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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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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 박경화
  • |
  • 종문화사
  • |
  • 2009-09-15 출간
  • |
  • 22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874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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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풋살이라고 말하면 미니축구인가, 실내축구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미나 유럽에서 추운 겨울에 하는 실내축구를 TV에서 몇 번 보았다는 것이 전부이다.
한국은 풋살을 축구의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대략 3년 전부터 성행하다, 최근에 동네나 구청단위로 하는 클럽의 형식으로 그 인구가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하는 개임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던 여성 스포츠인들이 풋살에 참여하고 있다.
벌써 유럽과 남미에서는 15년 전부터 겨울 실내축구로 각광받다가 드디어 풋살 월드컵대회를 수 년 전부터 개최하고 있다. 2, 3년 후에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세계월드컵 풋살대회가 열릴 것이다. 가까운 일본은 이에 대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즐기는 상태에 불과하다.
최근 한국도 구청별 그리고 전국 규모의 풋살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그렇지만 전술과 전략뿐 아니라 규칙과 법칙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에 풋살의 기초지식과 전술과 전략을 설명하고 풋살을 정확하게 알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위한 서적을 출간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처음 집필하고 꼭 필요한 서적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이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축구협회와 풋살연맹의 많은 도움으로 여러 어려움을 넘겼다.

‘풋살로 전력 업그레이드, 압박 뚫는 개인기 익혀라’

남미의 유명선수들이 보여주는 좁은 공간에서 발기술과 페인팅, 슛팅은 그 선수의볼 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몸동작과 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아름답다고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나다. 상대 수비의 압박과 관계없이 발바닥으로 공을 여유 있게 다루는 기술은 과히 환상적이다. 그들의 특징은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도 무리가 없었으며, 압박에 대한 두려움이나 강박관념을 크게 느끼지 않고 경기한다는 점이다. 더욱 눈에 띠는 것은 좁은 지역에서의 플레이에 매우 능통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의 기본적인 능력은 유소년 시절 풋살에서 연습한 기술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축구의 활로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필자는 풋살이 그 대안이라고 권한다. 남미 선수들의 밉도록 섬세한 플레이를 보고 문득 풋살이 선뜻 떠올랐다.
일본은 80년대 초부터 축구와 풋살을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일본은 동계훈련을 풋살로 대체한지 25여 년이 넘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풋살은 축구의 영역을 넘어 겨울 스포츠로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호인만도 1천만 명이 넘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본은 F리그라는 명칭으로 리그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2009년 12월 풋살 리그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우리는 이제 풋살의 활용과 중요성을 인식하여, 변화하는 세계 축구에 적응하여 밝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풋살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이 한국의 풋살 확대와 다가오는 풋살 월드컵을 위하여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더 나아가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출간의의

풋살의 즐거움을 더욱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최근 풋살은 급속도로 경기 인구를 증가시키고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좁은 공간과 소수인으로 게임할 수 있어 대도시에서 폭발적으로 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에서 최고 스포츠는 축구라 알려졌지만 축구에 열광적인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이미 풋살의 인기는 축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래서 풋살은 세계인의 스포츠로 남·여·노·소 누구라도 즐기는 보편성을 갖춘 스포츠이도하다. 풋살은 ‘공 하나만으로’ 누구라도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다시 말해 풋살이라는 것은 테니스구장 정도 크기의 실내구장과 '양 팀에서 10명의 선수'를 구성하면 간단하게 경기할 수 있다. 그외에 풋살의 경우 남·여 혼합경기의 경기 형식도 있으며 축구와 같은 격한 신체의 접촉이나 태클이 금지되어 있어서 여성도 안전하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풋살은 축구를 능가해서 세계의 공통 언어로 점점 국제적인 범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작은 공 하나로 세계인과 쾌활하고 즐겁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부록

저자소개

저자 박경화
1939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하여 해주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1959년 배재고등학교(축구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축구부, 법학과)와 건국대학교(축구부, 사회체육과)를 졸업했다.
1959년 제1-2 아시아청소(U19)대표, 1962년 아시아올림픽대회에 출전하였다.
1970 -1972년 한국아시아청소년 코치, 1972-1976년 한국대표팀 코치, 1986년 아시아 주니어(U16) 감독, 1990년 제1회 아시아북경올림픽대회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일반팀으로는 해국사관학교(1970-1971), 동아고등학교(1971-1974), 건국대학교(1974 -1979), 중동 카타르클럽 감독(1979-1981), 배재고등학교(1982-199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1992-1996), 일본 오이타현 프로팀 감독(1997)을 맡았다,
현재, 아차클럽(8-16세) 팀운영, 2009 장애인 학교 축구학교 총감독을 맡고 있다.
번역 및 저서로는 「축구실전학」, 「내가 생각하는 축구- 지코편」, 「축구클리닉(1집1-14집)」, 「실전에 강한 축구」 외 여러 권이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축구」와 「축구교과서」를 집필중이다

도서소개

『풋살』풋살이라고 말하면 미니축구인가, 실내축구인가 하는 의문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미나 유럽에서 추운 겨울에 하는 실내축구를 TV에서 몇 번 보았다는 것이 전부이다. 한국은 풋살을 축구의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대략 3년 전부터 성행하다, 최근에 동네나 구청단위로 하는 클럽의 형식으로 그 인구가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하는 개임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던 여성 스포츠인들이 풋살에 참여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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