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사기』시리즈 제3권《용맹스러운 죽음을 택한 사람들》. 본 시리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역사서로, 주요 역사서를 기본 토대로 인물 중심으로 역사를 구성했습니다. 이런 구성은 인물의 삶에 쉽게 동화되어 역사의 흐름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5권이 들어 있습니다.
3권에서는 자신이 한 말을 책임진 석우로, 용맹스러운 소년 화랑 사다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사한 해론, 충성스러운 하인과 함께 죽은 눌최, 심나의 아들 소나, 푸른 대처럼 살다 간 죽죽, 죽음으로써 승리를 이끈 비령자 부자와 합절, 물러남을 용납하지 않은 김영운 등 용맹스러운 죽음을 택한 사람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어린이 삼국사기」시리즈는 역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교사, 소설가, 동화 작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집필한 역사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 한국사 역사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에서 감수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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