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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심다

평화를 심다

  • 바바 치나츠
  • |
  • 알마
  • |
  • 2009-11-09 출간
  • |
  • 20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52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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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평화와 전쟁은 인간 선택에 따른 필연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북아일랜드까지, 분쟁을 멈추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합니다.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을 싫어한다면, 먼저 내 안에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타인은 항상 우리의 거울입니다.

나는 민간인 희생자들 간의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살인을 명령하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한쪽은 완전한 정의이고, 다른 한쪽은 완전한 범죄입니까.

내게 타인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부추기고
내 인간성을 파괴하려는 어떤 시도도 허락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오직 나의 양심만을 따를 것입니다.
누군가의 욕망이 아닌,
내 인간성이 바라는 것만을 따를 것입니다.
-‘평화의 오아시스’ 마을 전 대표, 라예크 리제크

“국제분쟁은 흔히 ‘몇 명이 사망했다’ ‘몇만 명이 집을 잃었다’ 같은 막연한 말로 보도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쳐버리기 쉽다. 차가운 숫자를 나열하기보다 개개인의 체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분쟁의 실상을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203쪽)

전쟁을 비판만 하고 있을 시대는 지났다. 이제 평화를 말하자.
‘평화’라는 단어에서 무엇이 떠오르는가. 전쟁 같은 갈등 없이 평온한 상태. 이 책은 평범하고도 진부한 이 단어를 얻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담았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서 시작하여 콩고, 아체, 스리랑카, 이라크, 발칸반도, 북아일랜드 그리고 영국까지 분쟁이 남기고 간 잔해 더미에서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평화를 만드는 덧은 정치가나 국제기관의 수장 같은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만 하는 일이 아니다. 사회의 평화와 안전은 정치적인 움직임보다도 오히려 우리 보통 사람들이 보통의 생활 가운데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203쪽)

지은이 바바 치나츠는 영국에서 평화학을 공부했다. 평화학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실천’을 요구한다. 이 책은 그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을 담았다. 모든 인간이 평화롭게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분쟁이다. 그런데 세계는 ‘나의, 우리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가? 바로 무력이다. 절대적인 군사력 안에서 다른 나라의 반발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평화를 내세우며 질서를 잡으려 하면 반드시 저항세력이 등장한다. 그렇게 해서 분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책은 분쟁이 왜 일어났는가에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분쟁의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보여준다. 이들의 노력을 두고 그저 보이지 않는 탁상공론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또는 미사일과 총탄이 날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분쟁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총칼 대신 ‘대화’를 선택한 이들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평화’라는 결과를 보면 결국 평화를 이뤄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대화’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평화학이란?
‘평화학’은 국가 사회, 나아가 국제 체제가 지닌 갈등 구조의 원인과 배경, 나아가 해결책까지 모색하는 학문이다. 말하자면 평화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평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석학, 요한 갈퉁은 단순한 통합이 아닌 사회정의 차원에서 적극적 평화와 구조적 폭력이라는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평화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다. ‘평화학’은 개인, 집단, 국가, 지구 등 모든 차원과 영역에서의 평화를 포함한다. 모든 종류의 폭력 부재를 탐구할 뿐 아니라 지구의 공동체적 문제인 자연환경이나 유가 등 지구공동의 문제를 연구하는 적극적 평화의 구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현상의 유지가 아니라 평화적 방법을 통해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책은 ‘직접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적극적 평화’를 얻기 위한 작은 한걸음 한걸음을 그려낸다. 평화는 저절로 얻어지지 않는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가는 주체는 바로 나, 바로 당신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주체의 자각을 요구하는 일인 것이다. 지은이는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생각을 현장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책 속으로 추가

4장 마담 마거릿: 이라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활동가
오랫동안 이라크에서 인도적 원조 활동에 힘쓰다 이라크전쟁 중 무장 세력의 인질이 되어 살해당한 영국인 여성 마거릿 하산 등의 활동을 통해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적 지원과 평화 활동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본다.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침공이 임박한 2003년 1월 말, 마거릿은 뉴욕을 찾아 유엔 관계자들에게 이라크의 상황을 호소했다. 경제제재하에서 이라크인들이 얼마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지 알리고, 군사행동으로 인해 더 큰 고난이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이라며 인도적 위기를 경고했다. 런던의 영국 의회에서도 증언했으며 전쟁을 막아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대로 영국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마거릿은 다시 이라크로 돌아갔다. 그리고 한 달 반 뒤인 3월 20일, 영국군의 바그다드 폭격이 시작되었다. 마거릿은 개전 직전 영국의 <뉴캐슬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참전 결정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영국인이라는 이유로 이라크인의 보복 대상이 된다 해도 개의치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것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107쪽)

“‘이라크의 친구’ 마거릿의 피랍은 이라크 사람들에게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다. 바그다드에서는 마거릿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시민 약 2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케어의 지원을 받은 사람들로, 각자 마거릿의 사진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현수막을 들고 즉각 석방을 호소했다. 이라크에서 잇따르고 있는 외국인 피랍 사건에 대해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108쪽)

5장 살육의 날들: 발칸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라
인종 청소의 폭풍이 지나간 발칸반도의 보스니아 내전과 주민에 대한 학살과 박해가 횡행한 코소보 내전을 다룬다. 보스니아 내전 중 세르비아인 세력의 강제수용소에 갇혔던 보스니아인 청년 케말 페르바니치가 전하는 끔찍한 체험은 전쟁이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평화를 추구하는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한편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택한 코소보에서는 지금도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 주민 사이에 긴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 둘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생 코소보 현장에서 전한다.
“[수용소에서] 이렇게 비인간적이고 굴욕적인 하루하루를 페르바니치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어 견뎠다.(...) ‘어제는 레바논, 앙골라, 루마니아, 오늘은 보스니아. 내일은 어느 나라일까. 하지만 이런 일들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분쟁에는 끝이 있다. 이것도 언젠가는 끝이 날 것이고, 반드시 누군가는 살아남아 자신들이 겪은 일을 세상에 알릴 것이다. 나도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의 말처럼 페르바니치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증언자가 되었다.”(136~137쪽)

“페르바니치는 런던에 있는 난민 구제 자선단체인 보스니아협회에 자리를 얻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난민 동포들을 도왔다. 그 밖에도 여러 형태로 반전과 인권 활동에 관여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힘을 쏟은 것은 당시 심각해지고 있던 다르푸르 분쟁의 해결을 호소하는 운동이었다.”(139쪽)

“전쟁과 인권침해 같은 불행한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것을 피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고통에 처한 사람을 지키지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 자신의 몸에 불똥이 튀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자격이 없습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143쪽)

6장 마음의 벽을 넘어서: 북아일랜드 분쟁
영국령 북아일랜드 등지에서 30여 년에 걸쳐 벌어진 분쟁 이후의 움직임을 현지에서 보고한다. 종교, 민족, 차별 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북아일랜드 분쟁은 1998년 평화협정을 계기로 크게 완화되기 시작했지만, 주민들 사이에는 여전히 두꺼운 ‘마음의 장벽’이 가로놓여 있다. 양쪽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가족 센터’ 건설 사업 등을 통해 평화와 민족 융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트로이 신부의 노력을 살펴본다.

“아도인 거리에 있는 홀리크로스 초등학교는 네 살에서 열한 살의 여자아이 150명 남짓이 다니는 가톨릭계 학교로, 양 지역 경계선에서 북쪽으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글렌브린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은 프로테스탄트 주민들의 집으로 둘러싸인 통학로를 지나야만 한다. (...) 그런데 2001년 6월부터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다. 학생들이 ‘우리 길을 지나서 통학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프로테스탄트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 시작한 것이다. 수백 명의 프로테스탄트 주민들이 통학로를 폐쇄하거나 등교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182쪽)

“어떤 때는 총을 든 과격파가 건물 그늘에 숨어 등교 행렬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사람들은 크게 동요했고 신부는 보호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등하교를 포기하고 학교를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멀리 돌아가는 방안도 나왔지만 그 길은 다른 학교 운동장을 지나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 무엇보다 ‘뒷길이 아니면 학교로 갈 수 없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일이었다. 논의 끝에 결국 신부는 평소와 같은 길을 평소와 같이 걷자는 뜻을 밝혔고, 이에 부모들도 신부를 따라 등하교를 계속할 결의를 굳혔다.”(186쪽)

7장 울타리는 만들지 않는다: 또 하나의 대對 테러 전쟁
2005년의 7.7런던 테러 이후 이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는 영국의 이야기다. 테러범들의 고향인 중부 리즈에서 종교?문화 간 교류를 통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NGO들을 소개한다.

“2005년 7월 7일 오전 8시 50분경, 혼잡한 출근길의 런던 지하철 세 곳과 버스 한 대에서 갑자기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시내는 온통 혼란에 빠졌다. 요란한 소방차 사이렌, 수건으로 입을 막고 대피하는 승객들, 서둘러 부상자를 실어나르는 구급대원들... 이것이 바로 ‘7?7 런던 테러’라 불리는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56명. 폭탄과 함께 자폭한 범인은 영국 국적의 젊은 이슬람교도 네 명으로 밝혀졌다. 외국 세력이 아닌 국내 테러리스트의 범행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은 이중의 충격에 빠졌다.” (195쪽)

“이슬람교 특유의 복장을 하고 턱수염을 길게 기른 아크디는 쾌활하며 웅변가적인 사람이었다. 손수 시설을 안내해주는 그에게 테러범이 듀스베리 출신인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한줌도 안 되는 소수자가 저지른 일이 이슬람 테러라는 왜곡된 형태로 알려진 것이죠. 이곳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나쁜 곳이 아닙니다’라고 밝게 대답했다. 아크디는 한 달에 한 번 이슬람과 비이슬람 주민들이 모여 시사 문제 등을 토론하는 좌담회를 열고 있다.(...) ‘의견이 불일치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신앙이나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려는 자세죠.’”(200쪽)

목차

책 머리에

1장 평화의 오아시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공존의 길
2장 한 표에 거는 희망: 콩고 분쟁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
3장 전쟁을 멈춘 사람들: 아체, 스리랑카 평화 협상의 무대 뒤에서
4장 마담 마거릿: 이라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활동가
5장 살육의 날들: 발칸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라
6장 마음의 벽을 넘어서: 북아일랜드 분쟁
7장 울타리는 만들지 않는다: 또 하나의 대 테러 전쟁
책을 맺으며
전쟁과 평화를 생각하는 책
세계의 평화 단체

저자소개

저자 바바 치나츠
1971년 나가노 현에서 태어나 메이지 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NGO 직원, NHK 기자, 마이니치신문 기자 등을 거쳐 2000년 영국으로 유학, 2001년 영국 브래드퍼드 대학 대학원 평화연구학부에서 분쟁해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에 살면서 유럽과 아프리카의 분쟁과 정치·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평화와 전쟁은 인간 선택에 따른 필연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한 비판이 아닌 평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이 책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생각을 현장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회, 국가 나아가 국제 체제가 지닌 갈등 구조의 원인과 배경, 더불어 해결책까지 모색하는 학문인 평화학을 공부한 저자 바바 치나츠는 분쟁이 왜 일어났는가에 집중하지 않는다. 대신 분쟁의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적극적 평화를 얻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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