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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못

네모난 못

  • 폴 콜린스
  • |
  • 양철북
  • |
  • 2006-06-26 출간
  • |
  • 317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022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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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 속 아웃사이더들의 세계를 찾아가는 아버지의 여행기와
자폐 아들 모건에 대한 가슴 따듯한 기록이 담긴 아버지의 초상!!

폴 콜린스의 아들 모건은 두 살 때부터 글을 읽고 쓰고 암산을 하는 재능을 보이지만,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자폐아다. 그런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가슴아픈 애정은 역사 속에서 나타난 자폐증의 흔적을 찾아가는 아버지의 여행으로 이어진다. 저자의 여행은 1725년 검은숲에서 발견된, 당시에는 인간과 다른 종으로 분류된 야생소년 피터에 대한 연구에서 시작되어 눈부신 과학적, 예술적 진보를 이룬 외로운 기인들의 삶 속을 파고든다. 저자는 역사 여행을 통해 발견한 자폐증의 흔적과 아들 모건의 삶을 연결하고, 자폐인 그리고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자폐인은 근본적으로 네모난 못이나 다름없다. 네모난 못을 둥근 구멍에 넣으려 할 때, 문제는 망치질이 힘들다는 것만이 아니다. 못이 망가지는 것이다. 정상 학교가 나를 비정상적으로 불행하게 만든다면? 정상 사회에서 자라면서 불행한 어른이 된다면? 그것이 성공일까? 그게 정상일까? 그 안에서 빠져 죽을 것 같더라도 주류 안에 들어가고 싶은가?” - 본문 중에서


?자폐의 역사를 찾아가는 아버지의 여행
이 책에서 폴 콜린스는 자폐아인 아들에 대한 수기와 영원한 아웃사이더의 세계로 떠난 여행기를 뒤섞는다. 콜린스는 잊혀진 천재와 묻혀버린 의학 기록을 들추어내다가, 왜 자기가 평생 동안 재능을 타고난 기인들을 찾아 헤맸는지를 깨닫게 된다. 콜린스는 자폐증을 이해하는 데 왜 이 이야기들이 상관이 있는지, 아니 반드시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대니얼 디포가 <로빈슨 크루소>를 썼던 시대에 조너선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를 쓴 계기가 된 야생 소년 피터.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인간이 아니거나 인간과 동물 사이의 중간에 있는 종족이라 불렀다. 생물 분류학의 기초를 만든 칼 폰 린네조차 피터를 어떤 존재로 구분해야할지 몰라 호모 페루스, 즉 야생 인간이라는 새로운 종의 생명체로 분류했다.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1930년대에 의사, 한스 아스퍼거는 ‘교육불가’ 판정을 받은 프리츠를 만난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뭐라고 지시를 하든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질문을 던지면 단어 중 아무거나 하나를 되받아 무표정하게 아무 뜻 없이 되풀이하는, 그러나 수학적 재능은 뛰어난 아이. 동시대에 미국 볼티모어에서 레오 카너 박사도 간단한 대명사를 잘 쓰지 못해 ‘너’와 ‘나’를 혼동하는 프리츠 같은 아이를 만난다. 그들은 이러한 증상을 지칭하기 위해 자폐증(autism)이라는 단어를 만든다. 이때까지 자폐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모두 정신병원으로 보내졌으며, 실제 그 후에도 한동안은 정신병이나 장애로 분류되어 격리되었다. 정신지체인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국 곳곳의 빈민수용소로 보내졌고, 이들은 그곳에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살아가다가 들판의 짐승처럼 죽어나갔다. 베텔하임은 자폐증이 어린 시절의 정신적 외상으로부터 기인한다면서 부모로부터의 격리를 주장했다. 물론, 그가 자신의 병원에서 아동을 학대하고, 자신의 이력과 의사라는 사실조차 거짓이라는 사기꾼임이 죽은 뒤에 밝혀지기는 했지만. 그 후 유타 프리스에 의해 복원된 한스 아스퍼거의 잊혀진 논문들에 의해 자폐증이란 인간이라는 범주의 거대한 연속체를 이루는 한 끝에 있는 영원한 아웃사이더들을 아우르는 부류로 분류된다. 아스퍼거는 자폐인이란 유아기의 외상으로 상처받은 이들이 아니라, 자기만의 영역에서 살기는 하지만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재능 있는 괴짜들이라고 주장했다.
자폐증의 기원에 대한 의문은 자폐증 연구가 처음 시작되었을 무렵부터 제기되었다. 베텔하임은 부모의 탓으로 돌렸다. 아스퍼거도 가족에게 눈을 돌렸으나 관점은 달랐다. 그러다가 최근 베런 코헨의 연구조사 이후에야 그 어렴풋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베런 코헨은 영국에서 자폐아를 둔 부모 천 쌍을 조사했는데, 아버지가 엔지니어링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웃돌았다. 과학자나 회계사 등 집중력과 추상화 능력을 요구하며 주로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빈도도 자폐아 가정에서 훨씬 높았고, 예술가는 평균보다 네 배 가까이 많았다. 베런 코헨과 다른 연구자들은 학문적으로 가장 뛰어난 집단으로 범위를 좁혀 다시 조사했는데, 케임브리지 대학 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과학 전공자 가족 중에 자폐인이 있을 확률이 문학 전공자 가족에 비해 여섯 배나 높았다. 베런 코헨의 연구 결과로 자폐증에는 ‘기크(geek;괴짜, 기인이라는 뜻) 신드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런 다른 세계에서 온 괴짜들은 예전부터 수학 분야에서 파이(π)값처럼 늘 상수로 존재해 왔다. ‘수학적 추상’이라는 제목의 19세기 만화 하나는 얼빠진 수학 교수가 아침 식사가 차려진 식탁과 벽난로 사이에 앉아서, 손에 쥔 달걀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고 냄비 안에서는 달걀 대신 시계가 끓고 있는 모습이 그려 있다. 이는 영국의 위대한 수학자 윌리엄 로언 해밀턴의 모습을 아주 살짝 과장한 만화였다. 그는 자기 집 식당에서 일을 했는데, 식당에는 노트가 눈더미처럼 쌓였고 그가 사망한 뒤 식당을 치우게 되었는데, 문서 사이에 남은 음식이 그대로 있는 접시가 끼어 있었다.
현대에 들어서 자폐증은 정신병으로 취급받거나 격리수용하지 않는다. 자폐는 장애인 동시에 능력이며, 다양한 인간의 연속체 끝에 있는 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시대에 보통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앞으로도 존재할 다른 인지적 세계를 가진 사람들.

그들 또한 ‘네모난 못’이었다
이러한 자폐인 서반트(천재)들로는 우리가 아는 위대한 학자들 중에서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밴 핼런 형제, 앨런 튜링, 제임스 풀렌, 템플 그랜딘, 조지프 코넬, 헨리 다거, 파울 에르되시, 글렌 굴드, 앤디 워홀, 비트겐슈타인, 반 고흐, 스티븐 윌셔, 그리고 세계적인 문호 헤밍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등.
자폐인과 자폐증 연구자를 찾아 떠난 역사 여행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로 이어진다. 그들은 오직 회사에 일하러 가고 회사 마당 한쪽에 있는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다시 회사로 간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며 그밖에 뭘 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 직원 중에는 수학자와 프로그래머들의 이런 일을 대신 해 주는 전담 직원까지 배치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역사 속에 자폐를 가진 기인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전혀 다른 인식 세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부류의 사람들은 항상 존재해 왔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자폐인 스스로도 자폐인을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는 외계인으로 묘사하곤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인 것은, 사실은 정확히 그 반대라는 점이다. 자폐인은 곧 우리이고, 자폐인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이해해 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라. 장애란 일반적으로 무엇이 부족한 상태로 정의된다. 그러나 자폐증은 능력이자 동시에 장애다. 무엇이 부족할 뿐 아니라 무엇이 풍부하기도 한 것이다.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고유한 특성이 지나치게 많이 발현된 경우다. 동물 중에도 사회성이 있는 동물이 있지만, 추상적 추론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자폐인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데, 우리는 그 존재를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 자폐인 아들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아버지의 초상
“모건이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오직 이것 한 가지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고쳐 줄 수 있을까? 어떻게 정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만 ‘다시’ 회복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되기 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건은 처음부터 이런 아이였던 것이다. 이게 모건의 원래 모습이다.”

저자의 역사 여행은 자폐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것이 모건을 더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앎 자체가 자폐인이 처한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능력이 있는 자폐아들은 선생님한테 혼나고 다른 아이들에게는 놀림감이 되면서, 지적 활동의 세계로 도피해 더욱더 깊숙이 몰입한다. 특별한 능력이 없고, 본질적으로 다른 데다가 지체까지 겹친 아이들을 그보다 더 딱하다. 그러나 특별한 능력이 잇는 아이든 없는 아이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불합리한 세상이 주는 시련을 매일 마주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고, 또한 세상은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미워한다. 놀이터에서나 등굣길에서나 꼬마들이 떼를 지어 자폐아를 둘러싸고 놀리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당사자인 아이는 분노로 미친 듯이 팔다리를 마구 휘젓거나 아니면 무기력하게 울기만 한다. 어느 경우든 아이는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전혀 없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지식과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면서도 자폐아의 아버지가 마주하는 현실 속에서 저자는 가슴아픈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다.

“모건은 내가 본 아이 중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다. 그렇지만 하루도 걱정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가슴이 무엇에 찔린 것처럼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 우리가 죽은 뒤에, 모건이 나이가 들었을 때, 그때는 정말 외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부모들은 누구나 다 자기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고, 심지어 자기가 죽은 뒤에, 아이가 지금 자기보다 더 나이가 들은 후까지도 걱정한다. 아마 모든 부모의 심정이 다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자폐인의 경우에는 훨씬 더 걱정스럽다. 자기만의 세계 속에 사는 자폐인은 외로움, 절망, 처절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텐데, 부모가 곁에서 도와줄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다른 누가 옆에서 도와줄 수가 있을까?”

이러한 저자의 인간적인 고민과 안타까움에 책을 읽는 독자들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 노릇은 평생 계속된다는 것, 아니 평생 계속해야만 한다는 건 전부터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아들 모건을 이해하는 것처럼 자폐증이 더 이상 장애나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 속의 특이한 한 부류로 인정되고 자폐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공존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공동체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이리라 생각해 본다.

“사람들이 우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래도 괜찮다. 우린 서로를 이해하니까.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하고는 다르다. 이건 비극도 아니고, 슬픈 이야기도 아니고, 주말의 영화도 아니다. 그냥 우리 가족이다.”



“<네모난 못>은 자폐증이라는 비밀스럽고,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세계를 역사적 인물과 작가 자신의 아이를 통해 보여준다. 작가의 서술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사로잡는다.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고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를 기르고 보호하려 애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또 그밖에 누구라도 작가의 지적이고 인간적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고백에 마음과 식견이 넓어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 앨릭 윌킨슨, <나의 스승: 젊은이와 윌리엄 맥스웰의 우정 My Mentor: A Young Man's Friendship with William Maxwell>의 저자

“희망, 기이함, 대담하고 별난 사람들의 영원한 존재에 대한 흥미를 폴 콜린스만큼 잘 표현한 작가는 없다. 콜린스의 문체는 명료하고 어조는 정확하다.”
― 데이브 에거스, <경이로운 천재의 애달픈 작품 A Heartbreaking Work of Staggering Genius>의 저자

"폴 콜린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그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하나의 부정확한 입장에 불과하다는 걸 일러준다. 용기 있는 사람이고, 용기 있는 책이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폴 콜린스는 자기 아들의 자폐증 이야기와, 야생소년 피터에서 에디 밴 핼런에 이르는 기이한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한데 엮는다." ― 배너티 페어

"장르를 새로이 변화시킨, 사람을 매료하는 책." ― 뉴스데이

"내 아이가 아웃사이더가 될 운명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을 것이다... 콜린스는 이 슬픈 사실을 아름답게 들려준다. 자기 아들에 대한 매혹적 초상."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근본적으로 네모난 못'인 자폐인에 대한 지적이고 동정적인 연구이며 자폐인이 자신의 천재성의 덤불을 통해 어떻게 세상을 어렴풋하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콜린스는 깊은 공감이 느껴지는 글로, ‘정상’이란 무엇이며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밝힌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목차

1부 야생 소년
2부 추락 천사
3부 크로모폰 님께
4부 다수에 속해야 안전하다

권하고 싶은 책
참고 문헌

저자소개

폴 콜린스 Paul Collins
폴 콜린스는 1969년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다.
맥스위니스 풀판사의 임프린트인, 콜린스 라이브러리에서 절판된 책 가운데 특이하고 뛰어난 책을 새롭게 펴내고 있다.
그가 쓴 《밴버드의 어리석음 Banvard\'s Folly》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2001년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식스펜스 하우스 Sixpence House》는 북센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톰의 문제: 토머스 페인의 이상한 사후와 시대 The Trouble with Tom : The Strange Afterlife and Times of Thomas Paine》가 있다.
오리건 주에서 살다가 예산 삭감을 이유로 자폐아인 아들, 모건더러 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으라고 해서 지금은 아이오와 주로 이사해서 살고 있다.

도서소개

역사적 인물을 통해 자폐증의 세계를 보여주는 <네모난 못>. 역사 속 아웃사이더들의 세계를 찾아가는 아버지의 여행기와, 자폐 아들에 대한 가슴 따뜻한 기록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들 모건이 두 살 때부터 자폐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가슴 아픈 애정을 역사 속의 여행을 통해 이해하고자 했다.

이 책은 뉴턴과 아인슈타인, 수학자 파울 에르되시,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앤디 워홀, 그리고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눈부신 과학적ㆍ예술적 진보를 이룬 기인들의 이야기에서 자폐증의 흔적을 찾는다. 자폐인을 '네모난 못'에 비유하며, 역사 여행을 통해 발견한 자폐증의 흔적과 아들 모건의 삶을 연결시켜 살펴본다. 나아가 자폐인과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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