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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음악여행

천년의 음악여행

  • 존 스탠리
  • |
  • 예경
  • |
  • 2008-06-30 출간
  • |
  • 379페이지
  • |
  • 240 X 205 mm
  • |
  • ISBN 97889708437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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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에서 벌써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요즘, 곳곳에서 음악회며 전시, 공연 소식이 줄을 잇는다. 몇몇 유명한 공연은 일찌감치 서두르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도시의 가을은 문화의 향기와 함께 깊어가고 있다. 이러한 문화 감상의 기회를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짝으로 책을 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음악에 대한 책은 미술이나 여타 다른 문화 관련 책보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현실이다. 제대로 된 책은커녕 책의 종류 자체도 미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이번에 예경에서 나온 《천년의 음악여행》은 이러한 목마름을 채워줄 실로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클래식 음악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모습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외국에서는 이미 이 분야의 입문서로 정평을 얻고 있으며, 입문자든 전문가든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한 권만 제대로 읽으면 클래식 음악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안목을 갖추었다 자부해도 좋을 정도이다.

《천년의 음악여행》은 또한 완벽한 매너에 정장을 갖추고 꼿꼿하게 몇 시간을 꼼짝 않고 앉아 감상해야 하는 딱딱한 음악회 분위기의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당대의 미술, 문학,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음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은 그 곡이 작곡된 시대를 반영하는 완벽한 거울이므로 시대 배경을 깔고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그러한 측면에서 저자는 중세부터 20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각 시대적 배경과 주요 사건들을 먼저 짚어준 다음 중요한 작곡가들과 그 작품들을 선별해서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그 결과 서기 1100년경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서양 음악의 전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을 제공한다.

‘음악’이라는 매체는 미술이나 문학과 달리 ‘눈’으로 볼 수 없기에 글로써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다채로운 시각 자료를 활용해 귀로 들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안내서가 되고자 했다.

이미 10개 언어로 14개국에서 출간된《천년의 음악여행》(원제: Classical Music)은 폭넓은 내용과 알찬 서술, 다양한 참고도판 등으로 이미 전세계의 찬사를 받아왔다. 클래식 음악은 다가서기 어렵고 딱딱한 격식의 음악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을 이 한 권의 책이 말끔히 없애줄 것이다.

특징
이것만 알면 나도 클래식 박사 -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비발디의 사계, 슈베르트의 숭어 …….” 《천년의 음악여행》은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그저 유명한 작곡가와 작품 몇 점만을 떠올리게 되는, 그마저도 말꼬리를 흐리게 되는 클래식 완전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이 책은 완고한 비평가들의 고압적인 자세나 어려운 전문 용어로 일반 감상자들을 주눅 들게 만들지 않는다. 또한 클래식 음악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는 안목과 대표적인 작곡가 및 작품, 빈번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음악 용어 등 핵심적인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고 있기에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어느 정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안목이 생겼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한 권으로 보는 천년 서양음악의 역사 - 음악에 대한 교양의 폭을 전반적으로 넓혀보고자 마음먹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려 하면 딱히 마땅한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처음 음악에 접근하는 독자라면 감상의 포인트나 음악 주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할 것이다. 그렇지만 에세이식의 음악 감상서들은 특정한 작가 한 사람에 대해서만, 또는 몇몇 작가의 대표작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음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제시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천년의 음악여행》은 바로 그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책이다.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중세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변천사를 한눈에 꿰뚫어 보고 있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전문가 모두에게 탄탄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약 150여 명의 작곡가들을 엄선해 시대별로 묶었으며 각 시대마다 당시의 주요 사건 및 사회상, 예술 사조 등을 먼저 다룸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는다.

눈으로 즐기는 음악 감상 - 《천년의 음악여행》에는 작곡가들의 초상화나 악보, 포스터, 공연 장면 등 자료 사진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그림들이 마치 또 다른 주인공인 양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예를 들어 낭만주의 사조가 시작되는 첫 장에는 대표적인 낭만주의 미술가 프리드리히의 그림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며 등장한다. 또한 본문 곳곳에 등장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들은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당시 예술 사조와 시대적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사진을 죽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하고픈 추천 음반 리스트 - 음악에 관한 책의 가장 큰 ‘단점’은 정작 주인공인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데 있다. 이 책은 추천음반을 통해 그러한 약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각 작곡가마다 대표작들을 소개했는데, 이 작품들은 작곡가가 속한 양식의 주요 특징과 장점을 보여준다. 이 음반들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그라모폰》지에서 선정했다. 거장들의 경우에는 단 하나의 대표음반을 고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여 두 개 또는 세 개까지 추천을 했다. 음반 선정 기준은 주로 탁월한 예술적 표현과 연주, 그리고 녹음 상태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작품명, 연주가, 음반회사, 카탈로그 번호 등 관련 정보도 자세히 수록했으며 음반에 대한 짧지만 유용한 평도 곁들였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은 해당 작곡가의 다양한 작품을 이해하는 데 이상적인 길잡이가 되며 오래 간직할 만한 소장품을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목차

추천의 말 금난새.게오르크 숄티.나이젤 케니디
머리말
이 책을 읽기 전에

서문
사회 속의 작곡가 / 목소리, 최초의 악기 / 악기의 변천 /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중세와 르네상스
힐데가르트 폰 빙엔 / 페로탱 /기욤 드 마쇼 /기욤 뒤페 /요하네스 오케겜 / 조스캥 데프레 /토머스 탤리스 /조반니 피에르루이지 다 팔레스트리나 /오를란도 디 라소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윌리엄 버드 /존 다울런드 /카를로 제수알도 / 안드레아와 조반니 가브리엘리 / 기타 작곡가들

바로크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그레고리오 알레그리 /하인리히 쉬츠 /자코모 카리시미 /장-바티스트 륄리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 /요한 파헬벨 /헨리 퍼셀 /아르간젤로 코렐리 /프랑수아 쿠프랭 /안토니오 비발디 /토마조 알비노니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장-필리프 라모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토머스 안 / 기타 작곡가들

고전주의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루이지 보케리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무치오 클레멘티 /루이지 케루비니/존 필드 /다니엘-프랑수아-에스프리 오베르 /자코모 마이어베어 /프란츠 베어발트 /프란츠 슈베르트 / 기타 작곡가들

낭만주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니콜로 파가니니 /조아키노 로시니 /가에타노 도니체티 /빈첸초 벨리니 /미하일 글린카 /페릭스 멘델스존 /엑토르 베를리오즈 /샤를 구노 /프레데릭 쇼팽 /로베르트 슈만 /프란츠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서 설리번 /알렉산드르 보로딘 /조르주 비제 /요하네스 브람스 /모데스트 무소르크스키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 /표르트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주세페 베르디 /안톤 브루크너 /리하르트 바그너 / 기타 작곡가들

후기 낭만주의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에두아르 랄로 /레오 들리브 /카미유 생상스 /에드바르드 그리그 /안토닌 드보르자크 /후고 볼프 /루제로 레온카발로 /자코모 푸치니 /이사크 알베니스 /가브리엘 포레 /구스타프 말러 /카를 닐센 /클로드 드뷔시 /에릭 사티 /알렉산드르 스크랴빈 /페루초 부조니 /얀 시벨리우스 /마누엘 데 파야 /에드워드 엘가 /라하르트 슈트라우스 /모리스 라벨 /랠프 본 윌리엄스 / 기타 작곡가들

20세기 전반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레오시 야나체크 /벨라 바르토크 /졸탄 코다이 /프레더릭 딜리어스 /구스타브 홀스트 /퍼시 그레인저 /찰스 아이브스 /버질 톰슨 /조지 거슈윈 /새뮤얼 바버 /윌리엄 월턴 /오토리노 레스피기 /아르놀트 쇤베르크 /일반 베르크 /파울 힌데미트 /헤이토르 빌라로보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아르투르 오네게르 /프랑시스 풀랑크 /쿠르트 바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기타 작곡가들

20세기 후반
아론 코플런드 /엘리엇 카터 /호이킨 로드리고 /올리비에 메시앙 /벤저민 브리튼 /마이클 티펫/존 케이지 /비톨트 루토슬라프스키 /레너드 번스타인 /피에르 불레즈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야니스 크세나키스 /루치아노 베리오 /한스 베르너 헨체 /로버트 심슨 /갈리나 우스트볼스카야 /되르디 리게티 /루이지 노노 /되르디 쿠르타그 /장 바라케/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헨릭 고레츠키 /해리슨 버트위슬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아르보 패르트 /스티브 라이크 /존 태브너 /존 애덤스 /주디스 위어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용어설명
찾아보기
사진출처

저자소개

지은이 존 스탠리 - 옥스퍼드에서 미술을 전공한 존 스탠리는 사진과 영화 제작에 종사하면서 미디어,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평생 음악에 관심을 가져왔던 스탠리는 결국 예술가들의 매니저 역할과 음반 제작에 뛰어들게 되었고,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음반을 제작한 일과 방송상을 수상한 TV 예술 프로그램 및 클래식 콘서트를 제작한 일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탠리는 또한 게오르크 숄티 경, 호세 카레라스, 제임스 골웨이 같은 음악가들과도 함께 일했고, 클래식 음악 보급을 위해 멀티미디어 사업도 계속하고 있다.

옮긴이 이창희 -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통역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회의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서적 전문 번역가로 《피자의 열역학》, 《엔트로피》, 《과학이 풀지 못한 수수께끼》,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기후의 반란》, 《진화》, 《20세기의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지구의 삶과 죽음》 등 30여 권의 역서가 있으며 《음악이 보인다 클래식이 들린다》(원제: This is Music)를 이용숙과 공역했다.

옮긴이 이용숙 -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및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이화여대 독문과 강사로 일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저서에 《오페라, 행복한 중독》, 《사랑과 죽음의 아리아》, 《춤에 빠져들다》, 《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이 있으며 《책상은 책상이다》, 《마법의 도서관》, 《카사노바의 베네치아》, 《섹스북》 등 40여 권의 번역서가 있고, 제 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문번역가이자 음악칼럼니스트로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과 공연 평론을 기고하는 한편, 평화방송FM, KBS 1FM 등에서 음악해설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금난새, 게오르크 숄티가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 길라잡이~
천년간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우아한 감성 여행!~


『천년의 음악여행』. 클래식 음악이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이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전성기도 지났다는 견해도 있지만, 지금도 클래식은 재즈나 팝 등과 같이 음악의 한 종류로 사랑받고 있다. 서기 1100년경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서양 음악의 전통이라 일컬음 받는 클래식. 이 책은 지난 900여 년간의 역사를 지닌 서양음악, 클래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은 그 곡이 작곡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며,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시대 배경에 놓고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워진다. <천년의 음악여행>은 시대배경 위에 150여 명에 달하는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놓고 소개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방대한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작곡가들은 시대별로 나눠 소개하며, 각 시대마다의 주요 사건과 사상, 예술사조 등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각 작곡가들의 소개와 함께 작곡가들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것들도 함께 담았다. 이 작품들은 작곡가가 속한 양식의 주요 특징과 장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독자가 이 중 하나를 탐색의 시발점으로 삼을 수 있게 도와준다. 작품명과 연주가, 음반 회사, 카탈로그 번호 등 CD와 관련 정보도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천년의 음악여행」에 소개되는 작곡가들과 추천 음반들은 클래식 음악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잡지인 《그라모폰 Gramophone》지에서 선정한 것이다. 특히 음반 선정 기준은 주로 탁월한 예술적 표현과 연주가 가장 중요시 되었으며, 녹음 상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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