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데카메론

데카메론

  • 조반니 보카치오
  • |
  • 살림
  • |
  • 2017-09-01 출간
  • |
  • 212페이지
  • |
  • 154 X 211 X 14 mm /365g
  • |
  • ISBN 9788952237392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첫 번째 날
두 번째 날
세 번째 날
네 번째 날
다섯 번째 날
여섯 번째 날
일곱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날

『데카메론』을 찾아서
『데카메론』 바칼로레아

저자소개

이탈리아 문예 부흥기의 시인 겸 작가. 1313년 피렌체 부근의 체르탈도에서 보카치오 디 켈리노와 잔느라는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낸 뒤 그녀가 죽자 피렌체의 아버지에게 보내져 나폴리에서 상업술을 배우게 된다. 그 당시 나폴리는 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생기 넘치는 왕국이었으므로 문화와 정서적 삶에 반하여 문학열에 상업술 공부를 포기한다.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시작하며 \'필로스트라토\', \'디아나의 사냥\'이란 시를 썼다. 1340년 말경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여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를 전후해 최고의 시인인 페트라르카와 만나게 되고, 그의 주선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 \'데카메론\'은 이 시기의 작품이다. 1370년경 나폴리를 다시 방문하고 곧 고향인 체르탈도에 와 머물다 피렌체 영주의 초청으로 성 스테파노 디 바디아 성당에서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게 되나, 건강이 악화되어 체르탈도로 다시 돌아와 1375년 1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의 서문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위로하는 것은 인정 있는 일\"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그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보카치오의 소망대로 \'데카메론\'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테의 \'신곡\'과 견주어 \'인곡(人曲)\'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데카메론\'은, 세계 문학사상 이 작품만큼 모방·변형·표절을 당한 작품이 없다고 할 만큼 내용과 형식에서 후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데카메론\'이 이처럼 오랫동안 읽히며 사랑받는 이유는, 산문 문학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탁월한 문체와 형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이야기에 인간의 보편적 욕망·교활함·위선·지혜 등이 너무나도 다채롭고 생생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에서 운명과 맞서 싸우고 그것으로써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아가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시대의 문어인 라틴어를 마다하고 민중어인 이탈리아어로 민중 속으로 깊이 파고든 보카치오. 그는 인간의 문제,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당시 인문주의의 문제의식을 가장 잘 구현한 작가이다.

도서소개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