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증오의 기술

증오의 기술

  • 가브리엘 뤼뱅
  • |
  • 알마
  • |
  • 2009-02-18 출간
  • |
  • 238페이지
  • |
  • 135 X 196 mm
  • |
  • ISBN 9788992525497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금 이 순간 매우 분하고 화나는가? 명심하라, 잘못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저지른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미워할 줄도 알고
때로는 모든 것을 용서하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과
무고한 사람에게 느끼는 거부감은 정당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희생양’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불행했던 기억을 무의식 속으로 밀어넣고는
진정으로 용서했다고 상처를 잊고 평화를 되찾았다고 믿는다.


‘맞은 놈은 다리 뻗고 잔다’는 속담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죄를 짓지 않았다면 자책할 일도 없으니 마음을 편히 가질 만하다. 한데 오히려 피해자가 괴로워하고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피해자는 ‘당한 것도 모자라’ 가해자가 느껴야 할 죄책감마저 떠안는다. 피해자는 진짜 죄인을 놔두고 스스로를 잔인하게 벌한다. 이 책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움이 정당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증오를 느낀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갖지 말고 진정한 용서에 이르기 위해 미움을 적절히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다이아몬드를 깰 수 있는 건 다이아몬드밖에 없다. 이처럼 가장 격정적인 감정인 미움을 물리칠 수 있는 것도 미움밖엔 없다. 피해자는 자신을 좀먹는 스스로에 대한 미움을 가해자에게 되돌려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죄인이 미움을 받고 피해자는 자신에 대한 미움을 거둘 수 있다.


기획의도
가해자는 잘 지내는 반면 무고한 피해자는 당한 것도 모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불안해한다. 가해자가 느껴야 할 죄책감까지 대신 지고 살 때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가해자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다.

‘용서’를 가르치는 책은 많다. 하지만 ‘당신의 증오가 정당하다고 맘껏 미워하라’고 말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드러내놓고 미워할 수 없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어린 시절에 겪은 정신적 외상이 한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해결책으로 ‘증오와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준다.

어린 시절 가족에게서 받은 정신적 외상이 평생 동안 한 사람의 인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예가 있다. 주위에서 능력은 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누구는 능력이 없는 것 같은데도 좋은 자리에서 꿋꿋이 버티고 누구는 사랑을 할 때마다 배신당하거나 버림받아서 번번이 실패를 맛본다. 또 누구는 의사들이 딱히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상태에서 병이란 병을 다 앓고 사고란 사고는 다 당한다. 불안한 이유나 실패한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기는 어렵다. 이는 그 원인이 무의식에 있기 때문이다. 성인의 실패(또는 절반의 실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 책에서는 어린아이 때 가해진 악의적 공격에서 비롯된 원인들에 관해서 살펴본다. 어린아이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어른에게 돌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 때문에 무의식중에 스스로를 벌해야 하는 당위성에 사로잡힌 피해자는 그런 제동이 걸리지 않았더라면 얼마든지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성공에 이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가해자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다면 피해자의 내면에서는 미움이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되어 단지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기만을 바라게 된다. 그런 용서는 허상에 불과하다. 용서란 자아와 자아의 문제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불행했던 기억을 무의식 속으로 밀어넣고는 진정으로 용서했다고 생각한다. 상처를 잊고 평화를 되찾았다고 믿는 것이다. 이때부터 침묵하기 시작한 외상은 언젠가 가면을 쓰고 나타나 신경증이나 신체장애로 발현될 것이다. 이렇게 되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워하는 마음의 죄책감에 대한 반론이다. 미워해도 괜찮다고 당당히 미워하라고 말한다. 가해자에 대한 증오심이 정당하다는 말은 가해자를 ‘벌하자는 것’도 아니요 그에게 복수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가해자에게 공격 충동을 느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용서는 증오를 인정한 다음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결국 당당하게 증오하라는 말은 자신을 좀 먹는 증오의 고리를 끊고 궁극적으로 용서에 이르기 위해서다.


미움과 용서의 과학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해 미움을 이용한다는 말은 이유가 있다. 미움은 죽음 고문 파괴를 일으킨다. 또 죽음에 대한 충동의 완성된 표현이라는 점에서 공격성을 능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움이라는 무시무시한 감정이 아주 조금이라도 쓸모가 있다는 주장은 몰상식할 뿐만 아니라 충격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지은이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 어떤 외상은 반드시 미워하는 마음이 작동해야 극복할 수 있다.
증오는 억누르고 무시했다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발현된다. 억압되었던 증오의 발현은 훨씬 더 폭력적일 수 있다. 이 책은 증오를 무조건 억압하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정하고 드러내라고 말한다.
바로 그것이 증오를 없애고 진정한 용서에 이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책은 바로 가까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우리 모두에 관한 책이다.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상처
받지 않아 본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 상처는 그 어떤 타인에게 받은 상처보다 크고 깊은 흔적을 남긴다. 저자는 드러내놓고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미워해서는 안 되는 사람인 가족들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집중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들의 사연은 우리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책임 정도에 따른 가해자의 세 가지 유형
지은이는 가해자를 책임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피해자는 ‘당한 것도 모자라’ 가해자가 느껴야 할 죄책감마저 떠안는 이상한 변화를 겪는다. 피해자의 이런 상태는 가해자를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본디 자기 탓을 하지 않는 가해자가 잘못을 뉘우치고 되돌릴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희생자가 부당한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해자의 잘못을 인정하고 동시에 자신을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벗어던져야 한다. 피해자 자신이 가해자의 죄를 뒤집어쓰고 자신 탓을 하는 근본 원인을 파헤쳐야 한다. 그러려면 가해자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가학적 가해자
자신의 행위에 대해 똑바로 인지하는 것은 물론 즐기기까지 하는 가해자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사랑을 주었을 사람이 고통을 준 경우다. 이때 가해자는 백퍼센트 책임이 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완전히 인지한 가해자와 그에 동의한 피해자 혹은 두려움 때문에 마비 상태에 빠진 피해자 등이 이 경우에 속한다.

■ 무의식적 가해자
자신이 주는 고통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 가해자다. 가해자가 고의가 아니거나 무의식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준 경우다. 예를 들면 딸이 아버지에게 효도하느라 청춘을 바친 뒤 병을 얻었을 때다.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아버지는 절반쯤 책임이 있다.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이기심을 억눌러서 자식의 불행을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다.

■ 무고한 가해자
고통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지만 그럼에도 피해자가 느끼는 불행의 원인을 제공한 가해자다. 이때 피해자는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심각한 잘못이나 배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사랑의 가해자를 비난하지 못한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혹은 아이가 아직 어릴 때 사망한 부모가 여기에 해당한다. 또 과거에 극심한 고통을 겪어서 자신의 상처를 돌봐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지우는 부모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해자 직접적인 잘못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미워할 수 있다.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
1. 당신의 증오를 인정하라. 때로는 미움도 쓸모가 있다. 어떤 외상은 반드시 미워하는 마음이 작동해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가해자에 대한 원망은 절대 ‘나쁜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고통을 인정하고 내보일 권리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당신의 적대감은 정당할 수 있다.
3. 누가 죄를 지었으며 누가 무고한가를 명백히 가려라. 정의의 기본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 책임을 지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4. 당신의 고통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인하라. 자신이 죄를 지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당신이 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가. 당신은 가해자에 대한 미움을 자신에게 돌렸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
아들여야 한다.
5. 당신은 ‘속죄의 희생양’이 아니다. 당신이 받고 있는 고통은 그 누구도 구원할 수 없다. 당신은 진짜 죄인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지 못하게 함으로써 정의 실현을 막고 있다.
6. 가해자가 당신보다 우월하다는 환상을 버려라. 가해자가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데는 마땅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당신의 ‘믿음’일 뿐이다.
7. 가해자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책임을 대신 질 수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 해도 그런 가능성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
8. 당신의 고통이 중요하다. 증오에 시달리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정당함을 인정하고 모순을 받아들여야 한다.
9. 가해자에게 공격 충동을 느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 대한 애정이 없어지는 것이 아님을 인정한 뒤에야 용서가 가능하다.
10. 오해가 없길 바란다. 가해자에 대한 증오심이 정당하다는 말은 가해자를 ‘벌하자는 것’도 아니요 그에게 복수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증오는 엄격히 제한된 조건 안에서만 가능하며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차

들어가는 말_고통받는 피해자와 무관심한 가해자

1장 증오를 인정하라_가학적 가해자
사례01_ 오빠를 숭배하는 누이
사례02_ 십자가에 못 박힌 딸이자 어머니
사례03_ 지워진 어머니의 존재
사례04_ 매 맞는 남편

2장 고통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_이기적 가해자
사례05_ 안나 O.의 자기처벌
사례06_ 헌신적인 희생자 엘리자베트 폰 R.

3장 부당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라_무고한 가해자

4장 지나친 선량함도 병이 된다_마조히즘적 피해자

5장 피해자가 죄를 뒤집어쓰다_모스크바재판

맺음말_당신의 증오는 정당하다

저자소개

지은이 가브리엘 뤼뱅Gabrielle Rubin 박사는
파리 제7대학에서 정신병리학·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프랑스정신분석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나치게 좋은 어머니》《왜 우리는 우리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원망하는가》《식인적 환상과 비만》《아버지들을 구하라》 들이 있다.

옮긴이 권지현은
한국외국어 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통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을 졸업하였다.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논문을 준비하며 이화여자 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르몽드세계사》《독신의 수난사》《코페르니쿠스신드롬》《항암》 들이 있다.

도서소개

당당히 미워하라! 당신의 증오는 정당하다!
심리학자 가브리엘 뤼뱅가 소개하는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


『증오의 기술』. 지금 이 순간 매우 분하고 화가 나는가?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고통 받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미워할 줄도 알고 때로는 모든 것을 용서하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과 무고한 사람에게 느끼는 거부감은 정당할 수 있다. 심리학자 가브리엘 뤼뱅이 우리에게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움이 정당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증오를 느낀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갖지 말고 진정한 용서에 이르기 위해 미움을 적절히 사용할 것을 권한다. 가장 격정적인 감정인 미움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미움이라 말하며, 자신을 스스로 괴롭게 하지 말고 그 미움을 가해자에게 되돌려주도록 권한다.

저자는 미움과 용서의 사용법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그리고 책임 정도에 따라 가해자를 세 가지 유형을 분류한다. '가학적 가해자', '무의식적 가해자', '무고한 가해자' 등으로 나눠 피해자 자신이 가해자의 죄를 뒤집어쓰고 자신 탓을 하는 근본 원인을 파헤침으로써 올바르게 미움과 용서를 행할 수 있게 안내한다. [양장본]

가브리엘 뤼뱅이 소개하는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
1. 당신의 증오를 인정하라. 때로는 미움도 쓸모가 있다.
2. 가해자에 대한 원망은 절대 ‘나쁜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고통을 인정하고 내보일 권리가 있다.
3. 누가 죄를 지었으며 누가 무고한가를 명백히 가려라.
4. 당신의 고통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인하라.
5. 당신은 ‘속죄의 희생양’이 아니다. 당신이 받고 있는 고통은 그 누구도 지원할 수 없다.
6. 가해자가 당신보다 우월하다는 환상을 버려라.
7. 가해자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책임을 대신 질 수는 없다.
8. 당신의 고통이 중요하다.
9. 가해자에게 공격 충동을 느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10. 이 모든 것은 가해자를 ‘벌하자는 것’도 아니요 그에게 복수하자는 것도 아니다. 엄격히 제한된 조건 안에서만 증오가 가능하면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