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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구비 옛이야기 (꼬마도서관 22)

구비구비 옛이야기 (꼬마도서관 22)

  • 윤동재
  • |
  • 주니어김영사
  • |
  • 2004-10-18 출간
  • |
  • 106페이지
  • |
  • 263 X 211 mm
  • |
  • ISBN 978893491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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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옛이야기와 동시의 좋은 점을 함께 살렸어요!
어린이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를 동시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숨은 그림 찾기와 동시로 즐기는 구비구비 옛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책은〈왜일까〉〈빈대와 벼룩과 이〉〈길동무〉등 구수한 우리의 입말 가락과 말씨를 살린 52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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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오리는 십 리를 가도 / 오리, / 백 리를 가도 / 오리라 하니 / …왜일까 // 북은 북쪽에 있어도 / 북, / 남쪽에 있어도 / 북이라 하니 / …왜일까 // 할미새는 젊어서도 / 할미새, / 늙어서도 / 할미새라 하니 /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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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웃음과 재치, 살림살이와 상상의 세계 등을 재미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이나 지켜야 할 도리 등을 자연스럽게 깨치도록 하는 이 책은 우리의 말과 정신을 살리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는 한편, 아이들에게 버림받고 있는 동시의 자리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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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서도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이 책은, 정이 많은 호랑이 이야기에서부터 백성들을 못살게 괴롭히는 벼슬아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는 며느리 이야기, 중국과 우리 나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 보이는 슬기로운 어린이 이야기, 선비를 비꼬는 이야기, 그저 허허 웃게 하는 우스개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훈훈한 정과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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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를 감칠맛 나고 아름다운 동시로 들려준다는 것은 이야기의 재미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르면서도 정감이 느껴지는 시도입니다. 쉽고도 고운 말로 들려주는 옛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은 우리말의 참맛과 아름다움을 즐기며 깨우쳐 나갈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이야기가 품고 있는 교훈까지도 자연스럽게 흡수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원복(덕성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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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작가와 예술대학생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빚어낸 정겨운 책!
익살스러움으로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는 본문 속의 그림도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산학협동’ 차원에서 진행된 이 책은 연륜 있는 동시 작가와 20대 예술 대학생들의 발랄한 감각이 어우러져 참신하면서도 구수한 정감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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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그림은 제가 가르치고 있는 대학의 학생들이 6개월이 넘는 시간과 공을 들여 탄생시킨 졸업 작품입니다. 나름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완성해 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다른 어린이 책 그림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의 정성과 사랑이 배어 있습니다. 비록 기술적인 면에서는 전문가들에게 뒤질지 몰라도 20대 여성의 순수하고 발랄한 감각이 살아 있는 참신한 그림 작품들은 구수한 입말의 동시와 어우러져 말과 그림의 산뜻하면서도 정겨운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원복(덕성여대 교수)

목차

호랑이를 감동시킨 개구쟁이
한 마리씩 나눠 가진 송아지
서울 양반
모가지 없는 동물과 재로 꼰 새끼
문자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천하에 몹쓸 파리
모기와 두꺼비
참돌이와 꾀돌이
싸리나무
며느리밥풀꽃
새끼 밴 황소
길동무
장난꾸러기 신랑
우물 속에는
도로 묵
압록강 뱃사공
두꺼비 배가 볼록한 것은
솔잎
벙어리 노릇
부채
김 서방의 마누라
바보 사위
바닷물이 짠 까닭
샘물
빈대와 벼룩과 이
경복궁
하느님의 오줌
조기 한 마리
떡값
늠름해진 까치
맘씨 나쁜 주인과 머슴의 아들
왜일까
그림 속 할아버지의 나이
보름달
처음 속은 이 서방
백두산과 한라산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것
나이 자랑
안동 김 진사의 하인
부처님의 것과 농부의 것
나도 밤나무
이방으로 뽑힌 사람
순남이 할아버지가 따 오신 배
닷 근짜리 콩과 서 근짜리 팥
떡만 해 먹자
달은 하루 저녁에 몇 리나 가는가?
벙어리 며느리
토끼 한 마리
가는귀가 먹은 사람
글방 바보
만석꾼의 아들과 천석꾼의 딸
설악산 매미

저자소개

윤동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 전문지《시안》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원?고려대학교 강사로 있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시집《아침부터 저녁까지》《날마다 좋은 날》, 동시집《재운이》《서울 아이들》《동시로 읽는 옛이야기》, 학술서《한국 현대시와 한시의 상관성》등이 있으며, 제25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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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독일 뮌스터대학 디자인학부를 졸업했다. 세계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 왔으며, 1975년《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으로 ‘한국 도서잡지 주간신문 윤리위원회’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 교수이다. 주요 작품으로는《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학습만화 한국사》《학습만화 세계사》《만화로 읽는 자본주의.공산주의》《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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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 디자이너협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에서 특선에 당선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일러스트 그룹 ‘그림떼(grimmt?)’의 대표이며, 덕성여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알콩달콩 유아교육동화》《이솝이야기》《토돌이네 가족》《태교 이야기》《까불이는 모험을 좋아해》《엄마와 함께 동화나라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어린이들이 친숙한 옛이야기를 동시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으로 구수한 우리의 입말 가락과 말씨를 살린 52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옛사람들의 웃음과 재치, 살림살이와 상상의 세계 등을 재미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이나 지켜야 할 도리 등을 자연스럽게 깨치도록 하는 책으로, 우리의 말과 정신을 살리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된다. 또한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서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이 책에는 정이 많은 호랑이 이야기에서부터 백성들을 못살게 괴롭히는 벼슬아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는 며느리 이야기, 선비를 비꼬는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훈훈한 정과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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