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관자경제학

관자경제학

  • 신동준
  • |
  • 인간사랑
  • |
  • 2015-07-30 출간
  • |
  • 615페이지
  • |
  • 152 X 223 X 35 mm /912g
  • |
  • ISBN 9788974187521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정치경제학의 시각으로 접근한 최초의 『관자』

『관자』에서 찾는 21세기 부민부국 전략과 경제 살리기 해법


이 책은 『관자』에 나오는 정치경제학 이론과 사례를 총망라해 최근의 경제 현실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관자』 10편 가운데 경제이론과 재정경제 정책을 집중 거론하고 있는 「승마」와 「구부」 및 「경중」편의 계책을 깊이 탐사한다. 이른바 ‘관자경제학’의 핵심 내용이다. 놀라운 것은 관자경제학에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상징인 애덤 스미스와 사회주의 정치경제학을 제창한 마르크스는 물론 재정정책을 역설한 케인즈와 통화주의자 밀턴 프리드먼의 이론까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는 점이다. 심지어 최근 ‘피케티 신드롬’의 상징인 ‘r〉g’ 이론을 포함해 칼레츠키의 ‘자본주의 4.0’ 이론까지 등장한다. 이는 많은 사람이 수백 년에 걸쳐 『관자』의 보완작업에 참여하며 ‘관자경제학’을 정밀하게 다듬은 결과다.

중국은 국내시장 자체가 하나의 ‘글로벌 시장’이나 다름없다. 이미 관자가 활약하는 춘추시대부터 그러했다. 이웃한 조선 및 부여 등과 교역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21세기 상황도 크게 다를 게 없다. 세계의 그 어떤 나라도 중국시장에서 밀려날 경우 국부를 축적할 길이 없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관자』를 탐독해야 하는 이유다.
- 서문 중에서

목차

저자 서문 8
들어가는 글 - 피케티와 칼레츠키의 관자경제학 13

제1부 관자경제학의 경제이론 31

제1장 정경합일-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녹여라 33
제1절 상가商家와 유상儒商 34
제2절 정치政治와 경제經濟 44
제3절 독사讀史와 독경讀經 54

제2장 경세제민-세상을 다스려 백성을 구하라 61
제1절 이민利民과 균부均富 62
제2절 선부先富와 후교後敎 73
제3절 시장市場과 상인商人 88

제3장 부국강병-재정을 확충해 강국을 만들라 105
제1절 관독官督과 상판商辦 106
제2절 재정財政과 전매專賣 115
제3절 부국富國과 강병强兵 126

제2부 관자경제학의 재정정책 137

제1장 「승마乘馬」-3론論 26책策 139
제1론 승마 18책-땅의 이익을 확대하라 145
제2론 거승마 3책-곡물 가격을 조절하라 172
제3론 승마수 5책-경제 정책을 수립하라 179

제2장 「구부九府」-9의議 66모謀 193
제1의 사어 2모-수요와 공급을 맞춰라 200
제2의 해왕 3모-염철 전매를 실시하라 206
제3의 국축 11모-비축 물량을 확보하라 218
제4의 산국궤 7모-생산과 소비를 따져라 249
제5의 산권수 7모-자원 개발을 도모하라 264
제6의 산지수 11모-종합 대책을 강구하라 283
제7의 지수 6모-국내 상황을 점검하라 308
제8의 규탁 16모-화폐 총량을 측정하라 324
제9의 국준 3모-물가를 고르게 만들라 363

제3장 「경중輕重」-5략略 59계計 371
제1략 경중 갑 17계-재정의 확충을 꾀하라 376
제2략 경중 을 14계-외국 자본을 유치하라 430
제3략 경중 정 16계-천하의 재물을 거둬라 475
제4략 경중 무 7계-적의 자만을 부추겨라 539
제5략 경중 기 5계-일하며 싸우게 만들라 574

나가는 글 - G2시대와 관자경제학 활용 584
부록 관중 연표 604
참고문헌 607

저자소개

저자 신동준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조조통치론』, 『삼국지통치학』, 『전국책』, 『국어』,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조의 병법경영』, 『장자』, 『한비자』,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묵자』,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잠언 500선』 등이 있다.

도서소개

『관자』에 나오는 정치경제학 이론과 사례를 총망라해 최근의 경제 현실을 분석한다. 특히 『관자』 10편 가운데 경제이론과 재정경제 정책을 집중 거론하고 있는 「승마」와 「구부」 및 「경중」편의 계책을 깊이 탐사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