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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더 테이블

  • 김종관
  • |
  • 아르테(arte)
  • |
  • 2017-09-14 출간
  • |
  • 200페이지
  • |
  • 133 X 194 mm
  • |
  • ISBN 978895097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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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그녀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는 기쁨!

〈더 테이블〉의 모든 것:
하루 동안 머물다간 네 개의 인연,
그 사이를 흐르는‘지나가는 마음들’

일상의 미학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김종관 감독과 한국 영화계가 사랑하는 네 명의 배우들(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임수정)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더 테이블〉이 책으로 나왔다. 〈더 테이블〉은 하루 동안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네 가지 이야기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주인공들은 하나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대화를 시작한다. 그 대화 속에는 추억이 되어버린 사랑을 바라보는 씁쓸함이 있고, 하룻밤의 사랑 이후 용기 내지 못한 마음, 뜻밖의 교감, 인생의 갈림길에 마주한 애틋함이 있다.
그들의 대화와 표정, 눈빛을 보고 있으면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났던 과거의 일과 관계가 자꾸만 궁금해진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태어났다. 주인공들이 마주 앉게 된 사연, 혹은 이전에 그들이 살아온 삶의 단편을 펼쳐 보여주고자.
『더 테이블: 지나가는 마음들』은 스크린 위에 수놓은 아슬하게 부딪히는 마음들과 그 행간의 감정을 충실히 담아낸 시나리오 ‘더 테이블’로 시작해, 시나리오 이면에 담긴 그녀들의 후일담인 단편소설 ‘언더 더 테이블’로 이어지고, 영화를 만들며 느낀 창작자의 고뇌를 담은 에세이 ‘비하인드 더 테이블’로 끝난다. 한 마디로 〈더 테이블〉의 모든 것이다.
일상조차 감성 젖게 만드는 김종관의 마법이 이어진다. 〈더 테이블〉의 탄생 순간에서부터 시나리오 대사 행간에 담긴 감정, 그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진솔한 마음에 작가 특유의 따스한 통찰이 말을 건다. 우리는 그녀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으며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어쩌면 우리가 겪어내는 삶과 사랑의 모습을 가장 섬세한 모습으로 들여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 속 그들이 앉아 있는 카페는 사실 내 기호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카페에 흘러들고 대화를 시작한 사람들은 내가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비록 나약하고 좋은 판단을 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사람들뿐이지만 그런 어리석음을 들여다보는 것에도 영화의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그렇게 서로 다르지만 결국은 같은 얼굴을 한 사람들에게, 스쳐 지나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나와 어딘지 모르게 닮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의 용도가 있기를 바란다..” ―김종관

목차

작가의 말

1. 더 테이블_시나리오
2. 언더 더 테이블_그들의 또 다른 이야기
은희
경진
혜경과 운철
유진

3. 비하인드 더 테이블_영화를 만들며

저자소개

저자 김종관은 영화를 만들고 글을 쓴다.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 〈조금만 더 가까이〉 등의 장편영화와 〈폴라로이드 작동법〉, 〈낙원〉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최악의 하루〉로 2016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입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그러나 불은 끄지 말 것』, 산문집 『골목 바이 골목』, 『사라지고 있습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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