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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과학과 도

주역의 과학과 도

  • 이성환 외
  • |
  • 정신세계사
  • |
  • 2002-07-01 출간
  • |
  • 51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570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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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제화 시대에 동서양의 교류와 만남은 진정으로 이루어졌는가? 우리는 동양의 과학이 서양의 과학과 잘 융합되었다던가, 동양과학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는 식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심지어는 '동양의 과학'이란 말조차도 낯선 실정이다. 철학에 있어서도 동양의 철학은 왠지 비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윤리적 관념론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되어 왔다. 특히 사서삼경의 하나인 주역이라는 책에 대해서는 '점보는 책'을 넘어서는 관점을 갖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의 괘를 운수를 보여 주는 정도의 의미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주역은 대다수의 서양식 합리주의자나 기독교인들에게 공격받아 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주역에 대한 그런 터무니없는 공격들을 말끔히 불식시킨다. 저자는 역사상 동서양의 만남이 대포와 화염으로 시작한 이래 무시되었던 동양의 진리를 서양이 발견하고 가꾸어 온 과학적 진리에 융합시킨다. 이 책에서 동서양의 만남은 고전과 최신과학의 만남이며, 철학과 과학이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역사적 과업의 수행이다. 이제 더 이상 어려운 주역은 없다. 주역에 대해 고리타분한 학습을 했던 사람도, 주역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과 과학도들에게도 이 책은 쉽게 접근한다. 한자를 몰라도 깨우칠 수 있는 동양의 지혜, 상상을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이 책은 이같은 시대적 요망에 맞춰, 난해하기로 이름난 역경을 한글 위주의 현대용어와 200컷이 넘는 다양한 그림자료로 쉽고 상세하게 풀어 줌으로써 초심자나 한글세대들도 이해할 수 있게 엮어져 그야말로 실용적인 '과학역'의 진수를 보여 준다.

한의학자로서 미국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하고 국내 주역의 대가(大家)들에게 사사도 받아 동서양의 이론을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 최초로 현대과학과 도(道)의 관점에서 역경을 거시적이고 총체적으로 해석해 내고 있다. 즉 역경의 기본개념과 논리구조 등을 현대과학 용어로 일목요연하게 풀어 주고, 현대과학 이론들과의 유사성을 구체적으로 입증시켜 주며, 더 나아가 우리 삶 도처에 내재되어 있는 주역의 원리를 흥미롭게 깨우쳐 주면서, 실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실용지식까지 보태 준다. 동서고금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과 경탄할 만한 독창적 발상이 돋보이는 이 책은 역의 3요소인 간역(簡易)·변역(變易)·불역(不易)의 덕목들이 고루 겸비된, 한마디로 역경 입문서의 결정판이라 할 것이다.

현대과학의 기본원리들은 이미 『역경』속에 담겨 있었다
역경은 우주만물의 원리인 도(道)를 음양이라는 디지털 부호로 도시한 책이다. 공자는 역경의 가죽끈이 세 번 닳아서 끊어지도록 역경을 읽고서도 인생이 짧아 역경을 더 이상 연구하지 못하고 죽는 것을 한탄하였으며, 라이프니츠는 역경 속에서 이진법을 발견하여 디지털 혁명의 기초를 닦았다. 양자역학의 아버지인 닐스 보어는 역경을 읽고서 원자의 모델을 만들었으며, 아인슈타인은 역경의 음양적 관점을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을 만들고 말년에는 태극의 원리인 통일장 이론에 매달렸다. 이처럼 동양사상의 정수인 역경 속에는 현대과학의 기본원리들이 내재되어 있다. 최근에도 많은 학자들이 역경 속에서 프랙탈 구조나 유전자 코드 등 첨단과학 원리들을 발견함으로써,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본문에서

역경을 현대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실생활의 활용법까지 제시
대부분의 과학서적들은 시대가 바뀌면 낡은 지식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그러나 역경은 놀랍게도 5,000년이 넘도록 시대를 건너 뛰어 살아 있는 책이다. 그 이유는 만고불변의 우주변화 원리를 논한 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경은 시대에 따라 축적된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항상 새롭게 해석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역경을 현대적 과학지식으로 해석하고 실생활에 응용한 실용적 지식까지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준 저자의 노력은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200컷이 넘는 다양한 그림자료들은 시각적 교육을 주로 받고 자란 한글세대가 역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 방건웅(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저자)

과학역(科學易)을 지향한, 독창적이고 거시적인 주역 입문서의 결정판
이 책은 한의학자로서 미국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하고 국내 주역의 대가(大家)들에게 사사(師事)도 받아 동서양의 이론을 아우르고 있는 저자들이 국내 최초로 현대과학과 도(道)의 관점에서 역경을 새롭게 해석해 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주역 입문서의 결정판이다. 저자들은 역경의 기본개념과 논리구조 등을 현대적 용어로 쉽고 상세하게 풀어 줌으로써 초심자나 한글세대들도 난해하기로 이름난 역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터 주고 있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과 독창적 발상이 단연 돋보이는 이 책이 역경을 과학역(科學易)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태동의 역할을 다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제현께 일독(一讀)을 꼭 권하는 바이다.
- 신재용(前 "MBC 「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 해성한의원 원장)



저자 소개
이성환 박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고 1학년 때『반야심경』을 읽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사상에 두루 심취하였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생각을 촬영할 수 있는 기계인 fMRI 연구로 다년간 침의 기전을 연구했다. 소설『丹』의 실존인물인 봉우 권태훈 선생과 우리나라 좌도방(左道房)의 도통을 이은 이재형 선생에게 사사하였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로 한의학과 양의학이 결합된 치료법을 연구했으며, 현재는 동서통합의원을 개업하여 질병 치료에 힘쓰고 있다.

김기현 박사는 1959년생으로 UCLA 심리학과와 LA의 황제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사상의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한의학 박사이다. 황제 한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고, 한때 미국 태권도팀에 주치의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헌영의『통속 한의학 원론』을 영역했으며, 사상의학을 소개한『건강의 나침반』을 영어로 저술하였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엔시노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며, fMRI로 침의 기전을 연구하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원이다.

목차

서장 과학이 발견한 역경의 원리 ...27

제1장 도와 태극 ...61
제2장 음양 ...91
제3장 심위일체(우주ㆍ지구ㆍ나) ...181
제4장 사상 ...215
제5장 오행 ...293
제6장 팔괘 ...391
제7장 천부경과 역경 ...459
제8장 삶 속의 주역 ...481

저자소개


이성환 박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고 1학년 때『반야심경』을 읽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사상에 두루 심취하였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생각을 촬영할 수 있는 기계인 fMRI 연구로 다년간 침의 기전을 연구했다. 소설『丹』의 실존인물인 봉우 권태훈 선생과 우리나라 좌도방(左道房)의 도통을 이은 이재형 선생에게 사사하였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로 한의학과 양의학이 결합된 치료법을 연구했으며, 현재는 동서통합의원을 개업하여 질병 치료에 힘쓰고 있다.

김기현 박사는 1959년생으로 UCLA 심리학과와 LA의 황제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사상의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한의학 박사이다. 황제 한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고, 한때 미국 태권도팀에 주치의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헌영의『통속 한의학 원론』을 영역했으며, 사상의학을 소개한『건강의 나침반』을 영어로 저술하였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엔시노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며, fMRI로 침의 기전을 연구하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원이다.

도서소개

한의학과 현대의학, 그리고 첨단물리학과 도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문 배경을 지닌 두 저자가, 도와 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주역의 원리와 개념을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함께 쉬운 용어로 풀이한 책. 우주와 인간의 비밀을 푸는 많은 영감을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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