들어라
팀플레이로 가속력을 배가시켜라
캐치프레이즈가 있으면 행동이 달라진다
캐치프레이즈로 자신에게 단언하라
‘타인의 존재’로 가속력을 높여라

5장 ‘집중’ 모드로 의욕을 끌어내라
단순한 작업으로 ‘집중 상태’에 들어가라
‘1인 분업 체제’가 기술 혁신을 낳는다
‘자동화’해서 여유를 만들어라
일에 집중하는 끈기를 발휘하라
에너지를 쏟는 것 자체가 쾌감이다
‘복선화’하여 시간을 2배로 늘려라
집중하는 일을 다른 일과 구분하라
멈추지 않는 감각을 습관화하라
좋은 기획서는 스피드와 디테일이 다르다
정체기에는 자기 점검을 하라
결과 피드백으로 감각을 기술화하라
연습과 훈련은 ‘실험할 기회’이다
기록을 작성하면 ‘의욕’이 생긴다

6장‘역경’을 에너지원으로 써라
부정적인 감정은 가속력을 죽인다
‘게임 감각’을 응용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트러블 없는 일에서는 쾌감이 생기지 않는다
‘불안’이 과제를 가르쳐 준다
성공률보다 도전 횟수에 신경 써라
양심의 가책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라
불행한 시절일수록 대충하지 마라
타인의 입장을 헤아려라
슬럼프는 ‘미분’의 관점으로 극복해라
부정적인 정보는 차단하라
미리 예측하면 힘들지 않다
질투심을 ‘라이벌 감정’으로 전환하라
질투심을 인정하면 목표가 보인다
불행한 시절에 에너지를 비축하라
자신을 몰아세워 ‘자아 찾기’를 해라
‘단념’도 가속의 에너지가 된다

7장 ‘가속 환경’을 만들어 도약하라
초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나쁜 환경은 ‘열심히 하는 나’를 만든다
같은 곡을 반복 재생하여 뇌를 길들여라
자신이 좋아하는 ‘도구’로 연출하라
음악을 듣지만 말고 활용하라
‘테마 송’으로 업무 모드로 전환하라
시간을 구분해서 가속력을 붙여라
잘게 쪼갤수록 시간은 농밀해진다
일상을 기록해서 업무를 가속시켜라
‘목표 달성 노트’로 한 단계 도약하라
노트 쓰는 습관은 성장을 촉진한다
현실 직시로 문제를 명확히 하라

글을 마치며

무슨 일이든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옳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꼭 100%의 결과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할 경우 모든 일을 100%로 달성하려고 하기보다 꼭 필요한 것에만 에너지와 시간을 몰두하고 그 밖의 일에는 80%의 에너지만 쏟는 것이 성취도 면에서 훨씬 효과적이다. 8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80%에서 100%까지 남은 20%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불과 20%를 더 채우기 위해 2배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노력과 운을 연결하는 가속력의 힘』의 저자는 요즘 시대에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 측면이 크다고 한다. 한 가지 일을 100%로 만들려고 할 때보다 여러 가지 일을 80% 선에서 마칠 때 일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진행 과정도 훨씬 창의적이며, 시간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80% 선에서 만족하고 남은 20%를 채우는 시간을 다음 일을 위한 활력으로 삼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