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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북한 그림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북한 그림 이야기

  • 심규섭
  • |
  • 푸른나무
  • |
  • 2003-06-09 출간
  • |
  • 14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4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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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북한을 소개하는 책은 거의 다 어떤 사진을 한 장 딱 보여 주고, 그걸 낱낱이 설명해 주면서 뭔가 자꾸 가르치려 하는 책이 많았어요. 지금까지 우리들은 이런 책으로 북한을 알아 왔죠. 그러나 그건 마음으로 알아 가는 북한이 아니라, 그저 머리로 알아 가는 북한이라 할 수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북한 그림 이야기]는 지금까지 북한을 소개한 책과 좀 달라요. '그림'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북한을 보여 주기 때문이죠. 북한 그림이라고 하니까, 뭔가 특별하고 별난 것이 있을 것 같지요? 하지만 우리가 짐작했던 것보다 친근하고 멋진 그림이 아주 많아요.
북한 그림은 '조선화'라고 해요. 마치 우리 나라 수채화나 수묵화 같은데, 꼼꼼히 살펴보면 조금 다른 부분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림은 거의 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어요. 그런데 그림 속 사람들 낯빛이 어찌나 생생한지 마치 사진 같지요. 게다가 그림마다 저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교훈도 잊지 않고 있지요.
그림뿐 아니라 수예 작품도 있어요. 설명글을 읽기 전엔 그림인 줄 알았다니까요! 꼭 물감으로 그려 놓은 수채화 같았어요. 설명글을 보고도 실과 바늘로 수 놓은 수예라는 걸 믿기 어려울 정도였지요. 또 우리 나라에 없는 그림이 있었는데, 바로 '수령화'예요.
수령은 우리 나라 대통령 같은 사람인데,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위원장을 말하지요. 북한에선 수령화가 아주 중요해요. 최고 지도자가 나와서 북한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보여 주거든요. 마치 이름난 연예인이 나와서 금연이나 마약의 해로움을 광고하는 것같이 말이에요. 하지만 이 수령화는 북한을 아는 데 아주 중요한 그림이지요.

목차

북한 그림은 어렵지 않아요
조선화는 우리의 수묵화와 비슷해요
자부심이 강한 미술, '조선화'
우리 민족은 춤추기를 좋아해요
엄마, 아빠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일하는 여자들이 등장하는 그림
북한 아이들
북한의 동물 그림
조선화로 그린 풍경은 참 아름다워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미술을 아시나요
꽃 하나에도 의미를 담았어요
그림에서 역사를 배웁니다
스포츠가 좋아요
북한에도 석고상이 있어요?
특별한 미술, 수령화
아름다운 약속
북한 그림은 수출도 해요
북한 화가는 월급을 받아요

책을 마치며 - 미술은 평화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합니다

저자소개

심규섭 - 1966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통일 열기가 한창이던 대학 시절 북한 바로 알기 차원에서 처음 북한 미술을 접하게 된 후로, 북한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북한 미술을 잘 모르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다가 2001년부터 인터넷 사이트 \'통일뉴스\'에 \'북한미술이야기\'를 연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해 이 책을 쓰셨습니다. \'통일을 주도하는 세대는 어린이다\'라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이 책이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도서소개

북한 그림을 통해 북한의 생활과 문화, 가치관 등을 차분하게 전달하고 있다. 춤이 소재인 그림에서는 북한의 집단체조와 예술 소조 활동, 노동자들이 등장하는 그림을 통해서는 북한의 경제활동과 노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설명된다. 월급을 받는 북한 화가, 북한에만 특별한 미술인 수령화 등 우리 아이들에게 낯선 모습을 통해 여전히 멀지만 가까워져야 할 북한을 이해하고 공존하는 마음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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