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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어린이신문 기자

나는야 어린이신문 기자

  • 박세준
  • |
  • 인물과사상사
  • |
  • 2011-11-07 출간
  • |
  • 254페이지
  • |
  • 142 X 206 X 20 mm /331g
  • |
  • ISBN 97889590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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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래의 신문 독자를 위한 신문 길라잡이
“우리 어린이들이 미리부터 신문을 읽고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

“뭐라고? 우리 학교가 없어진다고?”


강원도 산골 마을의 작은 학교인 내담초등학교가
학생 수가 줄어들어 폐교된다는 소식을 들은 신문부의 정호는
어떻게 하면 학교를 구할 수 있을까 골똘히 생각하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번뜩 떠올린다.

“그래! 우리 마을이 살기 좋다는 사실을 알리는 신문을 만들자.
사람들이 신문을 보면 우리 마을로 이사 오고 싶은 맘이 생길 거야.
그러면 학교는 없어지지 않아도 돼!”

신문부 아이들은 힘을 모아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고
마을의 좋은 면을 기사로 알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아이들은 마을과 학교를 지킬 수 있을까?

동화를 읽으며 배우는 신문 이야기

일선 초등학교에서 신문활용교육(NIE)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문만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 건 자칫하면 딱딱한 수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신문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강원도 산골의 한 초등학교 신문부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를 널리 알려 폐교의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려는 목표를 위해 인터넷신문인 《내담골어린이신문》을 창간하고 신문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입니다. 신문부 아이들이 신문사의 주요 역할인 취재기자, 인터뷰 기자, 사진기자, 편집 기자 등을 맡아 신문을 꾸려갑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역할에 따라 신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신문 기사에 어떤 사건을 넣을 것인지, 취재는 어떻게 하는지, 인터뷰를 잘하는 법은 무엇인지, 사진의 역할은 무엇인지, 기사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편집이 왜 중요한지 등 신문 읽기의 기초적이며 중요한 내용을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했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린이를 위한 신문 교육 자료로 충분!

어린이 기자들이 만든 신문이 인기를 얻으면서 생기는 우여곡절을 통해 신문에 관한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신문에 광고를 실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저렴한 구독료로 신문을 볼 수 있는 이유가 광고 덕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더 나아가 지하철역 입구에서 배포하는 무료 신문이 구독료 없이 유지되는 이유도 광고 덕분이라는 것, 하지만 그럼으로써 무료 신문의 기사는 짧고 얄팍한 기사가 주를 이루게 된다는 것도 소개해놓았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잘 모를 수 있는 광고주와 신문사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통신사, 언론감시기구 등 언론 환경과 관련된 내용들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신문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신문의 진정한 의의를 생각해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정호는 마을을 널리 알리려는 욕심에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로 작성한 기사를 쓰게 됩니다. 결국 곧장 마실 수 없는 “계곡물을 마셔도 된다는” 잘못된 사실을 접한 독자가 계곡물을 마셔 배탈이 나고, 다른 몇몇 기사들도 오보임이 밝혀집니다. 이에 실망하고 항의하는 독자들에 의해 신문사도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서 어린이 독자들이 신문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신문마다,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지만 결국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본문 이야기와 그 사이사이의 ②박스글, 각 화 마지막의 ③‘더 배워볼까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담골 어린이 기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박스글을 통해 본문 이야기에 해당하는 신문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각 화 마지막의 학습 페이지인 ‘더 배워볼까요’에서는 신문에 대해 더 알아야 할 내용을 배치해서 초등학생들이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신문에 대해 배우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럼 어떤 걸 배울 수 있을까요?
언론의 기능과 역할, 신문의 제작 과정, 최초의 신문, 신문의 종류, 신문 기사 읽는 법,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 육하원칙으로 기사 쓰는 법, 기사의 종류와 형식, 인터뷰하는 법, 세계의 유명한 신문들, 신문과 광고의 관계, 통신사와 언론감시기구 같은 언론 관련 기구 등등.
어린이들이 신문에 관한 내용을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목차

제1화 도전장을 던지다
제2화 내담골어린이 신문사 창간
제3화 아름다운 내담골의 자연을 알리자
제4화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5화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를 알리자
제6화 유명인이 되다
제7화 우리가 잘못했어
제8화 한 발자국 더
제9화 내담골어린이 신문, 날개를 달다
제10화 잊을 수 없는 밤

저자소개

저자 박세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장편 환타지 소설 《이벨리아의 기사》를 출간하면서 30세에는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닐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30세를 바라보는 지금도 아직 신인티를 벗지 못한 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열심히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다수의 학습만화를 작업하였으며,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라는 동화책도 냈습니다. 현재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인터넷 만화 〈미세스 선녀〉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창작집단 비쥬얼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신문을 읽고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워요!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자라는 어린이 잘하는 어린이」 제1권 『신문편 - 나는야 어린이신문 기자』. 강원도 산간 마을에 위치한 내담초등학교가 폐교된다는 소식을 들은 내담초등학교 신문부 어린이 기자들이 내담초등학교를 지키기 위해 인터넷 신문 '내담골어린이신문'을 창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았다. 신문부 어린이 기자들이 취재기자, 사진기자, 편집기자, 그리고 인터뷰기자 등 자신의 역할에 따라 신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신문 읽기의 기초적이며 중요한 내용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공정하고 객관적 시각에서 신문을 읽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특히 이야기 페이지와 정보 페이지가 어우러져 기사의 종류와 형식, 그리고 육하원칙으로 기사 쓰는 법 등을 단계별로 배워나간다. 나아가 신문의 올바른 역할은 물론, 진정한 의의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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