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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

  • 요시이에 히로유키
  • |
  • 양철북
  • |
  • 2004-10-27 출간
  • |
  • 328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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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별난 학교에 모인 별난 교사와 별난 아이들의 교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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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자들이 모인 호쿠세이 고등학교에 불량 소년이었던 학생이 교사가 되어 모교에 돌아왔다. 하루가 멀다 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과 사고로 교실은 뒤죽박죽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은 거칠기만 하다. 그들 앞에 선 열혈 교사 요시이에 히로유키 또한 10여 년 전 불량 소년으로 이 학교를 찾았던 학생이었다. 이 책은 교사로 모교에 돌아와, 최초의 담임을 맡은 반의 아이들과 좌충우돌하면서 학생들을 졸업시킬 때까지의 피와 땀과 눈물범벅이 된 분투기를 기록한 글이다.
교육에 대한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과 절망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아이들이 우당탕탕 엮어 가는 생생한 교실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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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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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 말을 안 듣는 거냐 아니면 못 듣는 거냐? 어느 쪽이냐?”
“정말 짜증나는 사람이네! 왕년에 한 가닥 한 모양인데, 너무 설치지 마. 넌 처음부터 왕재수였어! 폼 잡지 말란 말이야!”
“뭐? 다시 한 번 말해 봐. 나는 너희들 상대하기가 귀찮다고 해서 적당히 넘어가는 닳고 닳은 선생이 아니다. 지금은 나의 소중한 수업 시간이다. 자리에 앉으라면 앉아라!”
“말은 번지르르하네! 그래서 네가 뭘 할 수 있다는 거야! 너 같은 건 아무도 안 믿어. 됐어. 네 수업 따위는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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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소년의 꿈』 그 이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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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량 소년의 꿈』(양철북 발행)의 저자 요시이에 히로유키가 쓴 교단 일기다. 『불량 소년의 꿈』이 교사가 되기까지의 절망과 갈등을 담은 자전적 휴먼 스토리였다면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는 교사로 부임한 1999년 이후 4년간 아이들과 부대끼며 지낸 교실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책은 『불량 소년의 꿈』 그 이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불량 소년의 꿈』이 저자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개인의 삶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는 일반 고등학교지만 고교 중퇴자나 정규 교육 과정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다시 학교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한 호쿠세이 고등학교와 그 학교를 찾은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방황하는 불량스런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그 아이들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을 전하려 애쓰는 교사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상처받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다시 학교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한 학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변화구가 아닌 직구로 던지는 요시이에 히로유키 선생님의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교육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격앙되게, 절실한 마음으로 교육을 이야기하는 요시이에 히로유키 선생님의『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는 아이들에 관한 삶의 기록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여는 교육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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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실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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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학교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곳이다.
그런 곳이 일부 아이들에게 ‘고통의 장소’가 되었다면 그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 아이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만든 어른들이 더 문제다.
학교라는 곳은 학생들에게 ‘실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치는 곳이어야 한다.
바로 그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연결하는 빛이고, 어려움을 이기고 노력을 북돋워 주는 빛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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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요시이에 히로유키 선생님은 “학교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곳”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곳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고통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에게는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그런 현실을 방관하고 있는 교사나 정책 담당자들을 질타한다. 학교가 더 이상 ‘고통의 장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경험으로 그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깨닫고 있기 때문에,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학생들과 맞선다.
신념이 투철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요시이에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 액션이 강하다. 그런 선생님을 학생들은 “오버하지 말아요.”라고 말한다. 학생들로부터 ‘오버맨’으로 통하는 요시이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선생님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다. 다른 어른들처럼 적당히 넘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요시이에 선생님은 ‘무책임을 친절함으로 포장한, 그런 너그러운 어른’ 들 때문에 아이들은 제자리를 잃고 방황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야 하고, 학생들에게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만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갖게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바로 서야 아이들도 바로 선다는 논리다. 요시이에 선생님도 학창 시절, 자신의 불량스러움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어른들로 인해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한다. 그 때,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가르쳐 준 스승 아다치 도시코 선생님을 만나면서 삶이 전환기를 맞았다고 말한다.(『불량 소년의 꿈』 참조)
호쿠세이 고등학교에 편입해 아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폭력을 일삼던 요시이에는 아다치 선생님께 물었다.
“나 같은 놈이 살아가도 되나요?”
그 때 아다치 선생님은 잠시 생각하다가 천천히 대답했다.
“살아갔으면 좋겠구나.”
요시이에 선생님은 당시 ‘세상살이라는 것은 말이야….’라는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온 흔해빠진 훈계가 아니라 ‘살아갔으면 좋겠구나’라는 진솔한 대답에 그만 울컥 울음이 쏟아질 뻔했다고 한다. 그리고 ‘살아갔으면 좋겠구나’라는 말을 등불 삼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살겠노라고 다짐한 요시이에 선생님은 졸업과 함께 대학 법학부에 들어가 변호사의 꿈을 키운다. 그러나 졸업을 앞두고 오토바이 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결코 ‘착한 학생’이 아니었던 자신의 베갯맡에 멀리 홋카이도에서 달려오신 스승의 모습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토해낸 피를 닦아주고 하혈로 지저분해진 기저귀를 갈아 채워주며, 아다치 선생님은 자꾸 자꾸 말씀했다고 한다.
“너는 나의 꿈이야. 그러니 제발 죽지 말아 다오.”
요시이에 선생님은 그래서 ‘절망’에서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말한다. “너희들은 나의 꿈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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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구가 아니라 직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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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고 서툰 교사다. 그래서 학생들을 늘 정면으로 상대한다. 기술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그것이 나의 신념이기도 하다. 다른 교사들은 그런 나에게, ‘직구만 가지고는 곤란해요. 변화구도 익혀야지. 지금은 젊으니까 괜찮지만 그러다가 곧 통하지 않게 됩니다.’하고 조언한다. 나는 그런 조언을 들을 때마다 ‘후~’하고 한숨을 짓는다. 내가 학생들에게 던지는 ‘생각’이나 ‘정열’이라는 이름의 직구는 학생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학생들에게 던지는 ‘생각’이나 ‘정열’이라는 이름의 직구는 학생에게 ‘닿고 싶은’ 마음일 따름이다. 따라서 그 공은 강속구가 아니어도 좋다. 어설픈 투구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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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편을 잡고 학교에 부임하는 교사들은 누구나 커다란 사명감을 갖는다. 그러나 한 해 두 해 아이들과 씨름(?)하다 보면 교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직업인으로서의 모습만 갖게 되는 게 적지 않은 교사들의 자화상이다. 직구보다는 변화구가 더 필요하다고 자위하며 지낸다. 하지만, 요시이에 선생님은 그것을 경계한다. 지금은 변화구가 필요할 때가 아니고 직구가 필요할 때라고.
학급 붕괴, 등교 거부, 집단 괴롭힘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학교에서 가장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교사보다 학생들이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변화구는 또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요시이에 선생님은 말한다.
요시이에 선생님은 어릴 적 어른들이 던지는 ‘변화구’에 늘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투구로, ‘어른들의 논리’를 펴는 어른들에게 “당신들의 교활한 수법은 다 안다.”라고 하면서 마음을 꽁꽁 닫아버렸단다.
아이들에게 던지는 변화구는 늘 아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그런 의문을 품게 한다. 요시이에 선생님은 사려 깊은 어른들의 직구에 의해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한다. 수만 번, 수십만 번이나 줄기차게 날아온 직구만이 자신의 닫힌 마음에 따스함와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때로는 변화구가 필요할지 모른다. 하지만, 학급 붕괴의 조짐이 보이는 지금의 학교 현실에서 요시이에 선생님의 주장은 되새겨볼 만하다. 비단, 학교만의 문제를 떠나 가정에서도 부모들의 태도가 그러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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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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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많은 아이들이 등장한다. “당신 교사 맞아?”라며 대드는 아이, 교사에게 주먹질을 해대는 아이, 대마초를 피다 적발된 아이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범생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정규 교육 과정에서 일탈했다는 것이다. 집단 괴롭힘이나 따돌림으로 학교에 가지 않게 된 아이부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밤거리를 헤매며 폭력을 일삼던 아이들까지.
그렇지만 이 아이들은 새로운 꿈을 안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과정이야 어떻든지 간에 호쿠세이 고등학교를 찾은 아이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학교에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자신의 생활이 바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애쓰는 선생님들이 있다. 도망가지 않고, 철저하게 드러난 문제들을 파헤치고 해결해 가면서 ‘희망’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교육의 희망‘을 찾는다.
상처를 딛고 선 아이들. 요시이에 선생님은 이 아이들이야말로 ‘희망’이라고 말한다. 저마다 상처를 지니고 1학년에 입학해서 자기 껍질을 부수기 위해 발버둥치고, 실패를 거듭하며 깊은 상실감에 눈물짓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서 함께 ‘졸업’이라는 약속의 땅을 향해 걸어온 아이들. “이들이 ‘희망’이 아니라면 이 세상에는 더 이상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요시이에 선생님은 말한다.
“태어나 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여기에서 누구보다도 밝은 빛으로 빛나 주어서 고맙다.”는 말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요시이에 히로유키 선생님은 바로 우리가 찾는 선생님 중에 한 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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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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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줄 수 있고, “밥이나 같이 먹자.” 하고 말을 건네는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사와 학생으로 만난 이상 타인이 아닙니다. 평생을 두고 지켜 봐 줍니다. 나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 [Voluntar] 편집장과의 대담에서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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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이에 선생의 《불량 소년의 꿈》과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를 읽고 몇 년 만에 벅찬 가슴을 느꼈다. 무엇에 흥분하거나 열중하는 것을 싫어하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지금까지는 그쪽이나 이쪽이나 상처만 받지 않으면 된다는 주의로 살았다. 한 번쯤 배반당했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 내가 진정으로 대하면 상대도 변하고 나도 변한다. 그것을 배웠다는 느낌이다. 사람은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말에도 힘을 얻었다. 물론 열의만으로는 안 되는 일들도 산더미처럼 많지만, 적어도 힘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만은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사람들은 가슴이 너무 메말라서…….” 하고 말하는 사람들, “또 요즘 아이들 마음은 통 알 수가 없다.”고 푸념하는 교사들이나 부모님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여성라이프사이클연구소 시모지 구미코(임상심리사)의 에세이 중에서

목차

1장불량 소년, 교사가 되어 돌아오다 21
오랜 풍경 23
모교에 교사로 부임하다 26
교무실 29
첫 수업 31
당신 교사 맞아? 39
정면 승부 49

2장교실 밖에서 만난 아이들 61
대책 없이 쾌활한 아이들 63
명예 감독 67
바다에서 만난 친구들 69
스키장의 오뚝이 72
스케이트보드 킹 80
‘옆으로타기부’ 회장 92

3장희망을 찾는 아이들
교사의 꿈을 키우는 도오루 111
방송부의 태양 125
돌아온 탕아, 꽃을 활짝 피우다 137

4장담임이라는 이름의 친구
1학년 B반, 담임이 되다 151
폭풍 속으로 154
첫 번째 홈룸 158
학급 붕괴의 서곡 167
유니하키 사건 173
가장 존경받는 학생 192
마나뷰 196
시련의 시기 207
전설의 송별식 213
학원제 219
1년을 보내며 224

5장웃음을 찾은 교실 227
2학년 C반 229
교실의 명물들 232
학급 통신문 234
가위바위보 어깨 펀치 241
행군 소풍 251
상처를 딛고 선 아이들 264
웃음을 찾은 교실 271

6장약속의 땅을 향하여 276
최강의 3학년 C반 277
도쿠의 복수 280
케이의 고통 292
미래를 향한 도전 299
따스한 한 때 309
새로운 출발 316

에필로그 - 축복 321

저자소개

저자 요시이에 히로유키 (1971년 3월 31일생) 학내 폭력 서클에 가담하고, 밤거리를 질주하는 폭주족으로 중학교 시절을 보낸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1987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중도에 퇴학당한다. 퇴학과 함께 집에서는 히로유키를 아동상담소에 맡기게 되고, 그곳에서 양아버지를 만난다. 1988년 전국에서 고등학교 중퇴자나 등교 거부 학생들을 모아 배움의 길을 연 호쿠세이 고등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한 후, 1990년 메이지가쿠인대학 법학부에 입학한다. 졸업을 앞두고 오토바이 사고로 중태에 빠지고, 호쿠세이 고등학교 때 은사인 아다치 선생님의 병 간호를 받으며 ‘교사의 꿈’을 키운다. 대학 졸업과 함께 유명 학원에 취직해 강사로 교사 훈련을 쌓는다. 1999년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호쿠세이 고등학교의 교사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다. 현재,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모교에서 사회과 담당 교사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불량 소년의 꿈』이 있다.

도서소개

고등학교 중퇴자나 등교 거부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는 사립 전일제 보통 고교인 호쿠세이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과 교사의 열정어린 고교생활을 담은 책. 자기 자신도 학내 폭력 서클에 가담하여 밤거리를 질주하는 폭주족으로 중학 시절을 보냈던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호쿠세이 고등학교에서 마음을 바로잡아 나중에는 결국 자신의 모교인 호쿠세이 고등학교의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교사로서 사회의 부조리에 상처입은 아이들을 달래고 꾸짖으며 함께 성장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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