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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수업

디자인 수업

  • 에르베 튈레
  • |
  • |
  • 2010-04-28 출간
  • |
  • 60페이지
  • |
  • 300 X 300 X 15 mm /442g
  • |
  • ISBN 97889615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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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인 프랑스 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선보이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 북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과 에르베 튈레 특유의 색채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엘르, 에르메스 등 세계 굴지의 기업과 작업해 온 그는 1994년부터 어린이 책으로 눈을 돌려 ‘제 2의 에르베 튈레’ 들을 위해 재능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팝아트적인 강렬함과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표현력으로 무장한 그는 ‘2009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톡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상상력과 창의력, 예술가로서의 감성 들을 집대성하여 아이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한, 차원이 다른 디자인 북을 선보였다.

자유와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식 감성교육법

‘예술가의 나라’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유아 교육은 첫째도 감성, 둘째도 감성이라 할 만큼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프랑스의 유치원은 전체 수업의 절반 이상이 미술과 연관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스로를 표현하고 상상력을 기르는 데에는 미술만한 과목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미술을 모든 교육의 기초로 생각한다.
프랑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쥐는 것은 크레파스가 아니라 사인펜과 색연필이다. 색연필은 크레파스보다 색이 흐리지만 덧칠하는 횟수에 따라 원하는 농도를 더 쉽게 표현할 수 있고, 심이 가늘어 섬세한 묘사가 가능한 사인펜을 사용하면서 사물에 대한 분석력과 치밀한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갖는지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 또한 감성 교육에서 중요한 일이다. 호기심을 질문으로 풀어내는 프랑스 아이들은 상상력 또한 풍부하며 감성 교육을 통해 이를 더 키워주는 데 주력한다.

2010년 초등학생 <디자인 수업> 전격 실시

서울시는 서울시 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재량 활동 시간에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영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교과 과정에 디자인 수업이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이는 디자인 교육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달시키고 자기표현 능력을 발달시키는 창의적 교육이라는 취지에 시행하게 되었다. 디자인 교육은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기 보다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바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 수업은 가까운 시일 안에 중등 교육 안에도 편입되며,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어릴 때부터 창의적인 사고와 감각을 일깨워 주는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을 소개한다.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은 정해진 재료도 없고, 제작 과정을 알려주지도 않는다.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가 만들고 싶은 사물의 재료를 정하게 하고,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궁리하게 한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가 추구하는 창의적 디자인 수업과 에르베 튈레가 이끌어 주는 디자인 수업은 닮은꼴이다.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은 디자인이 더는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에르베 튈레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화려함으로 무장한 재기 넘치는 디자인 북

색칠하기, 따라 그리기, 꾸미기+α
에르베 튈레의 책은 단순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이야기와 그림들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을 통해 디자이너가 되기도 하고 작가가 되기도 한다.

“모나리자가 다른 표정을 짓고 싶대!”
“그림 전시회가 열렸어. 보여주고 싶은 그림을 액자에 그려 봐.”
“잘 생각해 봐. 전선을 모두 꽂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본문 중에서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은 친절하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만든다. 모나리자도 때로는 울고 싶고, 화내고 싶고, 얼굴 근육에 경련이 생길 것 같이 정지된 미소보다는 목젖이 보이도록 활짝 웃고 싶을 것이다.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을 아이들의 손끝에서 산산조각이 나게 만든다. 각자 열고 싶은 전시회의 주제를 정해서 전시장을 마음대로 꾸며 보기도 하고, 콘센트가 부족해 작동되지 않는 가전제품들을 어떻게 움직이게 할 것인지도 생각해 보게 한다. 빈 공간에 색을 칠하고, 제시된 그림과 비슷한 그림을 따라 그리는 기본적인 미술 활동에 디자인적 요소들을 버무려 디자인 수업의 첫 단추를 끼워 준다.
책을 덮는 순간, 아이는 자기만의 진정한 첫 번째 디자인 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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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그림 에르베 튈레(Herve Tullet)는 1958년에 태어났습니다. 디자인을 공부했고,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10여 년간 일을 한 후 90년대부터 엘르, 르 몽드,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유명 잡지에서 늘 꿈꾸어 왔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4년에 처음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파리에 살면서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3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볼로냐 아동 국제 도서전 논픽션 상 수상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에르베 튈레는 2009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 등과 함께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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